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라인 |
나는 그렇게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사라져 갔고 숨을 쉴수가 없었다.. "하... 도대체 이게 몇번째 전학이야.." 이제는 질린다 매번 반 아이들 때문에 수도 없이 전학을 해야 했고 나는 가는 학교 마다 왕따를 당했다 그냥 내가 못생겼고 기분나쁜게 이유 였다. "어? 안녕!" 누구지.. "혹시 말못해...?" 뭐라는 거야...진짜 짜증나게.. 남우현이 항상 쓰던 안경을 치켜 올리며 말했다. "말 할수 있어" "근데 왜 내가 인사했는데 안받아줘ㅠㅠ 아직 처음이라서 그런가?" "응" 김성규가 팔짱을 끼며, "음...나는 김성규 라고 해 넌?" 이 아이 웃긴다... 보자말자 인사하고 이름 묻고, "응? 또 말 안한다 나랑 말하기 싫은 거야??ㅠㅠ" "나랑 친해져도 되는거야?" "왜? 너랑 친해지는데 문제 있어?" "하... 아니다 내이름은 남우현" "히힛 그래 우현아!" "그럼" 설마 따라오진 않겠지 "어디가?" 몰라 이넘아 "어디가는데 내가 안내 해줄게!!" 하... 정말 이상한애 만났다.. 3-2반 이반은 정말 웃긴게 보통은 소개를 하고 인사를 하고 조례를 하는게 정상 인데 담임 조차도 들어오지를 않는다 이반이 문제아 반인가..? "오!친구" 어 분명 저녀석은...그...김...김...김성경!! 그래 그놈이 었지 무시하자 상대 해봤자 니가 골치 아파 "어? 또 말안하네 말 안하는게 습관인가?" "성규 누구야?" "아 장동우 얘 오늘 전학 온애 인거 같은데 말을 안해ㅠㅠ" "우쭈쭈 울지마 우리 성규" "으헝헝...나 무시 당해쪄 동우야ㅠㅠ" 미친 정말 앞에 있는 광경은 지랄 맞는 짓이 었다. 이학교 애들은 단체로 미쳤나? 남자가 우는 것도 모자라 달래주고 있었다 그것도 존나 키작은 놈이 그나마 키큰놈을 내가 계속 쳐다보니, "훌쩍.. 너도 미안하지?ㅠㅠ" 아...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하나 분명히 나는 잘못을 한게 없는데 미안해 해야하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고, 일단 져주자 "내가 미안해.." " 알아서 그래도 다행이네...ㅠㅠ" 딩동댕동(아 허접한 효과음은 신경 쓰지 말라) "어? 그러고 보니 우현이랑 같은 짝이네?" 어...? 어느새 눈물이 그쳤다 이녀석 정말 이상한 애다 이아이의 뇌를 정밀 검사를 해보고 싶을 정도이다. "아 그래?" "우현이는 대게 무뚝뚝하네ㅎㅎ" "친구들이 없었으니까" "아..왕따 였어.....?" 이 씨발넘 남의 치부를 들어 내지 말란 말이야 아씹.. "응 그래서 많은 곳에 전학을 다녔어" "아...난 몰랐어 ...ㅎㅎ 그럼 내가 너의 친구1호야?" 치..친구 1호 그것은 또 뭐지..? "치...친구 1호..?" "응 ㅎㅎ" "김성경.." "으잉???!!!! 나 김성경 아니야 김성규!!ㅠㅠ" "그래 김성경" "아!!!김성규 라니까 왜자꾸 김성경이래...ㅠㅠ" "아무튼 나랑 친구 하고 후회 하지 마" 니가 깊게 파고들 자리는 없어 절대로 있을리가 없어 언제까지나 혼자였으니까 "으잉?? 후회 안하는데 그럼 너도 나 규라인에 들어 올수 있게 해줄게 ^^" 규...규라인은 또 뭐야 진짜 이상한 초 이상한 애다 나중에 꼭 좋은 정신병원을 알아 봐줘야 겠다 " 우리 규라인 에는 장동우 김명수 이성열 이렇게 있어 너도 이제 들어오니까! 아 기분 좋네!!" 그렇게 기분 좋은가 나랑 그렇게 친구가 하고 싶은가 나는 혼자가 좋은데 언제나 혼자여서 혼자에 익숙해 지는게 편안해서, "아 이시간 끝나고 친구들 소개시켜 줄게!ㅎㅎ" 안그래도 되는데 굳이 친구들을 소개 시켜 주겠다고 힘들고 귀찮게 정말 쉴새 없이 돌아 다니네 "너와 나는 이제부터 친구지?^^" 너는 정말 이해 못하겠다 어쩜 그렇게 오지랖이 넓은지 "내가 너랑 친해 질수 있을까?" "왜 못친해져 친해질수 있어 충분히 " 과연 너같은 빛이 나는 아이 한테 나같은 어둠이 가득한 아이가 친해질수 있을까 과연...얼만큼 친해 질수 있을까.. "우리는 이제 친구야! 히힛><"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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