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ハイキュー!!

*쓰결 개봉 기념 닝기묘 외전

*원작 하이큐 세계관(원작 내용X)

*댓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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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OUT SYNDROMES - Hikari Are

[독자3747]

헤에 난 바보야♡)

[독자3748]

켄마야 미안 완벽한 마무리를 지어주지 못했어)

[독자3749]

ㅎ♡)

[글쓴이]

민트색과 하얀색이 섞인 저지를 입은 무리가 우르르 들어온다. 그 중에서도 갈색 머리의 남자는 짧게 자른 검은 머리 남자에게 등을 빠악!!!! 하고 맞곤 꺄악! 소리를 내지른다.

“아프다구, 이와쨩!”

“네가 땡깡부리지만 않았어도 제일 늦게 도착하진 않았을 거다 쿠소카와.”

“하지만! 여기엔 재수 없는 애들이 다 몰려있다구? 우시카와쨩도 그렇고, 토비오쨩도 그렇고, 전국에서 재수 없는 애들이 잔뜩 있을-”

“응꼬카와 쪽팔리니까 입 다물어라!”

뭐지 저건.

[독자3750]

와 왔다)

[독자3751]

어어 오기 싫다던 오이카와 어서오고)

[독자3752]

세이죠 어서오고♡)

[독자37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란한 등장)

[독자3754]

단체 합숙이라는게 세이죠 나오니까 실감난다...)

[독자3755]

근데 닝은 클리어라기보단 걍 게임이 고장... 부서진.. 음..)

[독자3756]

재수없는 닝쨩도 추가욥♡)

[독자3757]

밤톨 친구 토오루!!!!!!)

[글쓴이]

끙끙거리며 등을 부여잡은 남자가 고개를 돌린다. 투덜 투덜. 하여간 이와쨩은 무식하게 힘만 세서는…, 방금 뭐라고 했냐,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어색하게 웃던 남자의 시선이 내쪽으로 딱, 맞아들고.

순식간에 동그랗게 뜨인 눈. 믿기 어렵다는 듯 크게 벌어진 입. 삿대질 하는 손가락.

“이, 이와쨩!!!!!!!!!!!! 저기 봐!!!!!!!!!!!!!”

미친목소리개커.

[독자3758]

와)

[독자3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760]

아 개큰박수)

[독자3761]

와 바로 눈 마주쳤어)

[독자37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7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응 닝이야…♡)

[독자3764]

흥 닝이 먼저 와있었거든?)

[글쓴이]

설마 저 목소리 그대로 내 이름 부르는 건 아니겠지. 미친 아니겠지. 제발 아니겠지. 이와쨩이라는 사람이 조용히 하라며 쿠소카와라는 사람의 뒤통수를 때리고. 이와쨩과 내 시선이 마주치자 그 또한 눈을 커다랗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이와쨩!!!!!!!!!!!!! 아이라가와 닝이야!!!!!!!”

닝이야~

닝이야~

닝이야…

쿠소카와의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크게 울려퍼지고. 잠시 뒤, 강당 안이 시끌벅적하고 울렸다.

“‘에에에에!!!!!!!!!!???????’”

일본인 아니랄까봐 격한 반응, 고맙다.

켄마가 고개를 푹 숙이며 멀찍이 떨어지고. 나는 해탈한 얼굴로 팔랑 팔랑 손을 흔들었다.

[독자3765]

아 켄마 갔다)

[독자3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767]

닝이 목소리 더 클듯 ㅋㅋ)

[글쓴이]

오늘은 여기까지

[독자3768]

메아리 닝)

[독자3769]

으아아아아아ㅏㅇ아ㅏ아앙아)

[독자3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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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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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빤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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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나요 아님 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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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랜만에 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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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독자3774]

센세 진짜 이거 길게 가면 안대요? 넘 제밌어요진짜ㅜㅜㅜㅜㅜ🥹🥹🥹🥹🥹🥹🥹

[독자3775]

글쓴이
ㄱㄴ

[글쓴이]

?

[독자3776]

나 설렛자나.

[독자3777]

어이없구 귀엽다 당신

[독자3778]

뿌우욱

[독자3779]

삐융

[독자3780]

으.응애.. 나도 불글..ㅠㅠ

[독자3781]

미자닝들을 위해서라도 불방 절대 습작방지해야만....

[독자3782]

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