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달
매일 뜨는 달이 같은 만큼
마음도 같게 먹자, 우리
매일 제 모습이 바뀌어도
늘 그 자리에 영글어 오르니,
마음도 늘 제 멋대로 변하지만
바뀌어 돌아오는 내 마음도
결국엔 내 것이니
그 마음도 아끼고 보살피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