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많은 죄를 뒤로하고 망가질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1 | 발도재 |
05.30 21:23 |
| 떠돌이라면 자전거에서 내려 봉발에 이슬도 묻히고 무릎은 잔디에 빠져 | 발도재 |
05.29 21:55 |
| 이 차는 기본적으로 뒷자리에만 사람을 태워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왜인지 나한테서 벗어나지.. | 발도재 |
05.24 00:07 |
| 기회만 주어지면 사람은 나아진다 | 발도재 |
05.20 20:16 |
| 저지를지도 몰랐던 만점짜리 고백을 실수라 철하고 6 | 발도재 |
04.29 19:02 |
| 사랑은 일어날 수밖에 없는 사고 결국 추락하고 있는데도 죽지 않을 것 같은 확신 | 발도재 |
04.21 19:56 |
| 일기가 아닌 정체 적응기를 쓰고 있다 8 | 발도재 |
04.15 22:42 |
| 쌈마이 타투 바르는 여자 좋지 후회할지 모르는 선택에 덤빌 수 있어야 나 만나는 선택도 .. | 발도재 |
04.11 18:54 |
| 내가 만든 말은 판권 없으니 마음대로 써 주기를 바라지만 돈을 받고 사용하겠다는 태도는 .. 9 | 발도재 |
04.01 22:37 |
| 부끄럽고 자기애적이며 겁이 없고 역겨우며 관음증적이지만 무심하고 무정하며 똑똑한 척하나 .. 17 | 발도재 |
03.31 00:46 |
| 어떠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참된 면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 발도재 |
03.29 20:28 |
| 개인주의란 사회적 관계의 기본 단위를 개인으로 전제한다는 것이지, 관계 맺음을 회피한다는.. 10 | 발도재 |
03.27 15:54 |
| 불통의 사나이 7 | 발도재 |
03.23 11:12 |
| 허구이지만 사실에 기반한 당신께 불시착한 뒤로 반나마 힐끔거리게 돼 | 발도재 |
03.14 22:23 |
| 사랑은 유한하잖아 그래서 신중해야 돼 맨발로 너 업고 뛰어도 나는 흔들림 없어 | 발도재 |
03.09 01:38 |
| 살다 보니 누군가와는 키스를 하고 누군가에게는 사과도 못 했네 | 발도재 |
03.08 11:36 |
| 그녀와 눈동자가 닮은 그녀의 엄마 1 | 발도재 |
02.25 19:24 |
| 인생의 어깃장에 대해 저미는 애간장에 대해 웃겼고 웃기고 웃길 몰골에 대해 | 발도재 |
02.20 22:46 |
| 진심일수록 추해지고 간절할수록 자신을 보지 못하게 된다 | 발도재 |
02.16 01:24 |
| 소슬한 바람살에 둘러싸인 망나니 죽림을 뚫고 두렁을 넘고 4 | 발도재 |
02.10 23:24 |
| 엄마 보고 싶은 날에 시골집 고전미 대소동 14 | 발도재 |
02.09 18:04 |
| 나에게서 태어나는 것은 내 가능성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니까 답은 늘 그렇듯 혼돈 속에서.. | 발도재 |
02.04 15:47 |
| 개미야 장미 꼭대기까지 올라가도 볕이 멀다 | 발도재 |
01.29 19:41 |
| 당신은 살이 빠진 후 왜인지 투명해 보여서 눈이 더 반짝거렸습니다 그렇게 예뻐지면 죽을 .. | 발도재 |
01.29 00:37 |
| 표정은 알뜰하게 말투는 쫀득하게 성공은 혹독하게 사랑은 순수하게 선서는 엄숙하게 고백은 .. | 발도재 |
01.15 16:24 |
| 아내는 비밀스러운 우울을 간직하고 있어 엄호하지 않으면 은둔하다 외떨어집니다 그럴 수는 .. | 발도재 |
01.07 21:26 |
| 몸에 든 멍을 신앙으로 설명하기 위해 신은 내 손을 잡고 강변을 걸었다 내가 물비린내를 .. 6 | 발도재 |
01.06 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