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서큐버스의 지난 과오는 용서해주세요! ch_1.1





♡。·˚˚·  ·˚˚·。♡

어느 날.

사람들에게 생겨난 특별한 초능력.

그 탓일까. 인간들 사이에 숨어 살던 종족들이. 

그렇게 빠르게..

모습을 드러낸 건.

이 이야긴 그 중에서도,

서큐버스인 나의 이야기다.

------

내가 그리 큰 걸 바랬어?

아무리 환경오염 때문에 서로 죽이고 

상처 입히는 중이라고 해도!

아무리 서큐버스인 나도!

결혼하고 싶단 말이야!



과학이 발전해 온갖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이세계.

" 낙원. "

그런 낙원에서 멍하니 살던 서큐버스인 나.

닝.

항상 인간들과 살아보고 싶었던 나는, 인간들의 초능력이라는 대혼란 속.

그들 사이로 잠입해 인생을 살아간다.

하지만..

나는 곧 풍족하게 섭취 해왔던 정력이 

사라지게 된 지 정확히 사흘 째.

어떤 남자 한 명의 정력을 통째로

먹어버리고 만다.

----

그 뒤에도 별 탈 없는 거 같길래..

얼굴이 수려한 남자들의 정력을

먹고 다녔는데..

그게 그렇게 유명한 히어로들과 빌런들인 줄 알았으면,

입도 안 댔을 거야!



나의 운명은?

내가 정력을 먹은 사람들의 수는..

몇 명 이였을까?

[글쓴이]

[독자4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86]

슈슈슈.슉. 슈슈 시. 실댓. 슈숙. 슉 슉시. 실댓. 슉. 시. 슈슉 슉. 시. 실댓. 슉 실댓. 슈슉. 시실. 댓 숙. 슈숙 숙. 숙 시. 시실댓. 아슈 슈슈 슉. 실댓. 슉슉. 슈숙 시. 실댓 슈슈. 숙시. 실댓. 슉. 실댓. 슈슉 슉.)

[독자488]

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정해...

[글쓴이]

잠시만

[독자487]

센하!)

[글쓴이]

오닝하

[글쓴이]

나 그냥 하가산 족도할거같아서

[글쓴이]

우튜브틀어놓고할래

[독자489]

헉)

[독자490]

닝센하이하이허이

[글쓴이]

닝하뿅

[독자491]

점점 닝들 모인다!!)

[글쓴이]

ㄱㄷㄱㄷ 장실만!

[글쓴이]

시작할게

[독자492]

갹)

[독자493]

ㄱㅂㅈㄱ)

[글쓴이]

인쳌

[독자494]

손?

[독자495]

눈치게임시작1

[독자496]

2

[독자497]

3

[독자498]

4

[글쓴이]

4

[독자499]

글쓴이에게
ㅇㅁㅇ?

[독자502]

5

[독자500]

센세랑 닝498 당첨!!
둘이 뽀뽀해)

[독자501]

ㅇ3ㅇ)

[글쓴이]

브금 가져올게

[글쓴이]

[독자503]

ㅎㅎㅎㅎㅎㅎ)

[글쓴이]

나는 검은 남자의 능력을 고뇌하기 시작했다. 노화가 능력이라면. 다시 저 아이는 어떻게 어려진 걸까. 가능성은 둘. 저 주황 남자의 개성이 회춘일 가능성. 아니면 검정 남자의 개성이 두개일 가능성.

나는 어떤 가능성을 더 높게 살까?

1. '회춘'은 주황 남자의 개성일 것이다.

2. '회춘'은 검은 남자의 또 다른 개성일 것이다.

[글쓴이]

조금 중요)

[독자504]

흠?)

[독자505]

엇)

[독자506]

헙 중요...)

[글쓴이]

탈출 예스 노 중 하나임

[독자507]

탈?출)

[독자508]

....1?)

[독자509]

1하면 2일 것 같고 2하면 1일 것 같아)

[독자5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ㄱ사실안웃김

[독자511]

3번이요)

[글쓴이]

되겟냐고

[독자513]

데헷

[독자512]

힝)

[독자514]

탈출 못하면 안 좋나요...?)

[글쓴이]

본 내용이 좀 늦어져요

[독자515]

오? 막 안 좋은 것 아니넹)

[글쓴이]

우리 본내용은 잇지 꿈 들어가서 키스하고 난리치는거임

[독자516]

ㅎㅎㅎㅎㅎ)

[독자517]

와)

[독자518]

센세추천픽)

[독자519]

모할까. 본내용 늦어지는 거면 부담없이 골라도 될 것 같긴 한데..)

[독자520]

키갈하는 것도 빨리 보고싶은 맘 반 탈출하기싫은 맘 반)

[독자521]

²..?)

[독자522]

2?)

[독자523]

²

[글쓴이]

나는 논리적으로 추론하려했다. 애초에 저 주황남자가 저리 좋은 능력을 가진 주제에 자기의 눈깔을 빼는 짓은 안할 거 같아서.

나는 그저 감으로 말했다.

" 되돌려줄게. "

" 그 대신. 나츠 네 몸이 커졌다 작아지는 것처럼. "

[글쓴이]

" 내 물건 하나만 고쳐주지 않을래? "

[글쓴이]

그리 말하자 검은 남자가 내게 다가와 말한다. 손을 쫙 펼친채로 다가오는 그의 모습은 꽤 호러라. 나는 괜히 눈물만 훔치며 침을 삼켜댔다.

" .. 긴장했네. 이리 대담한 부탁을 하면서. "

" 어이. 히나타. 보내자. 얻을 것도 없어보이는데. "

" 애초에 너무 어려. "

[글쓴이]

그 시각. 근처는?

1.
2.

[독자524]

너희랑 더 있고 싶당...ㅎㅎ)

[독자525]

2!

[글쓴이]

1. 닝의 인맥. 시라부 아직 안 옴.
2. 닝의 인맥. 시라부 이제 막 옴.

[독자526]

헉 라부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