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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남고생이던 내가 트립했더니 유명인? 


 

 

[HQ/시뮬] 평범한 남고생이던 내가 트립했더니 유명인? | 인스티즈 

 


 

누구나 한 번 쯤은 상상해본 적 있을거다. 


 

현실에선 평범한 내가 이세계에선 유명인? 


 

같은 느낌. 


 

 

[HQ/시뮬] 평범한 남고생이던 내가 트립했더니 유명인? | 인스티즈 


 

그리고 그게 실제가 되었을 때의 내 기분을 서술하시오.  


 

부분 점수 없이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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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대박
1년 전
글쓴이
닝하!
1년 전
독자2
센하!!
1년 전
글쓴이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설정 먼저 정하고 갈게용!
1년 전
독자3
넹!
1년 전
글쓴이
시뮬닝의 이름은?
1년 전
독자4

1년 전
글쓴이
닝의 성격은?

1. 눈.새
2. 여우
3. 덤덤
4. 까칠
5. 헤테로 아님 죽을거다

1년 전
독자5
와 5맛있겠다
1년 전
독자6
1은뭐지
1년 전
글쓴이
눈.새요!
1년 전
독자7
앗 필터링
1년 전
독자8
5좋은데 ㅎㅎㅎ새로움
1년 전
독자9
그럼 5할까?
1년 전
독자10
좋앙!!
1년 전
독자11
5
1년 전
독자12
오 헤테로 오오
1년 전
독자13
흐흐흐흐흐흐흐
1년 전
독자14
넘 맛있잖앙
1년 전
독자15
ㅎㅎㅎㅎㅎㅎ
1년 전
글쓴이
내가 원래 있던 세계(만화 속)는 어떤 장르일까?

1. 고수위 비엘물
2. 풋풋한 청게
3. 헤테로 학원물
4. 스포츠 비엘물

1년 전
독자16
와 다 좋은데
1년 전
독자17
미칠 거 같어
1년 전
독자18
4개 다 선택은 안되나요??
1년 전
독자19
와 2나 4 너무 귀엽겠다
1년 전
글쓴이
그럼 두개 가능!
1년 전
독자20

1년 전
독자21
1어때
1년 전
독자22
불나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24
1과 2가 공존하는
1년 전
독자25
예 해주시죠
1년 전
글쓴이
1, 2로 가나요?
1년 전
독자26
네 🔥
1년 전
독자27

1년 전
독자28
넹!
1년 전
독자29
안 어울려서 ㄱㅇㄱ네 진짜)
1년 전
독자30
한쪽은 청게 한쪽은 고수위 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Loading...♡
1년 전
독자31

1년 전
독자32
닝ㅇ이 스스로 헤테로라고 생각하는게 ㄹㅇ고자극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オトナブルー GAKKOUOtona blue

1년 전
독자33
ㅇㄴ 이 노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아 이거
1년 전
글쓴이
뚫릴 뻔 했다.

뭐가 뚫리는지는 비밀이고 암튼 뚫릴 뻔 했다. 10년 소꿉친구인 마사키 그 개‘같은 새‘끼가 순진한 눈으로 나를 자기 집으로 불러서 플스 하자고 꼬시더니.

와.

미친‘놈이 엉엉 울면서 고백하는데 진짜 정신이 아찔하고 어지러워서 기절할 뻔 했다. 튀려고 하니까 혼자 필 받아서는 나를 붙잡고...

1년 전
독자35

1년 전
독자36
뚫려 🔥?
1년 전
독자37
🔥
1년 전
글쓴이
아무튼. 그래서 내가 필사적으로 소리를 왁왁 내지르고 창문을 열어서 더 이상 다가오면 확 죽어버릴거라고 협박하다가 발을 잘못 헛디뎌서 3층 건물에서 떨어졌다.

진짜 떨어지려 했던 건 아니었는데.

몸이 아래로 추욱 낙하하는 기분에 와 내가 저 또‘라이 새‘끼 때문에 정조 지키겠다고 이렇게 허무하게 뒤‘지는구나 하고 눈물 한 방울 또륵 흘렸던 것 같은데.

1년 전
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40
오히려 좋아 ㅎㅎ
1년 전
글쓴이
눈 감았다 뜨니 멀쩡히 살아 있었다.

어디 하나 부러진 곳 없이 아주, 아아주 멀쩡히. 뭐지? 내가 뚫린다는 충격에 잠깐 헤까닥했나? 다 꿈이었나? 10년지기 소꿉친구 마사키가 사실 게이가 아니었고 미친 또‘라이 새’끼가 아니었나?

멍하니 바닥에 주저앉아 있을 때 누군가가 내 쪽으로 다가왔다. 그건 누구일까?

1. 검은 머리
2. 분홍 머리
3. 갈색 머리

1년 전
독자41
3
1년 전
독자42
뭔가 오이캉 같다
1년 전
독자43
다 세이죠인가?
1년 전
독자44
3
1년 전
글쓴이
“...저기,”

“아오 씨‘벌 뭐야!”

말을 걸어오는 웬 이케맨...어쨌거나 남자 새’끼라 설레진 않았고. 아무튼. 그 이케맨이 주저앉은 내게 쭈뼛 쭈뼛 손을 뻗는다.

“일어나라고?”

“아, 네.”

“신경 꺼. 여기서 콱 죽어버릴라니까.”

이케맨이 입을 틀어막고 히에엑 하는 괴상한 소리를 낸다. 뭐지 이 새‘끼.

1년 전
독자45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46
ㅋㅋㅋ히에엑
1년 전
독자47
ㄱㅇㄱ ㅋ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그러더니 혼자 뭔 상상의 나래를 펼친 건지 입가를 가리며 뭐라 중얼중얼 혼잣말만 계속 그렇게 해대다가는 갑자기 뭔가를 결심한 듯 눈을 빛내며 양 손을 불끈 쥐곤 말한다.

“도와드릴게요.”

“...뭘? 아니 그냥 꺼져. 그게 돕는거야.”

“저도 그 기분 알아요. 도와드릴게요.”

뭐래; 미친’놈이...

1년 전
독자48
엉? 네가 뭘 알아…?
1년 전
글쓴이
다시금 뻗어오는 남자의 손을

1. 잡는다
2. 뿌리친다

1년 전
독자49
2
1년 전
독자50
뭐야 뭘로 오해한건데 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하얀 손을 탁 하고 뿌리치니 손등에 울긋불긋한 붉은 자국이 생겨난다. 피부가 순두부야 뭐야 남자 새‘끼가. 그렇게 남자를 째려보다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들곤 말했다.

“도움 같은거 필요 없으니까 꺼져라. 니가 뭔 오해를 했든 그거 다 아니니까 망상 멈추고.”

그러자 남자가 무슨 말을 하려는 듯 입을 벌렸다. 내가 말을 할 틈을 주진 않아서 그대로 목소리가 먹혀 들어갔지만.

“알아 들었으면 꺼져.”

내가 엉덩이를 툭툭 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1년 전
독자51
닝 빠꾸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52
노빠꾸 ㅋㅋㅋ근데 순두부 피부 귀엽당
1년 전
글쓴이
그렇게 정처없이 발을 움직였다. 아니 내가 진짜 맛이 갔나. 여기 우리 동네 아닌 것 같은데. 뭐지. 머리를 긁적긁적 긁으며 굉장히 의심스럽다는 눈빛으로 걷는데 이상하게 사람들 몇몇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다.

대개 여자가.

...여자가 날 쳐다봐?

처음엔 이거 그린라이트 아닌가 싶어서 일부러 어깨도 쭉 펴고 슬쩍 시선도 주고 추파도 던지고 이랬는데 그 수가 점차 많아지니 뭔가 이상했다. 몸에 여자 홀리는 페로몬이라도 나오는 건가.

1년 전
독자53
????
1년 전
독자54
아 유명인이라서?
1년 전
글쓴이
그때 그 여자들 중 한 명이 내게 다가온다.

그 여자는?

1. 검은 머리
2. 노란 머리

1년 전
독자55
1
1년 전
독자56
시미즈...♡)
1년 전
글쓴이
뭐야 미인.

왜 미인이 나한테 오지. 마구 꼬여가는 머리를 애써 붙잡으며 미인이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저...혹시...”

“예? 예.”

그러다 갑자기 부끄러운 듯 마주친 시선을 피하는데 엄청나게 모에했다. 그래! 역시 난 여자가 좋아! 남자 새‘끼는 무슨 여자가 좋다고 난. 시선을 피하던 여신님이 손에 든 봉지를 부스럭거리다 무언가를 꺼내셨다.

“소꿉친구 닝 군 코스프레 하신 거 맞죠...?”

...네?

1년 전
독자57
에?
1년 전
글쓴이
여신님이 꺼내신 물건은 다름아닌 책. 그것도 빨간색 동그라미가 턱 하니 박혀 있는 19금. 제목은

‘소꿉친구 닝 군은 나를 싫어해.’

책에 둘러진 띠에는 일본이 열광한 고수위 비엘 만화...그 세 번째 이야기 라고 적혀 있었다. 겉표지에 그려진 그림에는 음침하게 생긴 남자가 인상을 찌푸리며 웬 골든리트리버 재질 덩치에게 끌어안긴 모습이 그려져 있었는데.

뭔가 저 음침하게 생긴 남자가 날 닮은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1년 전
독자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 아 미쳤다
1년 전
독자59
이렇게 합치다니
1년 전
글쓴이
내가 입을 떡 벌렸다.

아, 잠깐 잠깐 잠깐.

당황스러워서 눈을 빠르게 깜빡이니 내 앞의 여신님과 지나가던 여자들이 나를 쳐다보며 꺄악~ 한다. 뭔데 이거. 이거 잠깐. 트루먼 쇼? 맞지? 이거 다 짜고 치는 몰래 카메라지?

여신님이 말하셨다.

“정말 닮으셔서...혹시 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1년 전
독자60
아닌데요 ㅠ 맞나?
1년 전
글쓴이
나는 여신님에게 뭐라고 대꾸할까?

1. 이거 몰래 카메라죠. 다 알아요.
2. 잠깐 그 책좀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3. 자유

1년 전
독자61
2
1년 전
글쓴이
“잠깐 그 책좀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내가 말하자 여신님이 떨리는 손으로 내게 그것을 건넸다. 꼴깍. 침을 삼키며 첫 장을 넘기는데.

...뚫렸냐고오!!

결국 뚫리고 만 거냐고!!!

왜 첫장부터 도대체, 아니 도대체 왜!?

1년 전
독자62
처음부터? ....
1년 전
독자63
....
1년 전
독자64
오우...
1년 전
독자65
ㅋㅋㅋㅋㅋ 닝센탑)
1년 전
독자66
닝하
1년 전
독자69
닝하!!
1년 전
독자67
닝 너무 웃겨ㅋㅋ)
1년 전
독자68
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하지 마 이 개‘같은 -- 니 장기를 -- 해서 --...

그 대사를 보다 책을 덮었다.

우와 토나올 것 같아. 뭐지 이건. 몰래 카메라가 맞겠지. 욕 하는 어투가 딱 난데. 상스러운 저 표현이 난데. 달달달달 떨리는 손을 다시 책을 건네드렸다.

“...감사합니다.감사...감사합니다.”

1년 전
독자70
ㅋㅋㅋㅋ 닝 괜찮앜ㄲ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앗 닝들 지금 여기까지 해야할 것 같아요
1년 전
글쓴이
약속 시간이 다 돼서 가볼게용 잠깐동안 즐거웠어요!
1년 전
독자71
아.....넵
1년 전
독자72
아쉽지만 저두 재밌었어요!
1년 전
글쓴이
담에 또봐용
1년 전
독자73
네 꼭봐요
1년 전
독자74
최대한 빨리 돌아와 주세용ㅎㅎ🧡🧡
1년 전
독자75
넹!!!
1년 전
독자76
앗 아까 온다고 했는데 지금 와버렸네요ㅠㅠ
1년 전
독자77
이미 끝났구나🥹🥹
1년 전
독자78
센세 호출이... 왔는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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