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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티 가입해서... 뭐가 뭔지 모른다는게 함정^^;;

하지만 비회원일때 엄청나게 활동했다는건 안비밀...

그러므로ㅠㅠㅠ 병맛같은 이야기를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ㅠㅠㅠㅠㅠ

근데 이거 이렇게 쓰는거 맞ㄴ..나요...

 

 

 

 

 

 

 

 

“따라오지마, 더 따라왔다간 너의 소중한 작은 코끼리를 사살해버리는 수가 있어.”

“기범아 미안하다니까? 이렇게 손이 닳도록 비는데 받아주지 않는 이유가 도대체 뭐야.”

 

“그냥 너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 그러니까 따라오지 말라고.”

 

 

 

 

 

까칠한 녀석.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 기범때문에 답답함이 머리끝까지 차오르는 민호가 서있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저리 화났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빌고보자는 마음에 기범을 다시 붙잡으려 민호는 뛰어갔다. 허나 기범은 이미 없어진 터, 포기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최민호!!! 뛰어!!!”

 

 

 

 

 

-

 

 

 

 

 

 

 

 

 

 

 

[민호/기범] 살아있는 밤에는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이만큼 화가나서 따라오지 말라던 기범이 민호의 손을 붙잡고 달린다. 이유를 모르는 민호는 이 놈이 왜그러는지 알 수 없었다.

한참 멍해있던 정신을 붙잡고 달려가던 다리를 멈춰 기범의 손을 뿌리쳤다. 갑자기 왜이러는거야? 이유는 알고 가야지.

기범은 자신에게 물어오는 민호를 안절부절한 눈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지금 그딴거 대답해줄 시간 없어!! 빨리 뛰라고!!”

“내가 아무 이유도 없이 뛸 일이 뭐가 있어!! 이유는 알고 가야 될 거 아니야?!!”

 

 

 

 

 

민호는 괜히 고집을 피우고 싶었다. 그래서 기범의 말에 더 반박하고 따져들었다. 기범은 정말 머리 끝까지 화가 났는지 차갑게 민호를 바라봤다.

그럼 여기서 존나 영광스럽게 쳐 죽던지. 기범은 벙찐 민호를 뒤로 한 채 먼저 뛰어갔다. 야! 김기범! 같이가! 이번에는 기필코 놓치지 않으리라.

오직 기범을 잡는다는 생각에 민호는 기범을 따라 열심히 뛰었다.

 

 

 

“야 김기ㅂ...”

 

 

 

 

기범은 자신을 부르려던 민호의 입을 막고 건물 내로 숨어들었다. 민호는 이 모든 상황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궁금해진 얼굴로 기범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왜, 왜 뛰는건데? 영광스럽게 죽으라는 건 무슨 말이고? 무슨 일 있어?

기범은 떨리는 가슴을 붙잡고 민호를 바라보았다.

 

 

 

 

 

“하아... 하아... 좀비가 있어.”

“뭐? 좀비?... 너, 약 빨다 왔냐? 좀비는 무슨. 우쭈쭈 우리 기범이 상상력도 풍부해요 그죠?”

 

 

“..못 믿겠으면 나가봐.”

 

 

 

 

 

 

꽤 심각한 기범의 표정에 민호는 이 말이 진짜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최대한 담담한척 하는 기범이지만 민호의 눈을 속일 수는 없었다.

사실 엄청 두렵고 무서워하는 기범이였다. 자신의 손을 붙잡은 기범의 손이 벌벌 떨려옴을 느낀 민호는 기범을 그대로 꽉 끌어 안았다.

갑작스레 안아오는 민호때문에 놀란 기범은 말을 더듬었다. ㅇ..왜..왜 끌어안아 호모자식아.

 

 

“무서워하지마. 너 혼자가 아니잖아.”

“무섭기는... 누가 무서워 한다고. 아 소름은 돋을 수 있겠다. 좀비 걸어오는 자태가 예술이였거든.”

 

 

 

 

풉, 말 한번 재밌게 하네. 민호는 그런 기범의 머리를 헝클였다. 머리 만지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기범은 민호가 헝클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몇 분 후, 이 쯤이면 나가도 되겠다 싶어 일어나던 민호였다. 그때였다. 창문으로 좀비와 눈을 마주친 건 바로 민호 자신이라는걸 깨달았다.

야, 기범아. 뭔가 잘못 되가고 있는 것 같아.

 

 

 

 

“좆됬다.”

“왜?”

 

“나 좀비님이랑 아이컨택함.”

 

“지랄하ㄴ……. 아이컨택?!!!!!!!!!!”

 

 

 

민호는 다급히 기범의 입을 막았다. 여기서 그렇게 크게 소리지르면 어떡해! 안그래도 아이컨택해서 도망쳐야 할 판인데! 너 때문에 발각되게 생겼잖아!

기범은 민호의 말에 발끈했다. 이미 너 때문에 발각됬잖아 망할 멍멍이놈아! 기범은 건물 내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 그리고는 소주병을 하나 집어들었다.

 

 

 

 

“그거로 뭐 하려고?…….”

 

“뭐하긴 좀비 퇴치용이지. 피할 수 없을 땐 정면돌파란거 몰라?”

“좀비 퇴치용은 무슨, 에프킬라냐? 그리고 아직 우리랑 좀비랑 안마주쳤어!”

 

“누가 지금 때려죽인데? 하여간 넌... 대비란걸 해둬야 미래가 안전한거야. 한마디로 이 소주병은 보험인 셈이지.”

 

 

 

지금은 보험이고 뭐고 그딴거 신경 쓸 때가 아니야. 민호는 기범의 손을 꼬옥 잡고 발소리도 내지 않은 체 천천히 몸을 옮겼다.

기범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둘은 건물 밖을 나와 좀비를 피해 또 다른 건물로 피신했다. 집에 가야되는데... 집에가서 자고싶다... 편하게 자고싶은데...

 

 

 

 

 

“조용히 좀 해! 나도 집에가서 다리 쫙 뻗고 자고 싶어! 아오! 내가 왜 이 새끼를 끌고와서.”
“알았어 알았어, 우리 기범이 고혈압될라. 내가 소금처럼 짜져있을테니 화내지 마세요.”

 

“일단 인터넷부터 들어가보자. 우리가 좀비를 봤으니 다른 사람들도 봤을거 아니야.”

 

 

 

 

기범은 다급하게 핸드폰을 꺼내 인터넷을 들어갔다. 그리고 인터넷 기사를 하나하나 읽어 보았다. 기범의 얼굴에는 그늘이 가득 졌다.

민호야, 벌써 사망자가 있데. 민호는 기범의 말에 놀라 같이 핸드폰을 들여다 보았다. 민호의 눈에는 [좀비로 인한 사상자 속출],

[전국에 좀비 출현, 무슨 일일까?] 등등 수많은 기사들이 보였다.

 

 

 

 

“어? 기범아 잠시만, 이거 눌러봐.”

“이거?”

 

 

 

 

[좀비바이러스 전국에 확산]

 

“원인 모를... 좀비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은 하나 둘 씩 좀비화 합니다...”

“좀비바이러스? 그럼 아까 우리가 봤던 좀비가 원래는 사람이란 말이지?”

 

“그런가봐... 그럼 우리도 이 좀비바이러스로 인해 좀비가 될 수 있다는 말이잖아..”

 

 

히익!!! 하고 기범은 민호의 곁에서 멀찌감찌 떨어졌다. 당분간은 나랑 떨어져있자. 너가 언제 좀비가 될지 몰라.

자신을 피한 기범을 본 민호는 혀를 쯧쯧 차며 마저 글을 읽어내려갔다. 좀비바이러스는 이번에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이며...

아직까지 이 좀비바이러스를 치료할 약은 없습니다... 민호는 인상을 찌푸렸다. 결국 이 소리는 그냥 좀비바이러스에 걸리면 좀비가 되서

떠돌아 다니라는 소리잖아.

 

 

 

 

- 똑, 똑, 똑

 

 

 

 

기범과 민호는 문소리가 나는 곳을 쳐다봤다. 둘은 숨을 죽일듯이 조용해졌다.

 

 

 

 

 

 

 

 

 

-

 

아 이거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이 이상한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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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코끼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범이 너무 귀여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슉틱타
엌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어제 가입해서 되게 횡설수설했어욬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밍키라니ㅠㅠㅠㅠ완전재밌어요!짱짱!다음편기대할게요~
11년 전
슉틱타
헐 감자해요ㅠㅠㅠㅠ 아무도 안읽을줄 알았는데ㅠㅠㅠ오늘 저녁에 또 쓸께요ㅠㅠㅠ내일이 마지막 시험이지만ㅠㅠㅠㅠㅠ 으엉 ㅠㅠ
11년 전
독자4
헐 ㄷㄷㄷㄷㄷ 좀비라니ㅠㅠ!!완전기대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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