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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글쓴이]

잘 들어가서 밥도 든든하게 챙기고 알지 얼른 푹 쉬자 우리 나나

[비회원15.162]

형 몸은 좀 어때요 스탠딩 뛰느라 몸살도 장난 아닐 텐데

[비회원50.65]

형 보고 싶어요

[비회원50.65]

9모 준비한다고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일단 시험 치르면 조금 덜 조급해질 것 같기도 하고 응응 보고 싶다 우리 형

[비회원50.65]

시험 끝나고 정리되는 대로 형 보러 올게요

[비회원112.147]

음 시험 끝나고 바로 온다고 해놓고 너무 늦었죠 그래도 모의고사는 자신 있는 시험이라서 그런지 그리고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지 점수가 잘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여지껏 본 시험 중에 체감 난이도도 가장 낮았었고요 그런데 막상 등급을 까보니까 그리고 채점을 해보니까 여태껏 본 시험 중에 가장 안 좋은 결과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추스르는데 시간이 아주 조금 걸렸어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고 다들 수미잡이라고 하니까 신경 안 쓰고 공부 계속 하려고요 아는 선배들도 9모 때 폭망하고 수능 때 가장 좋은 점수 받아서 대학 갔다면서 많이 위로들 해주셨어요 어... 겸이한테는 절대 비밀로 해주세요 말하지 말기 제가 걔한테는 죽어도 내색 안 하기로 (혼자) 다짐한 게 있어서 컨디션 안 좋고 기분 난조면 안 찾아갔으면 안 찾아갔지 하소연은 하기 싫더라고요 태풍 이미 지나갔겠지만 타격 얼마나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농장 피해는 많이 입었으려나 어... 형 많이 보고 싶어요 이렇게 공지글로 대화하는 것도 조금 불편하긴 한데 아 모르겠고 빨리 수능 끝났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기분 어떠냐면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주중보다는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네요 시험 직후보다는 정말 많이 괜찮아졌어요 이제 2달 조금 남았는데 형 진짜 많이 좋아하고 미안해요 수능만 끝나면 형한테 미안한 만큼 진짜 잘해줄게요 그때는 내가 항상 형 기다릴게요 좋아해

[비회원112.147]

사진 첨부하고 싶은 게 있는데 사진 기능은 없네요 아쉽다

[비회원112.147]

형 보고 싶어요

[비회원50.65]

보고 싶다

[비회원50.65]

미리 메리 추석이에요

[비회원112.147]

보고 싶어요

[비회원112.147]

추석 잘 보내요 형 보고 싶다 진짜로

[비회원112.147]

형 보고 싶어요 잘 지내요?

[비회원59.134]

형 진짜 보고 싶다 잘 사는 거 맞죠 나도 잘 사는데 가끔 겸이한테 형이 나 보고 싶어한다는 거 듣는 거 말고는 소식 못 듣는 거 답답하다 형 잘 지내는 거 맞죠

[비회원59.134]

보고 싶어요

[비회원59.134]

아...

[비회원59.134]

뭐라고 말 좀 해줘요

[비회원159.19]

또 태풍 온대요 형 피해 없게 조심하고 그날 출근하는 거면 진짜 조심하고요

[비회원159.19]

되도록 실내에 있자 형

[비회원55.187]

형 보고 싶다 잘 지내요? 오늘은 비 많이 올 텐데 실내에만 있자 밥도 잘 챙겨먹고 몸 조심하고 신발이랑 옷 안 젖게 조심하고요

[비회원50.65]

반에 감기 걸린 애들이 부쩍 늘었어요 요새 일교차 심한데... 형도 감기 안 걸리게 잘 입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