내 글을 읽지 않았다면 안보는게 제일 나음.
이거 보고 보면 재미없어질지도.
당신이 몰랐던 것, 그리고 알아야 하는 것. |
1. 등장인물 속 엑소 멤버들은 각각 누구인가. 김실장 : 종인 흑곰 : 찬열 한선생님 : 타오 크리스에게 나에 관한 보고를 한 남자 : 민석 백현에게 나에 대한 단서를 주고 죽은 남자 : 준면 백현에게 죽임당한 우두머리 : 경수 나의 뺨을 친 남자와 옆에서 거든 남자 : 종대, 이씽 나를 병원에서 치료했던 의사, 전담의사 : 세훈
+한선생님이 타오인 이유 : 처음 타오가 그들을 맡게 되었을 때 한국 말을 잘 하지 못하여 자신은 '황쯔타오'라고 설명했지만 백현과 나는 '한쯔타오'로 들음.
흑곰 맞춘사람 댓글 보다 소름돋았다.
2. 크리스에 대한 의문
크리스는 '나'를 새로운 컬렉션이라고 지칭. 여기서 당신은 크리스가 가지고있는 취미에 대해 생각해야할 필요성이 있었다. 두번째 자료는 죽을 가능성에 대해 말하던 크리스의 대답. 위의 자료를 볼때 크리스는 '죽은'나를 원했다. 한마디로 시체인 나를 원한다.
크리스는 시체인 나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
크리스의 그녀는 백현의 말 그대로 '시체'이다. '가만히 잠자고 있는 나의 그녀'라고 지칭함을 보았을 때 크리스의 '그녀'는 잠자는 듯이 몸이 온전하다. 하지만 백현의 '내가 늘 말했지.'로 보았을때 그녀가 죽은지는 오래되었다.
크리스의 그녀는 '포르말린'이라는 용액 속에 담겨있다. 포르말린은 생물의 표본을 보존할 때도 쓰이는데, 이렇게 되면 영구히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 크리스가 시체인 나에게 원하는 것은 심장.
크리스의 그녀는 심장이 약했고 심장마비로 사망.
크리스의 시계는 크리스의 '그녀'가 선물로 준 그를 위해 특별 제작한 시계다. 크리스는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항상 시계를 봐왔고 그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녀가 죽은 그날 밤 시계도 함께 멈추었고 크리스의 정상적인 지각 또한 멈추었다.
한마디로 크리스는 그녀가 죽은날 그의 시간도 멈추었다.
크리스 시계 의미를 맞추다니 레알 소름 내가 댓글 단줄...
3.루한에 대한 의문
여기에서 아이같음은 루한의 '지능'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을 알린다.
'어미 없이 길러진 불쌍한 어린양'에서 볼 수 있듯이 루한은 고아. '어린양'이라는 표현은 기독교적으로 더 많이 쓰임 = 고아라는 점을 보았을 때 루한은 수도원에서 자람. 캡쳐는 하지 않았지만 나를 찌를때의 루한이 '아멘'이라고 한 것으로도 짐작할 수 있음.
따라서 루한은 병적으로 자신의 신념에 집착함.
그가 고아인 점을 보았을 때 그의 유년기는 '불행'으로 생각할 수 있음. 그는 애정결핍으로 인한 행동장애를 보이고 있고 아이같은 형상을 하며 비슷한 또래와 다르게 아이같은 행동을 한다. 병적으로 자신의 신념에 집착하며 '깨끗한'것을 바란다. 자신이 더럽다는 것을 인식.
한마디로 또라이. 싸이코.
루한 싸이코 맞춤. 소오름
4. 백현이 당신을 찾다가 잠시 잠들었고 다시 깬시간
12시는 EXO 를 가르킨다. '진전이 없다.'는 엑소가 컴백을 안한다는 작가의 눈물을 담은... 대화...
안하잖아 엑소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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