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편하게 별빛이라고 할게
빅스는 너의 아빠야 무려 16살 정도 밖에 차이 안 나는
좀 막장일 수도 있지만
순진한 빅스는 질이 안 좋은 동급생 여자애와 얼떨결에 관계를 가진 거야
그렇게 태어난 게 너고
당연한 거 같지만 그 여자애는 빅스한테 너를 맡기고 어딘가로 사라져
결국 빅스는 널 혼자 키우게 된 거야
상황1
어느덪 너는 성인이 되었어
엄마 없이 아빠 손에서만 자라면서도
크게 속 썩이는 일 없이 착하고 예쁘게 자랐어
이제 내일이면 결혼식을 올리고 배우자와 함께 살게 되는 거야
아빠와 결혼식 전 날 보내는 마지막 날이지
아마 좀.. 울컥하게 되는 주제일 가능성이 높아!
멤버/상황/네 나이/선톡
상황2
고등학생인 너야
나이가 나이다 보니 사춘기가 당연히 오겠지?
오늘은 학부모 총회가 있었어
하지만 너는 요즘 한창 바빠보이고 또 반 아이들의 시선이 무서워
아빠에겐 차마말할 수 없었지
너의 생각과는 다르게 담임선생님은
오늘 총회에 오신 분들께는 감사하다는 문자를
못오신 분들께는 다음에 한번이라도 찾아와달라는 문자를
그 문자를 보고 아빠는 많이 속상해 해
집에 오자 평소와 똑같이 행동하는 널 보고는
어떻게 할까 하다가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꺼내는 거지
선톡은 내가 먼저 할 테니까 이어주면 되는 거야!
멤버/네 나이
"별빛아..오늘 담임선생님께 문자가 한통 왔는데..."
상황3
너는 중학생이 되었어
적응도 잘 하면서
새 친구들 그리고 기존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고 있었지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반 아이 중 한 명이
비아냥거리면서 너에게 아빠랑 단둘이 산다며 엄마는 도망갔다며
이런 식으로 네가 들었을 때 정말 아픈 말들만 콕콕 집어서 하는 거야
너는 순간 욱해서 그 아이에게 달려들어서 싸움이 나고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아빠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서 바로 학교로 와
담임선생님께 대충 싸웠다는 말만 듣고
네가 있는 상담실로 찾아가서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듣고 싶어 해
멤버/네 나이/선톡
상황 4
너는 초등학교 6학년이야
엄마 없이 자라다 보니
또래 애들보다는 조금 성숙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
방학을 맞이해서 할머니 댁에 놀러 왔어
이제 밤이 되어 잠이 들었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일어났지
그런데 거실에서 할머니와 아빠의 이야기를 들어버린 거야
엄마가 도망갔다부터 시작해서
네가 어떻게 태어나고 한지 다 알게 된 거지
넌 놀라서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다가
아빠와 눈이 마주쳐 당연히 놀란 표정을 지어
멤버/선톡
5. 빅스가 아빠라는 걸 베이스로 원하는 상황
※못함 주의※
나 아는 사람 손!
미안해요. 장난.. :)
원래 독방에서 하던 톡인데
글잡이 편할 거 같아서
여기로 옮겼어요.
오늘 일단은 선착 없어요.
해도 오래 못 해주고 텀도 많이 길 거예요.
자소서랑 학업계획서 때문에..
본격적으로 수능 끝나고 많이 올 거라고 약속할게요.
사담도 좋아하니까 나 많이 놀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