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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날짜조회
애니/2D [HQ/시뮬] 속삭임의 숲202 비포09.15 20:36230 7
애니/2D [HQ/시뮬] 어장관리는 철저히312 묭묭09.09 17:09324 5
애니/2D [코난/시뮬] MIDNIGHT166 호박09.18 02:11201 4
애니/2D [HQ/시뮬] 귀신토벌 : #01 나르키소스의 연못17 09.08 01:06164 8
애니/2D [HQ/시뮬] Dreaming Wonderland1524 앨리스09.10 22:34350 6
단편/수필 외사랑 2 신시벨 05.04 13:33 936 2
단편/수필 어렵다 무능력자 05.02 16:15 166 0
단편/수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무능력자 05.02 02:04 658 0
단편/수필 우산 5 신시벨 05.01 02:08 780 5
단편/수필 종이비행기 04.28 21:04 125 0
단편/수필 너만 없다 04.28 16:30 79 0
단편/수필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2 돼지감자 04.27 22:09 403 1
단편/수필 2 도담 04.27 21:27 305 0
단편/수필 마음이란건 조각조각 04.26 12:54 145 0
단편/수필 안녕, 바다 8 신시벨 04.23 17:13 1126 1
단편/수필 너 예뻐 디디두 04.21 01:02 355 0
단편/수필 잠이 들었다 spsp 04.20 05:08 126 0
단편/수필 고백할 것2 럼프 04.19 06:56 333 1
단편/수필 거울 무능력자 04.18 15:50 229 0
단편/수필 우주를 담은 입 6 신시벨 04.17 21:50 1145 1
단편/수필 우정 04.08 01:33 237 0
단편/수필 도담 04.08 00:31 222 0
단편/수필 아주 가끔 그런 상념에 잠길 때가 있다 디디두 04.07 00:58 261 0
단편/수필 가혹했던 당신 11 신시벨 04.05 00:52 980 2
단편/수필 결핍의 최후 04.04 04:27 2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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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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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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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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