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레이션] 아포칼립스 세상 - 멸망한 곳에서 살아남아라 ep 17

*유혈에 주의해주세요.

*브금과 같이 해주세요.

+당신이 이제까지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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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video muted="" loop="" autoplay="" playsinline="" width="500" height="324" poster="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_thumb/2020/10/29/3/0bfaf7d09bf88c85ab2c05884e9e799a_mp4.gif" style="max-width: 100%;">〈/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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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만이 존재한다.

전염병은 갑작스레 찾아왔다.

세계는 죽음을 기꺼이 끌어안았고

인류는 바이러스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더이상 죽고 없다.

그러나 당신은 살아 남았다.

그리고 다른 생존자들.

+ 생존자 프로필

스가와라 코우시

당ㅅ당신과 같이 학교에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생존자 중 하나

살아남기엔 허약한 몸이라 당신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건 아닌지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살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며, 당신을 믿고 따르는 중이다.

카게야마 토비오

스가와라 코우시와 마찬가지로 당신과 같이 학교에서부터 살아남은 한 사람.

당신을 신뢰하는 것을 넘어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는 유일한 동료 중 하나이다.

당신을 위해서라면 희생도 마다하지 않을 각오로 당신과 같이 살아남는 중이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사쿠사 키요오미

당신과 꽤 좋은 사이를 유지하다, 코모리 모토야의 죽음으로 인해 멀어졌다.

당신과 살아남고 싶은지 어떤지의 상태는 지금은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그는 당신을 불편해하고 있다.

쿠로오 테츠로

발전소에서 만난 사람. 발전소를 관리하는 총 관리자라며 소개했다.

아직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미지의 남자.

히나타 쇼요

발전소 내에 있는 처음으로 만난 사람.

살려달란 당신의 말에, 기꺼이 문을 열어준 사람이다.

그럼에도 아직은 알 수 없는 미지의 남자인 건 마찬가지이다.

시라부 켄지로

문을 열어준 히나타 쇼요를 타박하러 온 사람.

그러나 당신들이 행색을 보더니, 딱히 위협하러 온 사람이라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받아준 사람.

이 사람 역시, 아무것도 알 수 없다.

후타쿠치 켄지

당신들이 들어와 먹을 것이 부족해질 것 같아 불안한 사람이다.

이 사람 역시, 지내보지 않아 미지다.

코즈메 켄마

시선을 피하며 당신들과 인사했던 사람.

당신들에게 딱히 관심이 없는 듯 하다.

그래서 더더욱 미지의 사람이다.

당신들은

살려면 멈추지 말고 도망쳐야 한다.



싸워야 한다.

좀비를 죽일지. 사람

누군가를 죽일지 살릴지,

선택하는 건 당신의 몫.



당신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today........ now! 

[독자2362]

와.. 오이카와 성공했네 원하는대로 다 이뤘구만..)

[독자2363]

심지어 보쿠토보다도 더 많이 같이 있었잖아 오이카와...)

[독자2364]

오이카와 넘 발리는데 완전 집착계략광공 인 거 잖아 와 너무 좋은데)

[독자2365]

ㄹㅇ

[독자2366]

와

[독자2367]

그니까 심지어 보쿠토 곁에 있던 닝 데리고 같이 탈주도 했음

[독자2370]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봐야겠다

[독자2368]

ㅇㅈ

[독자2369]

그니까 진짜 너무 좋다

[글쓴이]

당신은 학교에서 몸을 벌벌 떨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어 버린걸까. 온 몸을 웅크려 앉는 당신의 곁으로 누군가가 다가와 묻습니다.

"괜찮아?"

고갤 들어 누군지 확인합니다.

[독자2371]

헐 누구지)

[독자2372]

토오루니..??)

[독자2373]

하......)

[독자2374]

탄지 입니다.)

[글쓴이]

오이카와 입니다.

[독자2375]

스가 ?)

[독자2376]

wow)

[독자2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78]

소름)

[독자2379]

1회차 시작인가! 후후)

[독자2380]

와)

[독자2381]

갸아아아ㅏㄱ)

[글쓴이]

에피소드..... 완결

[독자2382]

센세 이건 대박이야)

[독자2383]

와 센세.. 진짜 고생하셨어요

[독자2384]

센ㅅ세 뒷풀이 가나요!! 와..

[독자2385]

오이카와 거리두기하자..)

[글쓴이]

完

[독자2386]

헐...

[독자2387]

헐 완결

[독자2388]

헐

[독자2389]

센세 제가 할 수만 있다면 그랜절하고 싶어요 지금

[독자2390]

wow

[독자2391]

안 가면 어케 되는 거였을까랑 안 죽이면 어케 되는 거였을까 너무 궁금함

[독자2393]

22

[독자2395]

오이카와가 보쿠토 죽이는 거 아님?

[독자2396]

오이카와 항복 자세 아니었어??

[독자2392]

와 센세 고생하셨습니다

[독자2394]

센세 완결 축하드려요ㅠㅠㅠㅠ!!!!

[독자2397]

센세 뒤풀이.... 뒤풀이... 가실까요

[독자2398]

센세 완결 축하드려여!!!!!!!

[글쓴이]

뒷풀이 원하세요?

[독자2399]

네네네네네

[독자2400]

센세 수고 많으셨어요!!

[독자2401]

네 제발요 센세

[독자2401]

뒤풀이…하고싶더요…

[독자2402]

네네네넨 정말요

[독자2403]

네!!!

[글쓴이]

5명 넘으면 갑니다!

[독자2404]

와 1회차부터 다시 정주행 각이다

[독자2405]

저요

[독자2406]

네네네

[독자2407]

저요!

[독자2408]

저저저ㅓㅏ요

[독자2409]

가요가용

[독자2410]

정ㅅ!!!

[독자2411]

저요

[독자2412]

저요

[글쓴이]

https://www.instiz.net/writing2/93296 갑시다!!

[독자2413]

갑쉬다

[독자2414]

예!!!!

[독자2415]

ㅎㅎ

[독자2416]

와 미쳤다 센세 와......... 와.....

[독자2417]

이건 진짜 반드시 1회차부터 정주행 해야된다 진짜...길이길이 남을 익만시뮬 레전드 센세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너무 사랑해요 ㅠㅠㅠ그동안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독자2418]

22222222

[독자2419]

주말 동안 정주행 좀 해야 겠다 레전드

[독자2420]

와 대박 재밌다

[독자2421]

방금 올라간 추천수 뭐야 ㅋㅋㅋㅋㅋㅋ

[독자2422]

나말고 정주행 하는 닝 있구나

[독자2424]

닝하~ㅎㅎㅎ떠나질 못하는 중

[독자2425]

맞아 ... 너무 레전드여서 끝나고 또 읽고 있었어.... 센세 떠나시는 거 너무 슬프다 ㅠㅠ 센세 완결 축하해.. 센세 나중에 떠 오시면 좋겠지만... 우선 정주행 계속 하면서 글 햝아야겠다 ㅎㅎ 닝하 ~ 좋은 밤 보내!

[독자2426]

센세 다시 오시는 날까지 존,버할거야 ㅠㅠㅠㅠ닝도 좋은 밤 보내

[독자2423]

하 일어나서 당장 1편부터 정주행해야겠다 못 참는다 이건

[독자2427]

오이카와 진짜.........

[독자2428]

보쿠토 ......😢

[독자2429]

장난아냐

[독자2430]

헉...

[독자2431]

한동안 보쿠토 오빠인 닝에 치일지도... 아니 보쿠토에 치일지도.......

[독자2432]

ㅇㅈ

[독자2433]

와.. 다알고도 정주행하는데 소름돋고 머리띵하네..

[독자2434]

지금부터 정주행 시작한다 보쿠토 첫만남 봐야지

[독자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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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6]

웨이이....

[독자2437]

사진도 영악하고 간사하게 나왔잖아 완전 떡밥 천국이었구만

[독자2438]

[이곳은 A지구 456번지. 이곳은 A지구 456번지.
이곳은 좀비가 없다.
다시 한 번 말한다.
이곳은 좀비가 없다.
이곳은 A지구 456번지.
이곳으로 와야 살 수 있다.
이곳은 좀비가 없다.]

"이 구호를 오이카와만이 알아요."

[독자2439]

그렇게 완결까지 본

[독자2440]

-전생 보쿠토의 하루 일기를 열람할까요?

-0000년 00월 10일
여자가 없다.

-0000년 00월 12일
아무래도 여자는 모두 다 죽은 거 같다.

-0000년 00월 13일
켄마가 만원경으로 여자를 봤다고 한다.

-0000년 00월 12일
아무래도 이상하다. 여자를 본 거 같은데...

-맨 마지막 장의 뭐라고 써져 있습니다. 읽을까요?

-0000년 00월 20일
여자가 있다던 주택에 갔지만 여자는 없고 남자들이 죽어있다.
여자는 어디에도 없다.

[ep 04]

[독자2441]

와.........

[독자24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쿠토...

[글쓴이]

해피엔딩 외전을 위하여!

[글쓴이]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3705&page=1&category=8

[독자2443]

gjf)

[독자2444]

갸아악

[독자2445]

와... 루프물인데 와.. 진짜 딱딱 맞고...!!

[독자2446]

와 진짜 레전드

[독자2447]

진짜 센세는 천재.. 사랑해오

[독자2448]

센세… 저 이제 봤어요
이박삼일 동안 열심히 봤는데
정말 처음부터 지루한 부분이 어떻게 이리 없는지
정말 반전의반전의반전의 연속이라서
제가 평소 이리 매운 이야기 잘 못 읽는 사람인데
스토리가 너무 짜임새 있어서 안 볼 수가 없었어요
애들 캐해 너무 좋고 오이카와 진정한 흑막… 와 정말로 진심으로 상상 못 했어요 감탄만 나오네요… 어쨌든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독자2449]

센세 첫 정주행을 마쳤습니다 캐들이 죽는 게 너무 마음이 찢어져서 아포물을 선호하지 않았는데, 센세의 미친 필력과 미친 분위기에 미친 복선 회수에 혼절하면서 끝까지 읽었어요.. 레전드 시뮬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시작하기가 무서웠는데 이제라도 읽게되어 영광입니다 습작 없이 좋은 시뮬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이제 외전들을 핥으러 가겠습니다

[독자2450]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