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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엔 전체글ll조회 239l 5

* 트리거 주의 *

폭력, 살인, 성적 묘사 있습니다.


----어제 진행했던 시뮬 정리본입니다----

매끄럽지 않은 말과 설정, 그리고 까먹고 안 넣은 설정 추가 후 정리해서 올립니다. 




당신의 프로필

이름: 이누나키 닝
성별: 남자
가족관계: (이누나키 시온), 당신(이누나키 닝)
소속 대학: 도쿄대학교 자연대 2학년
주소: 도쿄대학교 자연대 근처 원룸에서 미야 아츠무와 거주 중
소속: 총학생회 + 사격 동아리
스탯: 5, 스피드 4, 힌트 4


[드림/하이큐] 아포칼립스 / Outer Space 2 (어제자 시뮬레이션 정리) | 인스티즈





---------------




문을 잠그고 도망가야 할까, 아니면 뒤를 돌아 바로 도망가야 할까.
만약 그대로 뒤를 돌아 바로 도망쳐 버린다면 저것이 아무 장애물 없이 나를 쫓아 올 텐데 스나와 오사무가 바로 뛸 수 있을까? 저것을 피해 도망간다면 밖으로 나가야 할 텐데 그럼 피씨방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아츠무는? 바로 1층이 피씨방인데 저것이 피씨방에 눈 돌리지 않고 밖으로 나간 나만 쫓아올 수 있나? 그런데 만약 화장실 문을 잠그려고 하는데 저것이 내 팔을 잡고 안으로 끌어당겨 버린다면?

저것과 눈이 마주친 그 짧은 시간동안 나의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며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했다.

역시 지금 그대로 도망가는 것은 위험하다.


!


스나! 오사무! 뛰어!”


갑자기 멀쩡한 화장실 문을 큰 소리가 날 만큼 강하게 닫고 잠궈버리는 나를 의아하게 보는 스나와 오사무의 시선이 느껴졌다. 뭐야? 뭔데? 너 뭐하냐? 라는 의문을 담고 있는 스나와 오사무의 시선을 그대로 무시한 채 그대로 아츠무를 향해 뛰었다.



화장실 열쇠를 주머니에 넣고 1층으로 빠르게 내려온 나는 화장실 문을 절대 열지 말라고 카운터에 말하곤 당장 아츠무의 자리까지 뛰어갔다. 원래도 큰 피씨방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따라 그 공간이 더 크게 느껴졌다.

아츠무의 자리에 도착하고, 빨리 나가자고 했지만 아츠무는 말을 듣지 않았다.


나 랭 돌리는 중이니까는 말 걸지 마라


아츠무는 의자에 발을 올리고 앉아 게임을 하고 있었다. 죽으면 게임도 못 할 텐데. 최대한 아츠무의 신경을 자극할만한 말을 꺼냈다.


너 어차피 게임 실력 폐!!!!!!!!!!!!!!!!!!!!!!!!!!”


- 정 적 -


나의 우렁찬 발성에 피씨방이 한순간에 조용해졌다. 어떤 사람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이쪽을 바라보았다.


웅성웅성👥👤👥뭐야..👤👥👥👤👥👥👤👥 👤👥👥👥👤👥👤👥👤 뭐야..👥👤👥👤👥👥👤👥👤👥👤👥👤👥👤👥👤👥👥 폐품이래..👤👥👤 👤👥👤👥👤👤👥👥👤👥👤👥👤👥👥👤👥웅성웅성..👤👥 👤👥👤👥👤👥👤👥👥👤👥 👤👥👤👥👥👤👥👤👥👤👥 👥👤👥👤뭐야..👥👥👤👥👥👤👥 👤👥👥👥👤👥👤👥👤 👥👤웅성..👥👤👥👥👤👥👤👥👤 👥👤👥👤👥👤👥👥 뭐야..👤👥👤 👤👥👤👥👤👤👥👥 👤


유독 게임에서만은 노력 대비 결과가 좋지 않았던 아츠무는 얼굴이 새빨개지더니 빠르게 짐을 챙겨 나를 따라 피씨방을 나왔다.



아츠무, 오사무, 스나는 앞에서 뛰어가는 나를 따라 달렸다. 나는 계속 달리다가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멈춰섰다. 내가 무슨 상황을 본 것인지 정리가 되질 않았다.


, 어디 가야하지, 어떡하지, , 일단 경찰에, 아니야, 경찰도 못해, 군대에? 근데 군대도, , 미친 사람인가, 어떡하지, 동물인가?”

야 와 이러는데? 정신 차리라!”


혼자서 중얼거리는 나를 보고 당황한 아츠무는 아까의 상황에 대해 항의할 생각도 하지 않도 내 양 어깨를 강하게 붙잡고 소리쳤다. 아츠무가 옆에 서있던 오사무와 스나를 쳐다보며 해답을 구했지만 그것을 본 것은 나 뿐이기에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 뿐이었다.




짝 -


결국 스나가 나에게 다가와 내가 정신을 차릴만한 정도의 힘으로 양쪽 뺨을 때렸다.


정신 차려, 무슨 일인지 말해야 우리도 도움을 주지.”


맞는 말이다. 내가 이렇게 혼자서 있어봤자 해결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런 것들을 줄여 나가려는 노력을 그리 했는데... 나는 정신을 차리고 세 명에게 아까 보았던 것에 대해 말해주었다. 세 명은 점점 놀라운 표정을 짓더니 빨리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에 대해 의논을 했다.


일단, 경찰한테 신고해야지.”

진짜 미친 아 아이가. 어째 사람을 그리 물어뜯노


스나는 당장 경찰에 전화를 하고 츠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질렸다는 듯 말했다.

경찰..? 나는 왠지 경찰에 신고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계속 들어 얼굴을 살짝 찡그렸다.


닝아, 니는 왜 맨날 경찰 얘기만 나오면 그러나.. 저번에 뒤통수 터졌을 때도 경찰에 신고 안하드니

내도 숨겨둔 죄가 있지 않고서야 저럴 리가 없다 생각한다!”

경찰 피하는 거 아냐. 이상하게 찝찝해서 그러는거지


이상하게 항상 경찰만 보면 뭔가 묘하게 찝찝한 듯한 느낌을 받아서 피해왔지만 나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경찰을 힘을 빌리기로 했다. 내가 신고하는 것도 아니니 상관 없겠지. 스나 핸드폰에서 몇 번의 전화 연결음이 들렸는데 경찰은 결국 전화를 받지 않았다. 잠시 고민하던 우리는 일단 나의 자취방으로 향하기로 했다.




아까 고작 몇센치 앞에서 마주친 괴물의 눈이 눈 앞에 선명했다. 자취방으로 가는 내내 표정이 좋지 못한 날 보던 오사무는 그 이유를 추측했는지 위로의 말을 몇 마디 건넸다. 하지만 느낌이 영 좋지가 않다. 영화 속 좀비들은 왜 생각 나는지. 왜 이리 불안한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다.




삐리릭-


자취방에 도착하자마자 보인 것은 당장 문을 열려고 하는 키타 선배의 모습이었다. 평소 잔잔한 분위기로 흐트러진 모습은 보이지 않던 키타이기에 의아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키타 선배는 우리를 빠르게 자취방 안으로 들여보내곤 서둘러 문을 이중으로 잠궜다.


니네 오면서 본 거 없나. 아님 뭐에 물렸거나.”


그와 동시에 나는 아까 봤던 것을 떠올렸다. 그걸 본 것은 나밖에 없을텐데..? 아까 느꼈던 오싹함이 다시 등줄기를 타고 올라왔다. 아무도 그에 대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던 찰나, 티비에서 뉴스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것은 사람의 형태를 한 것으로, 새빨간 눈을 가지고 기이하게 몸을 뒤틀며 뛰어다닙니다. 보통 사람 수준의 시각과 청각을 가지고 있고, 몸의 한 부분이 잘려나가도, 심장이 찔리더라도 돌아다니며 심지어는 상반신만 끌고 다니는 것도 있습니다.

...........

이것은 사람이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추측되며 아직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사람으로 보아 생포해야 하는지, 괴 생명체로 보아 보는 즉시 사살해야 할지, 방역 당국과 인권 위원회의 공방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이 뉴스를 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들 께서는 집에 있는 식량을 효율적


----------------------------------


뉴스 영상에서는 아까 내가 보았던 것들이 떼를 지어 다니며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었다. 뉴스 앵커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삐 소리가 나며 끊긴 티비. 다른 채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뉴스를 보니 오늘 유독 학생들이 적었던 학교가 이해가 갔다. 이거 진짜... 영화같네.


키타 상, 저거 말고 다른 정보는요?

특별한 건 없다. 감염 경로도 모른다 카고... 뉴스 보자마자 피씨방으로 갈라 카는데 니네가 들어 온기다.”


키타가 피씨방으로 오려 했다는 것에 집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방 바닥에 앉아서 침묵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았다. 사람의 사지를 찢어버리는 괴물에게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저 집에서 식량을 아껴 먹으며 그것들이 제발 들어오지 않기만을 바래야 할까?


, 니네 오늘 와 수업 안 들어왔나.”

그냥 늦잠 자서 늦은기다. 피씨방에서 마주친 거는 동기가 수업 이미 끝났다고 알려줘서 그런거고...”


잠시 스몰톡을 하는 아츠무와 오사무. 큰 일에 휩쓸리지 않고 용케 학교까지 잘 도착했다는 것에 안심했다.


그럼... 우리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해?

생각 같아서는 여 계속 있고 싶은데... 아무래도 카페 간다 했던 선배들이 걸린다. 닝 너는 우예 생각하노.”


지금 당장 카페를 카페를 가더라도 선배들이 그 곳에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기에 먼저 오이카와 선배에게 전화를 해보자고 제안하고 바로 전화를 해 보았다.


닝쨩~ 지금 한창 게임 하고 있을 때 아냐?”

선배 지금 어디 계세요?”

? 지금 자연대 앞에 카페지

선배 지금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닝쨩, 잠시만. 나 지금 화장실이라 조금 이따 전화 다시 줄게!”


오이카와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전화가 끊겼다. 스피커 폰으로 통화를 하던 중이라 모두가 오이카와의 전화기에서 들렸던 비명소리를 들은 것인지 다들 표정이 얼어 붙었다. 그 다음 순간, 다들 어느새 당장이라도 밖에 나갈 것처럼 문고리를 붙잡았다.


잠깐만!”


선배들을 구하러 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무런 무기도 없이 가는 것은 위험하기에 일행들을 멈춰 세우고 식량이랑 무기를 먼저 챙길 것을 제안했다. 다들 수긍했는지 빠르게 방으로 들어와 무기가 될 만한 것을 각자 찾았다.


나는 아츠무에게 백팩을 하나 넘기고 식량을 먼저 챙기라고 하였다.


아츠무 통조림 3, 2, 5

오사무 식칼

스나 드라이버

키타 조립식 행거의 지지대


나는 쇼파 뒤에서 얼마 전에 구매한 신상 골프채를 하나 꺼냈다. 단단하고 반짝거리는 것이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부러지지 않을 것 같았다.


... 이번 달 월세 낼 돈도 없다 카더니 그거 우얘 샀노..?”


식량을 넣은 가방을 등에 매던 아츠무는 어이가 없다며 방방 뛰었다. 월세 낼 돈이 없긴 없었지... 골프채를 샀으니 진짜 돈이 없었는 걸... 난 그짓말 한 적 없다.




간단한 짐을 챙긴 일행들은 그 길로 바로 카페로 향했다. 아까는 나름 큰 걱정 없이 걸어왔던 길인데 괴물이 그 짧은 새에 쓸고 갔는지 가는 길에 피가 낭자했다. 오며가며 마주친 이웃이 몸통 반 쪽을 물어 뜯긴 채 사후경직으로 꿈틀거리며 한 구석에 버려져 있었다.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지만 티가 나는지 아츠무가 내 눈을 가려주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나은 것 같았다.


보기 힘든 장면들이 지나갔는지 아츠무가 손을 내렸다. 어느 새 자연대 쪽문에 다다르고 우리는 곧장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문인데 마치 지옥 문으로 스스로 걸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자연대 쪽은 이미 그것이 한바탕 휩쓸고 갔는지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고 고요했다.




카페 밖에서 안쪽의 상황을 살피던 안에서 별 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자 무기를 고쳐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츠무, 키타 그리고 내가 1, 오사무와 스나가 2층을 먼저 돌아보기로 하였다.


평소의 화사하고 깔끔한 모습을 잃은 카페를 둘러보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 나는 카페 카운터를 먼저 살펴보기로 하였다. 카페 카운터에 놓여 있던 간단한 주전부리들은 벌누가 챙겨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


오늘따라 유독 안색이 나빠보이던 키타는 지쳤는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털썩 주저 앉았다.


키타상, 많이 피곤하세요?”

요즘 잠을 좀 설쳐가...”

앉아서 쉬세요. 저랑 츠무가 둘러볼게요.”


키타가 많이 걱정이 되어 나는 아츠무와 둘이 카페를 둘러보았다. 하지만 딱히 더 둘러볼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 아츠무와 함께 키타를 부축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보인 것은 단정하게 놓인 몇 구의 시체들과 괴물의 것으로 보이는 사체 하나, 그리고 시체 주위에 빙 둘러 모여있는 사람들.


1층보다 더 처참한 광경에 우리는 말을 잃었다. 키타를 그나마 깔끔해보이는 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츠무와 나는 시체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조금 더 다가가 보았다.


, 바로 2시간 전까지 웃으며 마주했던 얼굴이 왜 내 앞에 힘없이 누워있는 것일까. 못이 없는 시체는 왜 이렇게 익숙한 맨투맨을 입고 있는 것일까.


...”


인기척을 내자 오이카와, 킨다이치, 쿠니미가 우리가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너무나도 익숙한 시체들의 모습에 차마 오이카와 선배에게 지금 이 상황에 대해 물어볼 수가 없어 쿠니미에게 말을 걸었다.


어떻게 된 거야?”

갑자기 저게 카페에 들어와서 사람들을 공격했어요. 오이카와 선배가 화장실에서 대걸레 봉을 들고 나와서 어떻게 공격하기는 했는데...”

“...이와이즈미 선배는?”

, 이와이즈미 선배는 아까 교양학관 가야한다고 해서 괴물이 들어왔을 때 자리에 없었어요.”


, 다행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와이즈미 선배는 살아 있을 수도 있겠구나. , 아니지 이게 무슨 생각인지. 선배들이 죽었는데 나는 왜 이리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지? 이 상황에서 다행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가 있나? 너무나도 역겨운 생각에 나는 토기가 올라 급하게 구석으로 달려가 속에 있는 것을 게워냈다.


오사무가 다가와 말없이 등을 쓸어 주었다.

카페 안은 시간이 멈춘 듯. 아무 움직임도 없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잠시 후, 키타 선배가 입고 있던 청자켓을 벗어 하나마키 선배에게 덮어 주었다. 쿠니미도 입고 있던 바람막이를 벗어 마츠카와에게 덮어 주었다.

계속해서 넋을 잃고 이 모든 것을 지켜 보고 있는 오이카와가 너무 걱정이 되어...




----여기까지가 어제 진행했던 시뮬 정리본입니다.----



시뮬 어렵네요... 매끄럽지 않은 말과 설정... 그리고 까먹고 안 넣은 설정 추가 후 정리해서 올립니다. 어제는 혹시 몰라서 불글로 올렸었는데 딱히 그럴만한 게 없어서 다음 화 부터는 물글로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진행이 뭔가 루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걱정되네요... 

설정 조금 더 다듬고 3편 시뮬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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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루즈하다뇨 ㅠㅠㅠㅠㅠㅠ절대 엑스입니당
그저 시뮬 열어주신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ㅠㅠㅠㅠ기다릴게용❤️

3년 전
독자2
센세 지난번에 너무 재밌게 달렸어요ㅠㅠㅠㅠ 3편도 기다릴께요!!!
3년 전
독자3
헐...... 정리본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센세 사실 미자라 못 읽어서 엄청 아쉬웠거든요ㅠㅠ 4개월만 버티면 된다.... 4개월...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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