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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독자659
1 귀엽당ㅠㅠㅠㅠ)
2년 전
독자660
스겜~
2년 전
독자661
귯귯
2년 전
글쓴이
“나… 지쨔 안 취햇서…”
“그랬어?”
“으웅….”
이상하다.. 왜 눈이 점점 감기지… 당신이 눈을 거슴츠레 뜨고 그에게 웅얼웅얼거립니다. 그런 당신에 사쿠사는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곤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에게 다가갑니다.
“안겨.”
“웅…”
그가 두 팔을 벌리며 당신 앞에 서자 당신은 그를 빤히 올려다보다 휘청이며 일어나 그의 품에 쏙 안깁니다. 그것도 한 손에 와인잔을 든 상태로, 꽤 위태롭게.
2년 전
독자662
오히려 좋아~)
2년 전
독자663
닝 애기네😚)
2년 전
독자664
위태로우면 뭐다? 🔥이다)
2년 전
글쓴이
그는 와인잔을 최대한 떨어트리지 않게 하려 당신을 안고 침대로 옮깁니다. 안전하게 당신을 침대로 옮긴 그는 당신의 손에 꼭 쥐어진 와인잔을 빼내려합니다.
그러자, 촤륵- 하고 그의 바지 부근에 아리따운 빛깔의 와인이 쏟아집니다. 그 순간 사쿠사도 놀란 얼굴로 얼음, 당신도 놀라서 입을 작게 벌립니다.
“…헙.”
2년 전
독자665
하앙)
2년 전
독자666
😏)
2년 전
독자667
노렸네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그에게 무슨 말 또는 행동을 할까?
2년 전
독자668
헉, 키요 어떡해.. (당황한 채 허둥지둥 손으로 닦으려다 실수로 사쿠사 중심 건들기😏)
2년 전
독자6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670
하앙 버섯
2년 전
독자672
🍄
2년 전
독자671
펄펄 끓는 물글 가나요)
2년 전
글쓴이
“헉, 키요 어떡해..”
술이 깨는 기분에, 당신은 당황한 채로 허둥지둥 흘린 와인을 손으로 닦으려 애씁니다. 자꾸 어떡해, 미안… 하고 말하며 닦이지도 않는 와인을 닦으려 애쓰다, 당신의 손이 어느 한 곳을 지나칩니다.
“..흐, 야 잠깐-“
“진짜 미안…”
자꾸 애타게 한 곳을 닦듯 스치는 당신의 손길에 사쿠사는 인상을 살며시 찌푸리며 작게 신음을 흘립니다.
2년 전
독자673
우리는 고의지만 닝은 실수다)
2년 전
독자675
ㅇㄱㅁㄷ
2년 전
독자6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앙)
2년 전
글쓴이
그는 더이상은 힘들다는 듯이 그의 바지 부근을 문지르던 당신의 손 팔목을 콱 잡고 잔잔하게 이글거리는 눈으로 당신을 노려보며 말합니다.
“..너 일부러 그러는 거야?”
“…에?”
“….”
그의 말에 당신의 손은 멈춰, 사쿠사가 힐끗 본 그 곳을 보는 당신입니다. …어, 어라. 이게 왜 이렇게… 됐지? 당신은 매우 당혹스러워하는 얼굴을 하고.
“책임져.”
“..어?”
“책임지라고.”
“잠깐 잠깐! 우리 어제도 했다..?”
“근데?”
당신의 손목을 부드럽게 움켜잡아 당신을 눕히는 사쿠사. 돌변한 분위기에 당신은 안된다는 둥 후다닥 그에게 말을 해보지만 역시, 씨알도 먹히지 않습니다.
2년 전
독자6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2년 전
독자677
허니문은 매일매일 아니냐구~~)
2년 전
독자678
하앙)
2년 전
독자679
책임지래 미친)
2년 전
글쓴이
“뭐 어때. 우리 신혼인데.”
“그건, 그렇지만-“
“그럼 됐네.”
역시 신혼은 다르다는 걸까, 그들의 밤은 와인으로 인해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둘 다 취기가 있어 알딸딸한 상태로 감각에 대한 예민도는 더 높아진 상태.
밤하늘은 컴컴하지만 바깥 창에는 시끌벅적한 시장이 보이는 불빛들이 반짝입니다. 꽤 높이 솟은 건물들이 보이는 큰 유리창을 배경으로 당신과 그는 서로를 범하기 시작합니다.
2년 전
독자680
예민도…❤️🔥)
2년 전
독자681
워후 뜨겁다)
2년 전
독자682
둘이 진짜 잘만났네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이번엔 꽤 짙은 장미꽃들이 당신의 몸에 피어난 상태의 아침을 맞이하는 당신입니다. …아웅, 몸아.. 머리야… 오늘은 당신이 먼저 일어나 눈을 느리게 껌뻑이며 부시시한 상태로 일어납니다.
“…”
옆을 보니, 한창 꿈나라에 빠져있는 제 남편이 보입니다. 아 귀여워. 당신은 자고 있는 사쿠사의 복실복실 푸들같은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며 볼에 쪽하고 제 흔적을 남기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2년 전
독자683
🤭)
2년 전
독자684
복실복실 푸들 ㅎㅇ)
2년 전
독자685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글쓴이
찝찝한 몸을 조금 씻으러 화장실로 몸을 이끄는 당신입니다. 키요는 새근새근 자고 있으니까 먼저 씻어야지.. 하암-
당신은 세면대 거울 앞에 서서 하품을 쩍쩍 하곤 세수를 시작합니다. 어푸푸, 챙겨온 비누로 얼굴을 꼼꼼하게 닦은 뒤 다시 물가로 닦아내고 다시 거울을 보는 당신입니다.
치직-, 그러자 이상한 소음 비슷한게 당신의 귓가에 들려옵니다. 아, 귓가는 아닌가. 이상하게 머리에서 울려대는 거같으니.
2년 전
독자686
헐)
2년 전
독자687
시스템???)
2년 전
독자688
아 쫄리게하네 증말 스템이)
2년 전
독자689
어이 시스템씨 우리 잘하자^^)
2년 전
글쓴이
(내용 없음)
2년 전
글쓴이
브금을 틀어주세요!
2년 전
독자690
????)
2년 전
독자691
ㅇㄴ)
2년 전
독자692
????)
2년 전
독자693
오 기괴해)
2년 전
독자694
불쾌한 골짜기 느낌(?))
2년 전
글쓴이
…..이-.. 일어-… 일어나-……
어쩐지 그런 목소리가 들리는 거같기도 합니다. 머릿속에서 울려오는 메아리같은 소리에 당신은 머리를 붙잡으며 몸을 휘청입니다. 휘청, 휘청. 시곗바늘처럼 하염없이 휘청이는 당신의 몸.
뭐지 이 느낌? 어쩐지 익숙해. 처음 겪어보는데 익숙한 요상한 느낌에 당신은 스르르 눈을 감아냅니다.
2년 전
독자695
뭐여)
2년 전
독자696
누가 깨우는거지...? 에러??)
2년 전
독자697
연구소??)
2년 전
글쓴이
.
.
.
2년 전
독자698
호달달..)
2년 전
독자699
무서운데 설렌다..^^)
2년 전
글쓴이
나는 조심스럽게 눈을 뜬다. …뭐야, 뭐야?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당황스럽다는 말로 다 표현되지 않는 마음으로, 눈을 뜨자 보이는 건, 붉은 빛들이다.
다소 무서울 정도로 빛나는 붉은 빛들. 어디선가 끼익- 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린 거같기도 한데. 이상한 곳에서 무서움이란 감정은 솟아져나오며 모든 청각, 시각, 후각 등의 감각들이 예민해진다.
…무서워. 여긴 어디야? 돌아가고 싶어. 그런 생각들이 하염없이 내 머리에서부터 가슴으로까지 퐁퐁 튀어오른다.
2년 전
독자700
연구소에서 깨웠나?)
2년 전
독자701
😬
2년 전
독자702
이제 신혼인데 깨운거보면 확실히 연구원은 아닐것같은데)
2년 전
독자703
그런가,,,
2년 전
독자704
근데 아닐수도있어 똥촉이라..
2년 전
글쓴이
그리고 본편은 여기까지!
2년 전
독자705
그나저나 전에는 닝이 깨고 그냥 놀랐던 것 같은데 이제 게임 속에 스며든 건지 생각하는 건지...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네)
2년 전
독자706
오..!
2년 전
독자707
본편은????
2년 전
독자708
🙄
2년 전
독자709
본편이요?)
2년 전
독자710
저희 불방가요?
2년 전
글쓴이
닝들은
1.본편을 이어간다
2.불방에 간다
3.뒷풀이방으로 간다
2년 전
독자711
🤤
2년 전
독자712
솔직히 지금 뒷부분 너무 궁금하긴한데 불방도 포기못해..
2년 전
독자713
ㄱㄴㄲ
2년 전
독자714
그럼 불방 꼬???
2년 전
독자715
불방 조아
2년 전
독자716
2
2년 전
글쓴이
그럼 방을 파오겠습니덩 ><
2년 전
독자717
갸아악 네
2년 전
독자718
웅장해진다
2년 전
독자719
오늘이 바로 그날인가..!
2년 전
독자720
일단 우리 봐야 할 리스트 좀 정리하고 있자고)
2년 전
글쓴이
(내용 없음)
2년 전
독자721
센세 정력 호록
2년 전
독자722
그냥 모든캐들 불 다 압축해제해
샄사 스나 키타 오이카와 츠무ㅎㅎㅎㅎㅎ
2년 전
독자723
1. 힐감과의 첫🔥
2. 494 🔥
3. 시간 넘긴 사이 있었던 스나와의 🔥
4. 앗츠무 🔥
5. 키키키타상과 🔥
6. 또루 🔥
2년 전
독자724
정리 굿굿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해당 링크는 닝들이 다 옮겨가면 혹시 모르니 삭제하겠습니다!
2년 전
독자725
헐레벌떡)
2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https://instiz.net/writing2/93889
2년 전
글쓴이
최종장입니다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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