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구주네..(비속어)(비속어)(비속어)(비속어)(비속어)(비속어)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렸다!!기분이 좋당!!!그러나 여주는 기분이 안좋을 예정이당!!
이번편 보면서 혹시 짝사랑 중이신 분들은...(((쿠크주의)))
너삥이랑 눈을 마주치자 마자 바로 피해버리는 구준회때문에 너삐잉은 이때까지 참아왔던 화가 폭팔함.
그래도 그나마?다행인건 너삥이 화가 나면 소리지르고 화내는 스타일은 아니라는거.
그래서 너삐잉은 일단 화를 가라앉히고 물어봄.
"구준회 너 여친생겼어?"
하는데 순간 종이 침...
구준회반 남자애들은 체육시간인지 눈치보다가 우르르 나가버리고 순식간에 너삥과 구준회만 남음.
너삥은 당연히 구준회도 무시하고 나갈 줄 알아서 당황함.
어색한 정적이 계속되고,
대답안하는 구준회 때문에 화나서 너삐잉이 고개를 듬.
"너 여치..ㄴ.."
"니가 뭔데"
"....뭐?"
"니가 뭔데 내가 말해줘야 되는데?"
너삐잉은 말문이 턱 막힘.
차라리 미안한 기색 없이라도 여친 생겼다고 말하는게 수십,수백배는 나았을거임.
구준회에게 너삥 자신이 아무 존재도 아닌건 알고 있었지만
그걸 직접 구준회 입에서 듣는게 이렇게 비참한 줄 몰랐음.
화가 나지만 딱히 할말이 없다는게 더 서러웠음.
눈물이 나려 하는걸 달래려고 입을 꾹 다물고 있는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구준회는 거침없이 막말을 내뱉음.
"니가 내 여자친구냐?
누가 보면 내가 바람핀줄 알겠네.
전여친이라도 되냐고."
"...."
"솔직히 니가 나한테 와서 화내는 것도 웃겨.
내가 너한테 무슨 잘못을 했는데?"
"...."
"몇번 거절하면 아~얘가 날 싫어하나 보다 해야지 계속 싫다고 거절을 하는데ㄷ..."
너삐잉 결국에는 눈물 터짐.
구준회가 다른 사람은 절대 생각안해주는 애라는 걸 깨달음.
내가 이런애가 뭐가 좋다고 쫓아다닌건지도 모르겠는데 아직 얘를 좋아해서 상처받는다는 게 더 짜증남.
너삥 자신을 싫어하는걸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콕 찝어 상처를 후벼팔 줄은 몰랐음.
서러움이 머리끝까지 찬 너삥이 눈물을 쉴새없이 뚝뚝 떨궈냄.
눈물이 떨어지고 다시 눈앞에 뿌옇게 가득 차는 사이로 당황한 구준회의 얼굴이 보임.
"구,준회 야 이 개,새끼 야 드,끅,드러워,서 너 안좋,안좋아할,거야,진,짜 개새,끅,개새끼야!"
울음때문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숨만 들이키던 너삥이 화나서 반을 뛰쳐나감.
너삥 반으로 찾아가려는데 눈물닦기도 바쁜데 앞이 보일리가 없음.
비틀비틀 거리다가 다른 학생한테 부딪힘.
"죄송합니다..."
"아..."
머리위쪽에서 미성이 들림.
고개를 푹 숙인 너삥이 사과만 하고 지나가려는데 그 학생이 비켜주질 않음.
두손으로 눈물을 계속 닦으면서 비켜주길 기다리는데
부딪힌 학생이 너삥 두 손목을 잡더니 얼굴을 숙여 눈을 마주침.
"울어?"
------------------------------------------------------------작가를 닮아 상큼한 절취선----------------------------------------------------------------
(찡긋)
절취선이 마음에 안들어도 어쩔수 ㅇ벗다!
왜냐면 작가마음이기 때무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구준회가바뀔때마다바로초장부터발라 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으로 이렇게 긴 필명도 될까?
했는데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모르시는 분은 올티-올레디 들어보세욬ㅋㅋㅋ
원래 늦게 올려했는데 일찍 왔어요!
드디어 동동이 등장(웅장한 브금)
시간 없어서 가야되네욬ㅋㅋㅋㅋ
다음편은 (아마)내일
그럼 아디오스...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