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내가 다시 돌아와따..!!! 넘나 맛난 고기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잠시 다이어트의 끈을 놓았었던 나..! 하지만 체중계에 오르고 52.8란 몸무게를 보고 눈물을 머금으며 양상추를 뜯고 얼음물에 담궜다...
평소와 같이 아침은 사과 반 개 + 바나나 반 개+ 저지방 우유 반 컵! 여기다가 복숭아 2조각도 먹어줬다!
화요일 점심은 과외 두 탕때매 어쩔 수 없이 외식 ㅠㅠ 5500원짜리 한식 뷔페 가서 밀가루 튀김 음식 다 빼고 이렇게 먹었다! 심지어 찜닭도 닭껍질 저거 다 벗겨먹음.. 후후 국도 건데기만 건져먹었당! 하지만.. 과외 갔는데 간식을 주셔서 넘나 맛있게 먹음..ㅠㅠㅠ 하겐다즈.. 살앙해요... 간식으로 오렌지 주스 한 잔+치즈케이크 반 조각+하겐다즈!...!
저녁으로 닭가슴살이 상해서 브로콜리 듬뿍해서 샐러드먹을라그랬는데 브로콜리 접시에 담다가 애벌레가 있어서 진짜 끼야ㅑㅏ아ㅑㅑ야야아아ㅏㅏ아아아ㅏㅇ아ㅏ악 소리 지르고 다 버렸다.. 그래서 토마토+양상추+계란+소스 이렇게 먹음 소스는 레몬갈릭 소스인데 저거 담은 거 반 넘게 남겼다.. 아깝 ㅠ
계란이 완전 최상의 상태의 반숙으로 언니가 삶아줘서 너무 좋았당 계란 1개만 먹고 나머지는 내일을 위해 남겨둠 후룰루~ 오늘 운동은 싸이클 19-20 속도로 1시간+L자다리 15분+버피테스트3세트+플랭크 이렇게 했당!! 뿌-듯 내일을 위해 빨리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