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그리웠다. 구름이 없어 밝은 달이 부러웠다. 너는 그 사람을 볼 수 있겠지 오늘따라 그리운 그 사람이 꿈에 나왔다. 얼굴을 보니 더 그리웠다. 당신이 없는 이 생활이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러워 나는 슬펐다. 울며 가지마라 소리치던 그 때가 기억조차 나지 않아 나는 더욱 슬펐다. 모든게 꿈만 같았던 그때 꿈이 아닌 현실이라 나는 더욱 슬펐다. 현실이라 믿고 싶었던 그 꿈이 현실이 아니라 나는 울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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