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_해리포터au] chéris le moment Ch.1_4

Ch.1 - ???

1》https://instiz.net/writing2/95476

2》https://instiz.net/writing2/95495

3》https://instiz.net/writing2/95531 

호그와트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당신은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도, 사랑에 빠질 수도, 거대한 고난에 부딪힐 수도, 누군가와 적대적인 관계가 될 수도 있어요.



앞으로 여러 이야기가 펼쳐지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연하게도 “당신”일거예요.

-

Hogwarts's Dormitory Introduction

Gryffindor

“너를 위해 죽을게.”

Ravenclaw

“누구도 죽지 않는 방법을 찾아볼게.”



Slytherin

“너를 위해 죽일게.”

Hufflepuff

“너와 함께 죽을게.”

당신의 프로필

이름》샤르디아 닝

성별》 남자

특이사항》순혈 28가문 샤르디아가의 차남



.

.

앞으로는 당신의 손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죠.

당신이 이끄는 이야기에 행운이 있기를.

“chérissant un moment donné”



Je n'ai pas pu m'en empêcher.

[글쓴이]

😊😊

[독자2]

꺄아

[글쓴이]

호감도 정리

시라부 켄지로 +20
미야 아츠무 +12
카와니시 타이치 +8
미야 오사무 +40
스가와라 코우시 +2
텐도 사토리 +2
세미 에이타 +10
우시지마 와카토시 +5
스나 린타로 +11
키타 신스케 +5
후타쿠치 켄지 +5
사쿠사 키요오미 +1
코모리 모토야 +2
코즈메 켄마 +3

[글쓴이]

지금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글쓴이]

이름 : 샤르디아 닝
성별 : 남자
학년 : 2학년
키 : 183cm
기숙사 : 슬리데린
외관 : 백금발, 짙은 녹안
소꿉친구 : 시라부 켄지로, 세미 에이타
특이사항 : 순혈 28가문 샤르디아가의 차남

[글쓴이]

.
.

[글쓴이]

“나 아무 말도 안했어.”

“아니, 그. 그래.”

묘하게 시라부한텐 눈치가 보인단 말이야. 당신은 그냥 시선을 돌려버리기로 결정합니다.

[독자5]

ㄱㅇㅇ 근데 얼마나 자주 집중을 안 했으면.. 크음... 괜찮아 뭐 정 안되면 똑똑이랑 결혼하지 뭐))

[글쓴이]

그렇게 시라부에게 무사히? 시선을 돌린 후, 몇 십분 뒤.

웬일일까.

수업을 5분 일찍 마쳐주신 교수님 덕에 더 빠르게 점심 식사를 하러 연회장으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자6]

연회장에 뭐 있었나..?))

[글쓴이]

앗 점심 식사라는 말을 빼먹었네요 🫢

[독자8]

아하! 밥은 인정이지 세상이 멸망하는 중이더라도 밥은 먹어야지 그래야 때깔이 좋은 귀신 되지)))

[독자10]

밥밥디라라)

[독자11]

(누가 나 호그와트 음식 먹게 해줘...넘 맛있게 생겼어))

[글쓴이]

“닝, 점심 먹으러 가자.”

“닝아, 오늘은 같이 먹자.”

[독자12]

그래 양옆에 앉아라))

[글쓴이]

당신은,

1. 시라부 켄지로
2. 미야 아츠무
3. 둘 다
4. 나 홀로 연회장에

[독자14]

그럼 이제 대각선2명과 앞에 1명 총3명 더 데려가면되겠다 그쵸???))))

[글쓴이]

“자, 둘 다 같이 가면 되겠네!”

둘 다 같이 가자는 선택을 내린 당신은 그 둘의 양 손을 잡고 연회장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하?”

“...”

“가자.”

[독자16]

애들 하? 하는것도 귀여워보이면 어쩌자는거지.......)

[글쓴이]

사이 좋게 두 손을 잡고, 강의실을 나와 연회장으로 향합니다.

.
.

[독자18]

센세 벌써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광대가 안 내려와요))

[글쓴이]

아무 곳이나 좋은데를 찾아 앉은 당신들은 자리에 앉은 후 학생들이 점점 모이는 것을 지켜봅니다..

“배고픈데, 오늘 뭐더라?”

“닭구이 나올 걸.”

“맛있겠다.”

[독자20]

츄릅...다 비켜 내가 다먹고 올거여...)))

[글쓴이]

그 후에, 집요정들이 한 여러 음식들이 나오고. 당신은 앞 접시에 닭 조각 하나를 가져와서 맛있게 먹기 시작합니다.

“맛있나.”

“엉.”

[글쓴이]

대충 평소처럼 음식을 먹는 시라부와 아츠무.

당신은,

1. 한명에게 말을 건다.
2. 그냥 조용히 먹는다.

[독자22]

1?)

[독자24]

1

[글쓴이]

당신은 누구에게 말을 걸어볼까요?

1. 시라부 켄지로
2. 미야 아츠무

[독자27]

2?)

[독자28]

지금은 츠무 호감도 먼저 올리저))

[글쓴이]

아츠무에게 무슨 말을 건네볼까?

[독자30]

사무 하면 호감도 떨어질려나..?))))

[독자32]

근데 진짜 나 깨우러 올꺼야?)

[독자37]

오 이거 닝이 키가 안 똑같았다면 나보다 작으면서 뭔 소리냐 했겠다.))

[글쓴이]

“많이 먹어. 먹고 얼른 쑥쑥 커야지. 근데 진짜 나 깨우러 오려고?”

“내 이미 니보다 크다.”

“완전 조금 차이 나잖아. 0.6cm 정도면서...”

“조용해라.”

[글쓴이]

“그래서 깨워줄 거야, 말 거야.”

“깨워준다,”

“오?”

“내 먼저 일나면.”

“가능성 제로잖아.”

[독자40]

왜 183 cm들이 귀여워보이냐고.,. 그리고 옆에 시라부 기분좀 생각해줘라...)

[글쓴이]

“맞나.”

“그래, 너 일어날 때까지 계속 기다려서 늦는 거보다는 내가 일어난다.”

“아니, 그 정도로 늦게 일어나진 않는다!”

“그래 그래. 열심히 사네.”

[글쓴이]

“하, 이 머스마 못 살겠다. 내를 대체 뭐로 보고 있는거고.”

“늦게 일어나는 미야 아츠무는 조용히 해라.”

“조용히 했으면 좋겠나.”

[글쓴이]

당신은,

1. 응
2. 아니

[독자44]

2.. 너가 입 다물면 누구랑 얘기해)

[글쓴이]

“아니.”

“와!”

“너가 조용한 건 어색해.”

[독자47]

ㅋㅋㅋㅋ)

[글쓴이]

“허, 맞나.”

“응.”

“먼저 간다!”

아츠무의 한숨이 이어지고, 점심 식사를 끝낸 나는 연회장 밖으로 나갔다.

[글쓴이]

미야 아츠무의 호감도 +4

[독자49]

귀였다는 말 밖에 생각이 안 난다...)

[글쓴이]

연회장을 나온 당신은, 어디로 가볼까?

1. 도서관
2. 기숙사
3. 분수대가 있는 곳

[독자51]

3?)

[독자53]

3

[독자54]

분수대 누구일까...?))

[글쓴이]

당신은 잠깐 소화를 시킬 겸. 근처에 분수대가 있고, 대충 쉴 수 있는 곳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글쓴이]

그리고 당신이 그곳으로 향하자, 분수대에 이미 앉아있는 사람의 형체가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글쓴이]

그는,

1.
2.
3.

[독자57]

2

[글쓴이]

1. 쿠니미 아키라
2. 미야 오사무
3. 아카아시 케이지

[독자59]

오늘은 쌍둥이 날이야??))

[독자60]

ㅎㅎㅎ)

[글쓴이]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분수대에 앉아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미야 오사무에게 다가갑니다.

자는 건 아닌 거 같네.

[글쓴이]

나는, 그에게 무슨 말or행동을 해볼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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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가자)

[글쓴이]

“사무야, 여기서 뭐해?”

“아, 닝이구마.”

당신의 말에 오사무는 햇빛을 받으며 천천히 눈을 뜹니다.

“무슨 고민있어? 내가 들어줄게.”

[독자67]

왜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거지...))

[글쓴이]

닝들 2분만 기다려요!

[글쓴이]

아이유 - 비밀의 화원

[글쓴이]

“딱히 고민은 없다. 그냥, 여기서 햇빛 받고 있으면 기분 좋지 않나.”

“뭐야 그게, 광합성이라도 하는 거야?”

“그렇게 말할 수도 있제.”

[글쓴이]

아까의 오사무를 따라해봅니다. 눈을 감고, 햇빛을 쬐는.

“기분 좋아지는 거, 맞는 거 같네.”

[독자75]

잔잔한 기분.... 좋다)

[글쓴이]

“맞나.”

“응.”

짧은 한 마디에도 깊은 의미가 담겨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눈 감아도 느껴지는 여름의 내음,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 오늘따라 더 따스한 햇살,

그 모든 것에 의미가 있음을.

[글쓴이]

봐,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 없이 아름다운 태양 속으로 음표가 되어 날고 있어.

어제의 일들은 잊고, 누구나 조금씩은 틀리니까.

그냥, 당신 또한 지금 이 순간을 즐기기로 한다.

과거 따위는, 미래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글쓴이]

미야 오사무의 호감도 +4

[글쓴이]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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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

[글쓴이]

짧게 여기서 뒤풀이 해볼까요?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실까요😊😊

[글쓴이]

잘 하면 내일 10시쯤에도 올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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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을 즐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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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뒤로 가면 갈수록 그럴 수 밖에 없을 거 같긴 해요.. 하지만 아직 먼 미래라서😊😊

[글쓴이]

오모 졸리진 않은 거 같은데 여기서 끊는 게 분위기 풋풋하고 좋을 거 같아서 끊었답니다

[글쓴이]

알려드릴 게 있는데 아츠무가 조용히 할까? 라고 말하는 선지에서 긍정의 답을 냈으면 아츠무가 닝한테 기습 뽀뽀를 했을 거예요!

[글쓴이]

뽀뽀를 하면 자기 입이 막아지니까 그게 조용해진다~ 라는 의미로 괘씸한 닝에게 ㅎㅎ

[글쓴이]

ㅎㅎㅎㅎㅎㅎ

[독자92]

아깝...

[글쓴이]

궁금한 게 있는데 닝은 죽먹자 닝을 추구하시는 편인가요?

[독자94]

일단 저는 다 먹어요

[글쓴이]

미래의 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글쓴이]

살짝 도움을 드리자면 시라토리자와, 이나리자키 그 외에도 친목을 조금은 쌓는 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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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또 있어요!

[글쓴이]

저희 많은 것들을 해야죠!

[글쓴이]

시라부에서 오이카와로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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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ㅎㅎ

[글쓴이]

그래서 생일 특별 외전도 가져왔는데 결국 못했네요...

[글쓴이]

그렇다면 다행입니당

[글쓴이]

혹시 시뮬에서 더 보고 싶은 것들 있으실까요?

[글쓴이]

일단 닝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것들을 구상중이긴 합니다🤭

[글쓴이]

헉 설정 오류다 지금 9월 초입니다 omg 까먹고 있었네요

[글쓴이]

지문 수정을 좀 해야겠어요...

[글쓴이]

오 무도회 에피는 크리스마스 때로 생각중이었는데 할로윈 에피소드를 구상해야겠네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우선 소중한 의견 감사드려요😚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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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글쓴이]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저두요!

[글쓴이]

이제 슬슬 시간이 늦었으니 자러 가볼까요?

[글쓴이]

되게 오랜만에 왔는데 오늘도 같이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 천재 닝

[글쓴이]

다음에 또 봅시다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닝도 굿밤 되세요~~

[독자124]

아이고 졸도 해버렸었네요..

[글쓴이]

나의 사랑스러운 닝들 계신가요😊

[독자125]

갹

[글쓴이]

닝하~

[글쓴이]

35분에 시작할게요~

[글쓴이]

앗 잠시만요 40분에 시작할게요!

[독자126]

앗 넹

[독자127]

야호

[글쓴이]

시작해볼까요~~

[독자128]

ㄱㅂㅈㄱ

[글쓴이]

호감도 정리

시라부 켄지로 +20
미야 아츠무 +16
카와니시 타이치 +8
미야 오사무 +44
스가와라 코우시 +2
텐도 사토리 +2
세미 에이타 +10
우시지마 와카토시 +5
스나 린타로 +11
키타 신스케 +5
후타쿠치 켄지 +5
사쿠사 키요오미 +1
코모리 모토야 +2
코즈메 켄마 +3

[글쓴이]

아이유 - 비밀의 화원

[글쓴이]

봐,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 없이 아름다운 태양 속으로 음표가 되어 날고 있어.

어제의 일들은 잊고, 누구나 조금씩은 틀리니까.

그냥, 당신 또한 지금 이 순간을 즐기기로 한다.

과거 따위는, 미래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글쓴이]

“그나저나 오사무, 점심은 먹었어?”

“당연하제. 그걸 질문이라고 하나.”

“하긴. 그런가?”

[독자130]

아무래도 사무가 안먹으면 무슨 일이 있는지 의심해야하지)

[글쓴이]

“니도 점심 먹고 왔나.”

“엉, 맛있더라.”

“맞나.”

[글쓴이]

“이제 두 달 정도만 있으면 할로윈이네. 이번엔 호그와트에서 뭐 하려나.”

“사탕 먹을 수 있겠제.”

“돼지야 진짜 돼지.”

[독자133]

돼지사무 귀여워)

[글쓴이]

“사탕 먹는 거 말고 다른 거 하고 싶은 건 없어?”

“뭐, 할로윈 분장하고 돌아다니기는 호그와트 맨날 하던거고. 할로윈 컨셉 초콜릿이나 만들어서 먹으면 안 되나.”

“돼지.”

당신은 먹을 것만 얘기하는 오사무에게서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글쓴이]

“내 돼지가.”

“그것도 모르...”

[독자135]

아무래도 그런 편)

[글쓴이]

얼마 후 당신이 고개를 다시 돌리자, 가까워진 오사무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내 봐라.”

“... 뭐야.”

[독자137]

왐마...)

[글쓴이]

오사무의 콧잔등과, 당신의 콧잔등이 닿일 때 쯤일까.

분명 주변 학생들의 소리가 시끄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심장이 뛰는 소리만 들려옵니다.

... 이건 무슨 소리일까.

... 엄청 시끄럽네.

[글쓴이]

그리고,

1.
2.

[독자139]

2

[글쓴이]

1. 학생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2.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다.

[독자140]

키갈?키갈?)

[글쓴이]

그 순간, 오사무가 당신의 입술에 입맞춤을 해버립니다.

“... 너,”

당신은 그에게 무슨 말을 건네볼까요?

[독자143]

(손으로 입을 가리며) 방금, 너 무슨...)

[독자145]

룰렛?)

[글쓴이]

돌릴까요?

[독자146]

룰렛 돌리죠!)

[글쓴이]

(내용 없음)

[독자148]

(손으로 입을 가리며) 방금, 너 무슨...

[글쓴이]

“방금, 너 무슨...”

나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는, 얼굴에 홍조를 띄운 채 오사무에게 말했다.

[글쓴이]

“.. 싫나.”

“아니, 그. 주변에 사람도 많은데..”

그리고 그는, 그들 사이의 선을 허락도 없이 넘어버립니다.

[독자150]

좋다)

[글쓴이]

우리는 입술을 맞댄 채로 사랑의 밀어를 나눈다.

남들은 절대 알지 못하고 우리만 아는, 그 정도의 달콤한 언어를.

[글쓴이]

그것은 속삭이듯이 나누다가도. 갑자기 안아버리는 행위처럼 더 뜨거워지기도 하는.

그러면.

[글쓴이]

오늘의 사랑의 밀어는,

뭐야?

[글쓴이]

“좋아하는 걸까.” 정도려나.

[독자156]

미쳣다.)

[글쓴이]

나는, “맞는 거 같아.”

라고 대답하겠지.

[글쓴이]

월요일도, 여름에도, 지금도, 먼 훗날에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은 사소한 이 밀어를,

[글쓴이]

미야 오사무의 호감도 +14

[글쓴이]

.
.

“....”

“....”

[글쓴이]

“어우, 뜨거워...”

분위기가 간지러운 것을 참지 못한 당신은 시선을 돌리며 혼잣말을 합니다.

[글쓴이]

“덥나.”

“어, 더워. 엄청.”

“별로 안 더운 거 같구마.”

[독자158]

난 더 더워도 좋은데🔥)

[글쓴이]

“얼굴 빨갛나. 함 봐주께.”

“됐어, 저리 가라.”

“고집 피우지 말고 일로 와봐라.”

[글쓴이]

“됐다고!...”

당신이 오사무와 잠깐의 실랑이를 하던 중,

“!!....”

오사무의 힘이 너무 센 탓이었까. 그대로 분수대 쪽으로 몸이 기울어버립니다.

[독자160]

엇)

[글쓴이]

그리고 당신은,

1.
2.

[글쓴이]

1. 빠진다.
2. 빠지지 않는다.

[글쓴이]

오사무의 손을,

1.
2.

[독자164]

1

[글쓴이]

1. 잡지 않은 채로.
2. 잡은 채로.

[글쓴이]

잡은 채로 갔으면 하나요?

[글쓴이]

블라인드에서 선택지로 변경합니다.

[글쓴이]

오사무의 손을,

1. 잡은 채로.
2. 잡지 않은 채로.

[글쓴이]

당신은 순간적으로 오사무의 손을 덥썩 잡아버렸고.

오사무의 흔들리는 동공과 함께.

첨벙,

[글쓴이]

첨벙,

[글쓴이]

서로의 손을 잡은 채로 빠져서인지, 당신과 그는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자세로 분수대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사무는 물기가 거슬렸는지 비에 젖은 강아지처럼 머리에 있는 물기를 털기 시작합니다.

“물 튀겨!”

“아, 미안타.”

[글쓴이]

이대로 오후 수업은 어떻게 들어가지...

일단, 기숙사부터 가야겠네.

당신은 옆에 있는 오사무를 살짝 노려봅니다.

[글쓴이]

분수대에 빠지는 것을 확인한 학생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더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부끄러움을 느낀 당신은 곧바로 일어서서 분수대에서 나와버립니다.

아 축축해.

[글쓴이]

“오사무.”

“와.”

나는,

1. 같이 가자고 말한다.
2. 혼자 간다.

[글쓴이]

엇 그런가요?

[글쓴이]

흠.. 그럼 다음에 다시 올까요🥹 요새 닝들이 얼마 없으시네여

[글쓴이]

헉🤭🤭🤭

[글쓴이]

같이 달려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어용😊😊

[글쓴이]

그럼 오늘 전개는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에 봅시당

[글쓴이]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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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자182]

ㄱㅇ

[독자183]

귯귯 센보싶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