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큐... 내일이면 시험끝나서..ㅌㅋㅋㅋㅋㅋ
근데 조각으로 시작해서 연재로 가능한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애정이가네요 ㅋㅋ
"그래서...진짜 사람눈에 식염수이다..?"
"네. 근데 이거 어떻게 넣은거지?"
"몰라 김기범한테 퀵으로 왔다는거 억지로 들고온거야."
그래도 자기가 귀찮고 팀장이니까 우리들보고 해부팀에게 맡기라하길래 가지고왔다.
이게 서러움이지... 부하직원의 서러움..
"왜왜? 뭐가 문제야?"
그리고 골칫덩어리도 가지고왔고.
"이거 아무리 봐도 공장에서 찍은것같아요. 뭐.. 문방구에서 파는거 있잖아. 고무공에 튕기면 발광전구넣은거."
"아......그럼 지금이걸 파는걸 보넨건가?"
"김기범그자식한테 이런거 사줄사람이 있겠어?"
"아....성규 똑똑하네!"
그리고는 머리를 쓰담쓰담..
뭐..뭐야. 기분은 왜 좋아지는건데
"어쨋든 이거 그냥넘길 문제는아닌것같아. 팀장님한테 한번 역추적해보라고 말해줄래요?"
그리고는 성분분석표를 나에게 주고는하얀가디건을 휘날리며 뒤를돌더니 이번에 들어온 여성시체위에 덮어두었던 하얀천을 휙 감흥없이 걷는다.
"ㅇ..야!"
몇번보는거지만 나체인 시체를 게다가 여자시체를 보는건 아직도 거부감이들기에 고개를 숙였더니 옆에있던 우현이 저를 꼭안아준다.
"아이구.. 이래서 내가 김성규 사랑한다니까. 완전 귀요미터지네"
"...떨어져라.."
"뭐라구? 더 세게 안아달라고? 뭐가 부끄러워서 작게말해~ 크게말해도 되는데~"
그리고는 바로 숨이 막히듯이 꾹 안아오는 남우현.
"형들... 애정행각은 밖에서.."
조심스레 말하는성열의 말이 귀에 다이랙트로 들어온다"야!!!!! 떨어져!"
"왜~"
"내가 같은거 달린 놈이랑 애정행각이라는 말을 들어야겠냐?"
"사랑은 그런거 필요없어!"
"둘다 나가요!!!"
투닥거리다 결국 쫒겨났는데 우현은 무엇인가 생각난듯 다시들어가더니 흡족한 얼굴로 다시 나왔다.
"뭐했냐?"
"어..?아니야"
왠일로 숨기는게 있는 우현이 미심쩍어 계속 물었다.
"뭔데."
"아니라니까."
"뭐냐고."
"..알고싶어?"
"응."
"그럼 키스하고."
"........."
같이 복도에서 얘기하는데 순간 그얘기가나오자 우현은 얼굴을 굳히고 벽으로 날 밀치더니 자신의 팔안으로 나를 가둔다.
눈이 점점 가까워 진다. 숨소리도 깊게 내쉬었다 나간다.
"...이래도 알고싶어?"
".....진짜 할수도없으면서 지랄하지말고 비켜."
손으로 얼굴을 밀어버리자 금새 특유의 능글거리는 얼굴로 돌아왔다.
"에이... 진짜 할껄.."
"거짓말하지마라.계속하다보면 버릇돼는거 모르냐?"
"거짓말아닌데. 아까 진짜 하고싶었어."
"....."
계속 걷는데 말을 걸어오는 남우현.
점점 수위가높아간다.
"진짜로 얼굴은 야하게 생겨가지고. 여럿사람서게 만들겠다."
"그 입빨리 안다물면 그땐 내가 닫게 해준다."
"근데 진짜 했으면 어땟을려나."
"그럼,"
"..?"
"키스해볼래?"
검사지에서 아슬하게 매달린 눈길이 툭하고 떨어져 결국 우현에게 간다.
"진..짜로?"
"거짓말이겠냐? 난 너처럼 버릇같은거 안키워."
계속해서 우현이 벙쪄있자,이번엔 반대로 우현을 뒤에있던 복도의자에 밀어 앉히고 그위에 올라갔다.
"어..어이..김성규.."
"왜."
그렇게 가까워지는데,뒷쪽 문이열린다.
"그러니까,호원이는들어오라ㄱ..김성규!!!남우현!!!!!!!"
작가의 말
더보기 암호닉 받습니닿ㅎㅎㅎ 자주보시는분들은 좀더 살갑게 댓글달아드리기위햐..ㅓ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