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은 두달가까이됬음...근데 내가 딱히 스킨쉽을 밝히고 그런게 아니라 애인이랑 하는 모든게 좋은그런 스타일이여서
딱히 진도나가는걸 조바심내고 신경쓰고 그러지 않았음
근데 애인은 내가 막 스킨쉽을 빨리 진행안하니깐 그걸많이 신경썼나봄
얼마전에 벚꽃 데이트하자고 낮에 만나는데 원래도 이뻤지만 더이쁘게하고옴ㅎㅎㅎㅎ
그래서 길걸어가고 있는데 계속 나는 애인만 쳐다보고 애인이 얼굴빨개지면서 왜자꾸 쳐다보냐그러고 내가 이쁘다니깐 어쩔줄몰라하고 아귀여웧ㅎㅎㅎ
그러고 밥먹고 데이트 영화보고 어느정도 어두컴컴해져서 내가 집에 데려다주려는데 애인이 잠깐 놀이터에 가서 쉬다가자고 그래서 놀이터로감
놀이터가 가로등하나에 빛이 비추고 있어서 뭔가 분위기가 있는곳임....진도나가기?ㅋㅋㅋ
나는 그런거 생각안하고 벤치에 둘이 앉자있는데 애인이 덥다면서 위에 옷을 벗었는데 왠일...가슴쪽에 좀많이파인 브이넥을 입었음
순간적으로 내몸에있던 욕정이 분출되는느낌?ㅋㅋㅋ 이건본사람만 느낄수있음
근데 이야기 계속하고있는데 내 시선이 자꾸만 그쪽으로...ㅎㅎㅎㅎㅎ 정신을 못차렸음
그러고 내가 애인 허리를 감고있었는데 갑자기 애인이 내 손을 꼼지락꼼지락하더니 자기 입으로 가져가서 막 뽀뽀하는데 아진짜 죽는줄.....
간신히 계속해서 허벅지 꼬집으면서 이성을 놓치않을려고했는데 애인이 나를 불러서 쳐다봤더니 얼굴이 좀 빨개진채로 눈을 쳐다보길래
그러고 한 10초정도 있었는데ㅋㅋㅋㅋ내가 못참고 달려듬ㅋㅋㅋㅋ 입을 맞췄지
근데 둘다 처음이라서 나는 내가 아는선에서 하는데 애가 입을 살짝 벌릴때 내가 ㅎㅕ를 넣으니깐 몸이 부들부들거려서 귀여웠음
그렇게 한 30분을 했는데 끝나고 눈마주쳤는데 부끄러워서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다가 집에 데려다줬다
나중에 카톡으로 말해줬는데 내가 너무 진도를 안빼니깐 자기가 매력이 없는건줄알고 옷도 새롭게 입고나오고 그랬다고ㅋㅋㅋ 귀여워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