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초록글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더 써야지~ 이번엔 2탄!
내가 요즘에 9시면 바로 자는데 왜 자도 자도 피곤한걸까..(흑) 앉아 있어도 졸리고 그냥 졸려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택한곳 비밀스러운 곳으로 가서 또 잤지 짝녀랑 저번에 잤을때는 되게 불편해서 못자서
이번엔 나 혼자 좀 자볼라고 잤는데 한 40분정도 지났나?갑자기 문에서 코옼ㅇㅋ옼앙!! 하는 소리들려서 무서워서 "ㄴ..누구세요..?(순간쫄음)"이랬는데 "나야." 그래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그냥 열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왜 나안불르고 너혼자 잤냐면서 투덜투덜 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웠징ㅋㅋㅋㅋㅋ
그러곤 애가 삐졌는지 내 위칸에서 자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곤 내가 계속 짝녀 못자게 자면 "자~~?""자는거야?~~"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내옆으로 슬며시 오더니 "너 내가 옆에오길 기다렸구낳ㅎ"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헤헤 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보기엔 자기가 더 기다린것 같은ㄷ...?ㅋㅋㅋㅋㅋ그러곤 또 둘이..껴앉고 잤다는..ㅎㅎㅎㅎ핳
내가 팔 불편하다니까 내팔을 빼서 자기 허리에 놓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핳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또 손금이 붙혀져있으면 결혼을 할 운명인가 그러고 손금이 떨어져있으면 결혼을 안할 운명이라고 하던데 짝녀는 붙어있어서 내가
오옹 너 결혼할 운명이네!! 이랬는데 "이딴거 믿지마,나 결혼안해." 이랬는데 내가 살짝 떠볼라고 " 결혼 정말 안할꺼야?"정말로?"그랬는데
"그럼 너랑할까?"이래서ㅋ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우...내귀..엄청빨개짐..★
근데 나도 모르게 분위기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나 요리잘못하니까 요리 배우고 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뭘하냐고..제발 부끄러운줄이나 알아야지...어훜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그냥 웃어넘기고 흐지부지 하게 끝난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또 일어나는데 다리가 저려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가지가지해.. 그래서 짝녀가 저리는거 풀릴때까지 계속 안마해주고 집감ㅋㅋㅋㅋ
정말 짝녀랑 있으면서 별의별일 다 겪는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순간이 행복하고 짝녀랑 있을땐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당 ㅠㅠㅠㅠ
휴 여기까지 설렘 일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