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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정택운] 국가대표 축구선수랑 연애하는 썰 02(부제: 미래의 선택) | 인스티즈


 

02 미래의 선택

 

 

 

 

 

안녕! 안 반갑겠지만 또 왔어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사소한 썰 하나 써볼께...

 

 

내가 대학생이라고 했잖아? 영어영문과 복수전공하고 있어. 전공은 다른거.

 

대학생이니까 봉사도 학점에 들어가서 봉사활동 해야되는데 그냥 공공기관가서 대충 시간떼우는거보단 이왕하는거 의미있는게 좋을거같아서 보육원가서 재능기부형태로 애들 영어 가르쳐주는 봉사활동 하고있어. 사실 영어보단 애들이랑 놀아주는게 더 비중이 크다고 할수있지만ㅋㅋㅋㅋ

 

방학도 됐고 방학 직전까지는 조별과제하고 기말하고 겹쳐서 애들 못보러 갔거든. 그래서 방학 기념으로 애들 보러 갔어.

 

 

그래도 영어는 가르쳐줘야 되니까 수업교재하고 과자 한 박스 들고 고아원에 찾아갔지.

 

도심 주변이 아니라 약간 외곽쪽에 있어서 시내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가야되는데 거의 도착 10분쯤 남기고 택운이한테 전화가 왔어.

 

 

 

" 응응, 택운아. "

 

" 왜 집에 없어. 알바하는거 아니지? "

 

" 엌ㅋㅋㅋㅋ 절대 안해. 지금 나 봉사활동하러 보육원 가는중이야. "

 

" 아... "

 

" 마치고 전화할께. 이제 다와간다. 데이트는 내일할까? "

 

" 오늘하자. "

 

" 나 보육원간다니깤ㅋㅋㅋ 나 보고싶어? "

 

" ... "

 

" 응, 미안. 근데 오늘 늦게까지 있을꺼라서. 내일봐, 내일. 콜? "

 

" 나도 갈께. 오늘 훈련 없다. "

 

" 응? 온다고? "

 

" 어. "

 

" 헐... 그럼 문자로 주소 보내줄께. "

 

" 알겠어. "

 

 

 

되게 뜬금없었음ㅋㅋㅋㅋㅋ 내일 데이트하려고 영화 예매도 다 해두고 맛집도 알아놨는데 뜬금없이 갑자기 오겠다 해서 현실 당황했지만 나야 빨리 볼수록 좋으니까 일단 주소 알려줬어.

 

 

 

 

 

 

문자 보내놓고 나는 보육원에 찾아갔지.

 

내가 작년부터 봉사해서 애들이나 원장님 거의 다 알거든? 딱 가자마자 애들이 반겨주는데 너무너무 이쁜거야. 

 

애들이 막 이거해요, 저거해요 하고 나도 오랜만이라서 놀고싶지만 한 번 놀면 공부하기 정말 싫은거 알잖아? 그래서 열심히 설득했지. 

 

 

" 애들아, 딱 30분만 공부하자! 언니가 공부끝나면 오늘 하루종일 놀아줄께. "

 

" 30분 공부하면 나중에 멋있는 오빠 오거든? 그때 우리 다같이 놀자. "

 

 

그렇게 울상이 되서도 공부방에 조르르르 따라오는데 이쁜아가들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공부방에서  애플, 버내너  열심히 가르치는데 딱 30분 지나니까 애들이  '쌤~30분 지났어요!', '끝끝', '밖에 놀러가요' 

 

딱 한마디를 시발점으로 다른 애들이 그만하자고 하는데 여기서 더 해봤자 집중도 안되고 약속했던 30분 지나서 그만하고 밖으로 놀러갔지.

 

 

아직 어려서 여자남자 상관없이 잘 노는데 여기 애들은 유독 축구를 좋아하는 거 같아.

 

뭐할까 라고 물으니까 만장일치로 축구하자고 해서 축구를 하는데 ... 나 왜이러니.

 

잘 뛰어노는 애들 사이에 우뚝 선 기둥같은 느낌. 방어를 하자니 몸이 둔하고 공격을 하자니 힘조절 안되서 공이 담벼락 밖으로 날라가질 않나 넘어지지 않나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이도저도 아니게 서있는데 그 중에 여자애 한명이 " 누구세요? " 이러는거야.

 

난 나한테 하는 줄 알고 응?하고 뒤돌아보는데 입구에 택운이가 도착한거야. 앤 또 뭘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지 양손에 봉투가 한가득인데 나는 아는척도 안하고 애들보고 마냥 헤벌쭉하게 있는거야.

 

 

" 택운아, 왔어? "

 

" 어어... "

 

 

말 흐리면서 나한테 짐 떠넘기고 달려드는 애들 하나씩 안아주면서 광대승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바로 택운이한테 몰리면서 축구하자는데 나는 자연스레 병풍이 됐지. 

이런 모습 처음보는데다가 선수라서 더 못할줄 알았는데 애들한테 맞게 적당히 피하면서 놀아주는데 무슨 축구왕슛돌이 코친줄ㅋㅋㅋ

 

나랑 데이트할때는 웃는데 진짜 보기힘든데 지금 애들이랑 놀때는 안 웃는게 보기 힘들정도로 계속 웃고있어.

 

 

원장님도 나오시는데 내가 택운이 말도 안하고 내리고 온거잖아. 혼날줄 알고 바짝 쫄아있는데 흘끗 보니까 원장님도 광대승천이신거야.

 

 

" OO학생, 정택운 선수 아니야? "

 

" 네ㅋㅋㅋㅋㅋㅋ원장님도 아세요? "

 

" 잘 알지! 우리 아들이 정택운 선수 왕팬이야. 나도 팬이고. 근데 OO학생은 어떻게 아는거야? "

 

" 사실 남자친구예요. 갑자기 오겠다고 해서 데려왔는데 괜찮죠? "

 

" 어머, 당연히 괜찮지! 나중에 갈때 싸인 한 장만 해주고 가."

 

 

그렇게 흐뭇하게 택운이랑 애들 노는거 보면서 사진 몇 장 찍다가 나는 안에 애들 간식 준비하러 들어갔지.

 

간식로 줄 초코파이하고 요구르트 들고와서 애들 놀이방 테이블에 하나씩 세팅하고 있는데 이 보육원이 되게 어두운? 애가 한 명 있어.

 

 

내가 여기로 봉사하러 온지 1년이 넘어서 처음에 나 별로 안 좋아하던 애들도 이제 거의 다 친해지고 마음의 문 다 열었는데 딱 한명 애만 아직 유일하게 안 친해.

 

이름은 박성윤이라고 거의 말도 없고 나 오면 눈도 안 마주치는 애야.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올때마다 말도 걸어보고 살갑게 굴어봤는데 별 소용이 없달까. 그래도 오늘도 꿋꿋히.

 

 

 

" 성윤아, 누나 되게 오랜만이지? "

 

" ... "

 

" 성윤이는 축구 안좋아해? 혹시 정택운 선수라고 알아? "

 

" ... "

 

" 밖에 정택운 선수 와있는데 성윤이도 나가서 축구할까? "

 

 

그냥 한 말인데 애가 움찔하는거야. 준비하는 척 하면서 흘끗 성윤이쪽 보니까 창가쪽에 안 그런척 하면서 자꾸 보길래 일부러 더 너스레를 떨면서 데려 나가려했지.

 

" 성윤아, 누나랑 나가자. 응? "

 

 

 

그렇게 반 억지로 성윤이를 데리고 나가는데 그때마침 택운이랑 다른 애들이 간식 먹으러 들어오는거야.

 

 

나 한번보고 옆에 성윤이 한 번 보더니 안고있던 남자애 내려놓고 성윤이 번쩍 드는거야. 

 

" 안녕? 이름이 뭐야? "

 

" ...박성윤이요. "

 

" 성윤아, 형이랑 축구할래? "

 

 

와... 나 정택운이랑 사귀면서 그런 목소리도 처음들어보고 1년만에 성윤이 목소리도 처음 들어보는데 어안이 벙벙ㅇㅇ

 

 

그렇게 택운이랑 성윤이는 밖에 축구하러 나가고 나는 안에서 애들이랑 간식 먹는데 서윤이가 오는거야.. 


서윤이라고 성윤이 누난데 일부러 입양도 안가고 여기서 성윤이랑 애들이랑 같이지내. 고등학생인데 기숙사 생활하고 주말에만 여기 있어. 서윤이랑은 개인적으로 전화도 하면서 진짜 동생처럼 지내는 앤데 간식 먹다말고 오는거야.

 

 

" 서윤아, 왜? 요즘 잘지내? "


" 언니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응? 왜 그래? "


" 박성윤 쟤 정택운 선수 완전 광팬이예욬ㅋㅋㅋㅋㅋ 쟤 정택운선수 나온 경기 싹 다 챙겨보고 소원이 정택운선수랑 축구하는거였는데

언니 저 선수 어떻게 알고 데리고 왔어요? "


" 어? 언니 남자친구라서... 근데 대박이다. 여기 정택운 팬이 왜 이렇게 많지? "


" 헐... 언니 보기보다 능력있네요. 근데 좀 아깝다. "


" 그래... 나랑 사귀기엔 택운이가 아깝지. 나도 쟤가 왜 나랑 사귀는지 모르것다. "


" 아니욬ㅋㅋ그거 말고. 오늘 저랑 성윤이랑 약속했거든요. 언니랑 말하기로. "


" 왜? "


" 언니 지금까지 성윤이랑 얘기한적 없죠? 그래서 제가 저번에 물어봤거든요. 언니랑 왜 말 안하는지.

근데 얘가 원래 싫어해요, 여기 오는 사람들을. 언니말고도 다.


근데 왜그러냐면 제가 7살때 입양된적이 있어요. 여기 봉사오던 사람이였는데 성윤이도 되게 잘 따랐어요 그래서 한 3번인가? 왔다가 바로 입양했어요. 되게 좋은 사람인거 같아서 저도 보냈는데 딱 1년되자마자 귀찮다고 다시 파양했거든요. 그때 부터 그런거같아요. 여기 오는 사람들은 다 싫어하고. "


" 아... "


" 언니 한두번 왔다 갔을때 성윤이가 저누나도 곧 안올꺼라면서 그렇게 말하면서 되게 싫어했어요.

근데 저번에 언니 온지 거의 1년 된 날이거든요. 그래서 다시 성윤이한테 물어봤어요. 언니 아직도 싫냐고. 그랬더니 되게 머뭇거리면서 이제 괜찮은데 아직 말 붙이기 쑥스러운거같아요. 그래서 언니랑 오늘 한마디 하기러 약속했는데 지금 저 오빠한테 정신팔려서 언니랑 얘기는 할려나 모르겠어요. "



서윤이랑 성윤이 얘기 마치고 공부얘기하고 다른 연예인 얘기하고 나랑 서윤이는 수다 떨고 애들은 애들끼리 놀고. 그렇게 얘기다가 서윤이도 이제 학교로 돌아갈 준비해야 된다면서 방으로 나가고 밖에 한 번 봤는데 성윤이랑 택운이랑 완전 신나게 놀고있음.

 

근데 성윤이한테 그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지... 그냥 사춘기 남자앤줄 알았는데.

 

왔을때마다 괜시리 나 싫어하는거같아서 나도 솔직히 미울때가 있었는데 나레기.... 참으로 생각이 짧아.

 

 


그래서 그렇게 노는 거 멍하니 보고있는데 원장님이 오시더니 시간 너무 늦었다고 빨리 들어가보라고 한거야.


마침 택운이랑 성윤이랑도 들어오길래 애들한테 간다고 했지.

 

둘이 같이 나오는데 애들이 보육원 마당까지 나와서 손 흔들어주면서 다음에 둘이 꼭 오라면서 우리 배웅해줌.

 

그때 서윤이가 " 박성윤, 누나랑 한 약속은? " 하는거야. 그랬더니 성윤이가 되게 머뭇머뭇거리다가 기어가는 목소리로 한마디하는거야.

 

" ...다음에도 형이랑 같이 와요. "

 

 

그 말만 하고 다시 보육원 안으로 뛰어가는데 진짜 뭔가 뿌듯한거야. 물론 정택운이 99% 친해지게 해줬지만 그래도 다음에 또 오라는게 어디야ㅠㅠㅠㅠㅠㅠㅠㅠ

 

 

 

" 다음에도 이 형이랑 같이 올께!!!! 안녕~ "

 

라고 큰 소리로 말하고 기분좋게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갔음.

 

 

 

 

외곽에서 시내로 가는거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맨 뒤에 택운이랑 나랑 나란히 앉아서 오늘 찍은 애들 사진 보는데 너무 이쁜거야.

 

진짜 애들만 보면 애기 낳고 싶어서 환장하는 사람들있잖아? 내가 그런 류야. 진짜 갓난아기든 꼬마든 애들만 보면 애기 낳고 싶어서 택운이한테 막 애기했지. 

 

 

" 택운아, 너무 이쁘지 않아? 진짜 나도 애기 낳고싶어. "

 

" ... "

 

" 마당있는 넓은 집에서 애들 3명쯤 낳고 주말되면 다같이 대청소도 하고 이불빨래도 하고. "

 

" ...또. "

 

" 또? 음... 다같이 김밥 만들어서 여의도에 벚꽃놀이도 가고 마당에 예쁜 정원도 키우고 강아지도 키우고. "

 

" ... "

 

" 또 일 마치고 집에 왔는데 우리 애기들이 '엄마~' 막 이러면서 반겨주면 얼마나 이쁠까. 진짜 그러면 아무리 피곤해도 싹 풀리겠다. "

 

" ... "

 

 

택운이야 말 없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냥 나 혼자 떠들면서 상상의 나래에 잠겼지.

 

" 피곤하다. 넌 안 피곤해? "

 

" 자, 그럼... "

 

 

그러나 약간 눈꺼풀도 살살 내려오고 피곤하다고 말하니까 내 머리 자기 어깨에 기대주는데 오랜만에 옆에 기대니까 좋기도 하고 되게 마음이 편해서 그냥 눈만 감고 가만히 기대있었어. 그렇게 한 두 정거장을 지났는데 택운이가 뭐라고 말을 하는거야.

 

 

" 그래. "

 

 

그래?잘못 들었나 싶어서 살짝 일어날려 했는데 택운이가 다시 손 꼭 잡으면서 작게 말하는거야.

 

 

 

" 우리 그렇게 살자. "

 

" 마당있는 집에서 아들딸 3명 낳고 주말되면 대청소도 하고 이불빨래도 하고. 벚꽃피면 김밥싸서 소풍도 가고 정원도 가꾸고 강아지도 키우면서 그렇게 살자. "

 

 

이렇게 말하고 나 자는 자세 안불편하게 고쳐주는데 진짜 폭풍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아까 나혼자 떠들면서 호응 안해주길래 나혼자 미래 생각하는게 아닌가, 설마 나랑은 연애만 하고 끝인가 뭐 이런 잡생각이 약간 있었는데 이 말 듣고 진짜 괜한 생각이였지. 이때까지 연애를 해봤다면 몇 번 해봤냐만은 이런 남자라면 평생을 같이 가도 될꺼라는 생각이 막 드는거야.

 

 

 

 

 

그렇게 간접 프로포즈를 받고 집에 오는 길을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자꾸 아까 그렇게 살자는 택운이 말이 귀에 멤돌아서 오는 길 내내 히죽히죽 웃고 오는데 택운이가 되게 이상한 눈으로 보는거야. 

근데 니가 멋있는 말을 했잖아, 이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오늘 너무 수고했어. 다음에도 같이 가는거다? "


" 어... 들어가. "


" 엏ㅎㅎㅎㅎㅎ잘갛ㅎㅎㅎㅎㅎ "


" ...너 들었지, 아까 말한거. "


" 어? 뭐? "


너무 좋아하는 티를 냈더니 택운이가 눈치챘음. 일부러 모른척했는데 모른척하는데도 웃음을 멈출수없어서 그냥 피식피식 웃었어.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말했지.



" 어ㅋㅋㅋㅋㅋ나 사실 안자고 있어서 들었어. "


" ... "


" ... "


" 간다. "



? 난 뭐라고 말할줄 알았는데 그대로 돌아서 쿨하게 감. 나만 괜히 그말 듣고 오바한걸줄 알아서 나름 민망하게 집으로 들어감.

 

도착해서 씻고 나왔는데 택운이한테 문자 한 통 와있었어.

 

 

 

 

' 우리 그렇게 사는거다. '

 

' 그러니까 빨리 졸업이나 해라.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기졸업이라도 해야지. 이렇게 설렘폭탄을 맞고 행복하게 잠자리에 듬...이 아니고 남은 과제를 했지. 그래도 행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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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택운이 같이 살재...그렇게 살자는데 어느 여자가 거절해...
9년 전
독자2
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글에서 설렘이 떨어진다....
9년 전
독자3
어유 뭐야 진짜 정택운 ㅠㅠㅠ
9년 전
독자4
아이고..운아ㅠㅠㅠㅠㅠㅠ 너땜에 설렘사 하겠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음이 아파 ㅠㅜㅠ
9년 전
독자6
ㅠㅠㅠㅜㅜ정택운은.축구ㅜㅜㅜㅜㅜㅜ애들ㅜㅜㅜㅜㅜㅜㅜㅜ츤츤...ㅜㅜㅜ
9년 전
독자7
헐허류ㅠㅠㅠ 츤츤 ㅠㅠㅠㅠㅠ 택운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어우 마지막에 진짜 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 너란 남자... ㅇ<-<
9년 전
독자10
ㅇ휴ㅜ ㅠㅠㅠㅠㅠㅠㅠㅠ나를 아끼는 마음이 꿀처럼 글에서 떨어지네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택운 증말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와마음이,,,,,,,내마음이으헉 설레쟈냐,,,,,,,좋쟈나,,,,,
9년 전
독자12
세상에....설레....
9년 전
독자13
하ㅠㅠㅠㅠㅠ츤데레ㅠㅠㅠㅠㅠㅠ 간밤에 설래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14
헐 정택운 설레게ㅠㅠㅠㅠ같이살재ㅠㅠㅠㅠㅠ으..내심장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헐............와............정말.................ㅠㅠㅓㄹ리설리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할듯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은워더..
9년 전
독자16
워후...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말 대박설렌다.. 왜이렇게 설레냐..ㅠㅠㅠ 여친이 말한거 그대로 따라말하면서 말하는게 왜이렇게 이뻐..ㅠㅠㅠ
9년 전
독자17
헐... 대박설렌가...와...... 작가님진짜 대박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18
그래택운아 ㅜㅜㅜㅜㅜㅜ아진짜설렌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와 진짜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
9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택운이진짜설ㄹ렌다ㅠㅠㅠ대박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
9년 전
독자22
아..아..아니 저도 저런 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대박이네요ㅠㅠ
9년 전
독자24
스쓰..흐..흐흐..설레흐흐..흐ㅎ...좋아 흐흐..아 변태같다ㅎ..
9년 전
독자25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의 끝판왕이에요? 왜케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미쳐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글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나도 같이살게해주면안되겠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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