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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42.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42 | 인스티즈

“한 번이라도.”
“…….”
“실수가 있으면 실패하는 게 폴리주스입니다. 그러니 첫 단추부터 마지막 단추까지 잘 꿰어야 하죠.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박수가 이어지고 태형은 자리에 앉았다. 반 교수가 흡족한 표정으로 태형을 바라보았다. 그것을 확인한 태형은 조용히 미소 지었다. 실종된 두 명에 대한 이야기가 이번 저녁시간에 공식적으로 나올 것임을 알았지만 태형은 조급해하지 않았다. 도리어 여유롭기까지 했다.

태형은 강의실을 나와 거울 앞에 섰다. 머리칼 안쪽을 쓸며 몇 가닥 색이 바랜 것을 골라냈다. 스트레스성 새치가 아닌 걸 태형은 알고 있었다. 호크룩스 마법의 여파였다. 이것이 안쪽이 아니라 뿌리부터 서서히 변하게 될 날도 머지않았다. 그러니 태형은 그때까지 조용히 학교를 다녀야 했다. 두 번째 계획을 실행하기까지는 오랜 준비가 필요하니까.



“점호 전에, 모두에게 알릴 사항이 있습니다.”



연회장. 식기소리가 멈추고 정욱이 단상 위에 섰다. 그저께 점호 후에 사라진 래번클로 두 학생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호그와트에서는 이 일이 교내에서 해결될 일이 아님을 인지하고 마법부에 연락을 취해놓았으며, 실종된 두 학생의 행방을 아는 학생은 속히 알려달라는 말들이 태형의 귀에 내리 꽂혔다. 트리위저드 게임이 끝나고 곧바로 장례를 치르러 갔을 때. 그때 호그와트에서도 이렇게 로운의 죽음을 알렸을까. 태형은 이미 재가 된 스크랩북을 떠올렸다. 로운의 죽음에 대해 아는 학생은 누구에게 말을 해야 하나요. 태형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내가 죽였다고 말한들, 나를 벌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 호그와트도, 보바통도, 덤스트랭도, 마법부도.



“그러니……”
“제가 봤어요!”



모두 로운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범인인 걸.



“그날 새벽에, 남자기숙사가 아니라 여자기숙사에서 나오는 걸 봤어요.”



그때 래번클로 앞자리에 앉은 누군가가 일어나 소리쳤다.



“식사시간이 끝나면 교장실로……”
“그게 누군데?”



정욱의 말이 끝나기 전에 웅성거리던 학생들 중 하나가 외쳤다. 누구냐는 물음 뒤로는 쥐 죽은 듯 조용해진 장내. 정욱은 다시 한 번 입을 열었지만 일어선 학생의 손가락이 빨랐다.



“저 애가……”
“…….”
“그날 여자기숙사 쪽에서 나오는 걸 봤어요.”



누군가의 손가락이 가리킨 이는 태형이었고, 아수라장이 된 연회장에서 태형은 고개를 갸웃했다. 웃기네. 로운이 죽었을 때도 이런 분위기였던가. 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교육원에서 능멸하던 시선들과 같은 것이 느껴졌다. 로운이 죽었을 때, 저런 시선을 다른 이가 한 번이라도 받은 적이 있던가. 태형은 교장실로 향하면서도 생각했다.



“태형아. 로운이 그렇게 된 이후로 네가 정말 많이 걱정됐단다. 하지만 잘 이겨내 줘서 고맙고, 한편으론 대견하기도 해. 이번 일이 너와 연관돼 있는지 아직 결정 난 건 없지만……”



로운이 죽었을 때, 누군가 교장실에서 위로를 가장한 추궁을 받은 적이 있던가.



“……래서 난 네가 앞으로도 이렇게만 해줬으면 좋겠구나.”



한 번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진실이 밝혀진 적이 있던가.

한 번이라도.
한 번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
“실수가 있으면 실패하는 게 폴리주스죠.”
“태형아.”
“그 애들이 폴리주스를 만들어 로운인 척 불의 잔에 이름을 넣었어요.”
“태형아.”
“룸메이트였으니 머리카락을 구하기도 쉬웠을 거구요.”
“태형아!”
“왜요? 불안하세요?”
“너……”
“제가 그 애들을 어떻게 했을까 봐요?”



태형이 짐짓 슬픈 눈을 하고 물었다.



“보바통에서 미로를 열었다면서요?”
“…….”
“아쿠룹스는 보바통의 작품이구요.”
“태형아. 김태형.”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진행된 건, 왜일까요.”



왜 막지 않으셨어요. 태형의 눈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로운 일만으로도 충분히 버거워요. 저한테 더한 짐을 지우게 하지 말아주세요, 선생님.”



정욱은 태형의 어깨를 쥔 손에 힘이 풀리는 게 느껴졌다. 태형이 앞서 도발적인 말을 했던 것이 이해됐다. 태형은 정욱을 비롯한 다른 이들이 아직 자신을 주시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래, 미안하다. 그래도 그날 왜 여자기숙사 쪽에서 나왔는지 말해줄 수 있겠니?”
“거실에 앉아 있는데 여자기숙사 쪽 창문이 열려 있어서, 멀리서 치는 천둥소리까지 다 들려서요.”



하지만 정욱은 몰랐다. 태형의 슬픈 눈 뒤에는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42 | 인스티즈

“그래…… 그만 돌아가 봐도 좋다.”
“네.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이제는 제 기운까지 감출 수 있는 악의 눈이 서려있었음을.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42 | 인스티즈

“그 애를 마법부에 넘겨야 합니다. 제 미로를 훔치고 아이들까지 헤친 놈을 언제까지고 학생으로, 사람으로 취급해줄 수는 없습니다. 차라리 덤스트랭에 넘기는 건 어떤가요. 호그와트도 보바통도 아닌 제3자이니 이 문제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바통. 발언을 멈추세요. 현재 보바통 미로의 행방을 알 수 없는 것이 김태형 군의 짓이라는 증거가 없습니다. 호그와트 학생들의 실종사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김태형 군이 갖고 있던 악함과 보바통이 그 악함을 우려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19년이 지났습니다. 김태형 군은 확실히 교화되고 있어요. 이는 호그와트에서 제출한 10년 가의 자료를 제외하고도 작년 트리위저드 게임과 그 후 1년간의 주시로 충분히 증명되었습니다.”



따라서, 호그와트 소속 래번클로 김태형 군의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부로 마치겠습니다.

판결이 내려지고, 정욱은 한숨을 내쉬었다. 태형뿐 아니라 정욱이 쏟아부은 노력과 시간 또한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정욱은 반대편에서 굳은 얼굴로 짐을 챙기는 보바통에게 다가가는 대신 법정 문을 나섰다. 태형이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42 | 인스티즈

“내가 어떤 소식을 가져왔는지 알면 깜짝 놀랄 걸.”



태형은 말없이 웃었고, 정욱은 말없이 태형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다가도 이제 다 끝났다며 태형을 끌어안고 토닥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슴까지 왔던 것 같은데 이젠 저와 눈높이가 얼추 맞다. 품에 안아도 안는 게 아니라 마주 안는 격이 되어버린 태형은 어느새 많이 자랐다. 고아원에서 낯선 이를 잔뜩 경계하던 눈빛은 사람을 품는 눈빛으로 변했고, 그 뒤에 서려있던 악한 기운도 사라진 지 오래다. 외면으로나 내면으로나 많이 변한 태형에 정욱은 가슴이 뭉클해졌다.



“졸업시험 앞두고 많이 긴장했을 텐데. 고생했다, 태형아.”
“시험이 중요한가요. 저한텐 이게 더 중요해요.”
“그래, 시험도 쳤고, 판결도 나왔고. 이제 졸업식만 남았구나. 졸업하면 앞으로 뭘 할 거니? 온갖 심화 과정은 다 거쳤으니 웬만한 전공 교수는 쉽게 될 텐데. 마법부에서 일하는 건 어떠니. 처음은 힘들겠지만…… 너는 분명 잘 할 수 있을 거야.”
“저는……”



태형이 잠시 말을 않더니 마법부 법원 밖으로 나와서야 대답했다.



“머글세계에 갈 거예요.”
“뭐……?”
“찾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요.”
“……태형아.”
“알아요. 찾기 힘들다는 거. 하지만 이때까지 목표 없이 공부했고, 목표 없이 살아왔잖아요. 처음으로 뭔가 하고 싶은 게 생겼어요.”



거짓말은 아니었다. 태형은 누군가를 찾아야 했다. 저와 연결돼 있는 이를 제외하고도, 많은 사람이 필요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베풀며 살고 싶어요.”



그 전에, 내 영혼을 조각내 호크룩스를 만들 거예요. 나는 강해질 거예요.



“이제 악의 씨앗 김태형은 없으니까요.”



두 번째 계획을 실행할 말이 머지않았으니까.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42 | 인스티즈

“이제 시작이니까요.”
































나인은 창밖을 보고 있었다. 해가 중천이었지만 새벽 같은 기분이 들었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글을 읽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꽁꽁 묻어뒀던 감정이 자꾸만 고개를 들이미는 것이 아무래도 이상했다. 보아야 할 서류가 쌓인 책상을 밀어두고 선반위에 있던 것을 쓸어왔다. 그리고 차곡차곡 선반 위에 놓였던 순서대로 쌓았다. 마지막 한 칸이 비었을 때, 나인은 허상으로 그곳을 채웠다. 마지막 미로. 트리위저드 게임에서 펼쳤던, 아쿠룹스가 들어있던 미로.

호그와트 근처의 숲에서 보바통 근처의 숲으로 거처를 옮긴 그것은 숲이 학교와 바로 붙어 있는 보바통에게는 꽤나 골칫거리였다. 당시 보바통 교수였던 나인은 아쿠룹스가 가진 세 개의 목숨 중 하나를 빼앗았고, 그 틈을 타 제가 만든 미로에 봉인했다. 그리고 그 공을 인정받아 다음 교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다. 트리위저드 게임에 내놓았던 미로는 그 미로가 맞다. 하지만 미로에 봉인했다고 해서 미친 말 마냥 뛰어놀 수 있게 풀어준 것은 아니었다. 미로 안에서도 봉인할 수 있었지만 다시금 봉인을 풀어놓은 것은 순전히 태형 때문이었다.

마법부 차관이 내놓으라 했던 투명망토가 의미하는 것은 망토뿐만이 아니었다. 투명망토는 보바통 대대로 내려오는 교장의 자격 같은 것이었다.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태형이 증명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뿐이었는데, 그러기에는 시간이 촉박했다. 차라리 태형을 아주 다치게 하거나 더하면 목숨도 앗아갈 정도로만. 아쿠룹스의 존재를 마법부에서 걸고 넘어가기에는 마법부에서도 트리위저드 게임을 조작한 것이 너무 많으니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태형이 아니라 로운이 죽기 전에는.

나인은 그 이후로 로운을 보았다. 마지막으로 나눴던 대화가 매일 밤 재생되었다. 로운 학생이 할 일은 하나입니다. 내일 게임에 참가하는 거요. 잘 알고 계시네요. 그거 하나만 알고 있다면 어느 것도 문제되지 않을 거예요. 보바통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죠. 보바통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겠다면서……



왜 나는 죽은 거죠?



로운이 눈을 똑바로 보고 물을 때면 공기가 물이라도 된 양 숨을 컥컥대며 깨어났다. 그게 자그마치 3년이었다. 나인은 그 꿈을 꾸면서 끝없이 태형은 여전히 악을 품고 있음을, 호그와트의 방식이 틀렸음을 주장했다. 그렇게라도 해야 그 꿈을 꾸지 않을 것 같았다. 그렇게라도 해야 트리위저드 게임이 끝나고 쏟아지던 기사 중 보바통이 언급된 기사를 지울 때 썼던 술수들이 깨끗이 청소될 것 같았다. 적어도 제 기억 속에서는.

차관은 말과는 다르게 투명망토를 가져가거나 빼앗아가지 않았다. 도리어 애쓰는 나인을 안쓰럽게 바라볼 뿐이었다. 처음 태형의 존재를 부정했던 것은 순전히 악에 대한 증오 때문이었으나 그것이 변질되기 시작한 것은…… 글쎄.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42 | 인스티즈

“언제부터였을까.”



차라리 이 모든 게 맨 위에 올려둔 이 미로처럼 허상이었으면 좋겠다. 나인은 뒤돌아 다시 창밖을 보았다. 어느새 노을이 지고 있었다. 하늘이 온통 붉게 변했음에도 나인은 새벽 같은 기분이 들었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하늘이 붉어도 붉은 것 같지 않았다. 나인은 마지막 판결문을 읽던 판사의 입술이 어떻게 생겼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지만 반대편에 서있던 정욱이 어떤 모자를 썼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했다. 자신이 가지고 간 서류들이 총 몇 장이었는지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지만 정욱이 몇 발자국을 걸어 문을 열고 나갔는지는 기억하지 못했다. 판결이 끝난 시각, 오후 한시 십사 분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지만 정욱이 열고 나간 문틈 새로 본,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 눈빛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
“너 말이야. 여전히 변한 게 없구나.”



그 눈빛. 나인은 어느새 어두워지는 하늘을 등지고 말했다. 눈앞에 앉아있는 이는 조금 전에 보았던 노을의 붉은 머리를 하고 있었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42 | 인스티즈

“변한 게 없다니.”
“…….”
“많은 게 변했는데.”



태형은 웃으며 말했다.



“미로를 훔쳐간 게 너지.”
“그렇다고 믿고 싶은 건 아니고?”
“래번클로 아이들이 실종된 것도 네가 한 거고.”
“그리고 로운이 죽은 것도.”
“…….”
“당신이 했잖아.”
“아니야.”



내가 아니야.



“그럼?”
“…….”



그럼 누가 했는데?



“너, 네가……”
“내가 무서워?”
“……뭐?”
“내가 두려워?”



그럼 나를 죽였어야지. 그 애가 아니라.

나인은 테라스를 등지고 있었다. 하늘에는 별이 뜨고 있었지만 어쩐지 새벽 같은 기분이 들었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아니라고 부정해도 부정한 것 같지 않았다. 이게 언제부터였냐 하면…… 글쎄. 아마 오래 전부터, 이 순간이 오기를 기다렸을 누군가를 대신해서 다른 이가 죽었을 때부터.

이게 언제 끝날 수 있을까 하면…… 글쎄.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42 | 인스티즈

“아바다 케다브라(avada kedabra. 살인 마법).”



아마 지금.























태형이 졸업하고 2년 뒤, 보바통 131대 교장 나인이 죽었다.
볼드모트 뷔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게 된 사건이었고,
호그와트 613회 졸업앨범이 금지된 도서관으로 옮겨진 건 한참 후의 일이었다.



































안녕하세요 육일삼입니다. 태형이의 첫 번째, 두 번째 계획이 모두 성공했네요. 그게 전부 살인이라서 좀 그렇지만.. 이제 태형이가 아니라 볼드모트 뷔가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볼드모트 뷔로서 이야기가 진행될 텐데요, 이번 화가 아무래도 시간의 흐름이 훅훅 지나가서 조금 헷갈리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졸업시험-판결-졸업' 순으로 태형이의 시간이 흘렀고 졸업 후 2년 뒤가 마지막에 나온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태형이 머글세계에 가겠다고 한 것은 로운을 찾겠다고 한 것이었으나 정욱은 친부모님을 찾겠다고 알아들었어요. 태형도 그걸 노렸던 거구요. 로운이 아직 환생한 건 아니지만 언젠간 마법세계든 머글세계든 찾으러 갈 예정이니 거짓말은 아니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나인은 처음부터 근본없이 악랄한 캐릭터는 아니었어요. 인간의 불안과 욕심이 어떻게 변질되고 무엇이 섞여서 어떻게 본인을 좀먹는지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종래에는 뷔의 손에 죽지만 로운에 대해 죄책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책없이 태형이를 미워하고 증오한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쓰고 보니 좀 대책없이 지맘대로 행동하다 마지막에 죽은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게 이해해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껄껄.

아 이제 뷔로 렙업(?)했으니 소년 같은 모습보다 섹쉬한 짤들 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움짤 또 업뎃해야지 히히.


암호닉

다람이덕

김석진잘생김

자몽해

몽9

우주

낑깡

빙구

잠만보

파냥

감귤

민덩방아

하루

방람둥이

어덕맹덕

미드나잇

뽀이뽀이

오징어만듀

말랑

노츄껌뜌

5959

뽐슈

샛별0309

푸른하늘

스리

반투명

더 퀸

썬코

둘셋

레브

랄라

쑤기쑤기

녹차나무

두두

파인애플맛젤리

밍늉깅

태탄

지니예

세라

이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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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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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7.33
작가님,,,,비록 비회원이지만 가끔 찾아와서 업데이트됐나 보는데 뜰때마다 너무 설레요ㅠㅠㅜㅠㅠㅜ태형이가 머글로운이라고 불리ㅣ는애랑 같이 전개됐으면좋겠네요 넘우잼써용(●´ω`●)
4년 전
육일삼
헉.,, 정말.. . 감사드립니다..ㅠ😭 맘 같아서는 들어오실 때마다 설레게 해드리고 싶은... ㅠㅠ 감사해요오... 😭😭💜
4년 전
독자1
태형이가 드디어 볼드모트 뷔가 됐네요ㅠㅠ 너무 안쓰럽고 로운이 아니면 막을 사람이 없을 것 같아요ㅠㅠ
4년 전
육일삼
이미,, 다들 눈치챘을 전개였겠지만,, 헤헤 볼드모트 뷔가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주세용,,,*^^*
4년 전
독자2
태탄입니다~~!!! 드디어 태형이가 뷔로 진화(?) 했네요!! 나인도 나인대로 살짝 불쌍하지만 태형이가.더 불쌍해요ㅠㅠ 실습 곧 끝나니까 정주행 할겁니다 헤헤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태탄님!! ㅋㅋㅋㅋ 네 어떻게 보면 진화죠!! 아무래도 이 이야기 속에 불쌍한 친구들만 만든 것 같아서 살짜쿵 죄책감이😅.. 실습 호로록 완벽하게 끝내시구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4년 전
독자3
뽐슈입니당! ㅠㅠㅠㅠ 이제 볼드모트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나요 하ㅏㅠㅠㅠㅠㅠㅠㅠㅠ 감덩스,,, 기다리고있을게요!!! 늘 잘보고있습니당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뽐슈님!! 헤헤 볼뷔 나름 악역(?)이지만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니,, 남은 2부도 즐겁게 볼 수 있길 바랍니당 감사해요오>_<!
4년 전
독자4
볼드모트 뷔 너무 기대되용!! 머글인 로운👍🏻👍🏻👍🏻어떤 전개든 다 좋아용!!!
4년 전
육일삼
ㅎㅎ 독자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지금 쓰고 있는 장면도 힘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희희 감사해용😁💜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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