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온한 검은 피 내 사랑은 천국이 아닐 것 3 | poetic |
11.18 00:54 |
| 당신이 문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 | poetic |
11.10 19:42 |
| 때를 놓친 사랑은 재난일 뿐이다 3 | poetic |
11.04 00:38 |
| 다락방 딸린 방을 얻은 날 세상을 손에 넣은 줄 알았지 5 | poetic |
10.27 21:31 |
| 순간은 파도로 몰아치고 봄은 꽃으로 뚝뚝 떨어진다 3 | poetic |
10.25 22:12 |
| 사람들은 왜 널 사랑하냐고 묻겠지 1 | poetic |
10.24 23:05 |
| 아직 초승달도 채우지 못했는데 그래도 손가락 끝에서 달 냄새가 난다 1 | poetic |
10.24 00:26 |
| 행복이 움트는 순간마다 당신이 있었다 5 | poetic |
10.23 01:55 |
| 이해 없는 세상에서 나만은 언제라도 네 편인 것을 잊지 마라 | poetic |
10.22 22:14 |
| 내가 당신을 귀하게 여겼던 것만큼 누구에게든 귀한 사람으로 대접받길 10 | poetic |
10.21 23:03 |
| 희망 때문에 고통스럽다는 말이 이상하게 예뻐서 가슴이 아려온다 5 | poetic |
10.20 00:54 |
| 나는 십이월의 눈 위에 시를 쓴다 3 | poetic |
10.19 03:48 |
|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에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 한다 8 | poetic |
10.16 22:56 |
| 여기 하늘엔 네가 어릴 때 바닷가에서 주웠던 소라 껍데기가 떠 있어 6 | poetic |
10.14 20:30 |
| 별을 보고 있으면 어둠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잖아요 5 | poetic |
10.11 00:22 |
|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1 | poetic |
10.10 03:08 |
| 네 눈물이 내게 닿으면 난 무너지는 우주가 된다 2 | poetic |
10.09 03:55 |
|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3 | poetic |
10.09 00:45 |
| 인간의 가장 비천한 순간에 나는 너를 한 번 더 그리워해야지 5 | poetic |
10.08 01:01 |
| 우리는 늘 그리워했으므로 그리움이 뭔지 몰랐고 3 | poetic |
10.07 01:03 |
| 나는 유서도 못 쓰고 아팠다 3 | poetic |
10.06 02:54 |
| 이제 그만 장미와 안개를 섞은 내 사랑은 꿈속에도 없을 것 1 | poetic |
10.05 19:35 |
| 그런데 아주 가끔씩 가슴이 저려올 때가 있다 3 | poetic |
10.03 23:00 |
| 그대가 온전히 흙이 될 때까지 난 또 뜬눈이야 1 | poetic |
10.03 18:16 |
| 어제는 책을 읽다 끌어안고 같이 죽고 싶은 글귀를 발견했다 1 | poetic |
10.03 00:22 |
| 너를 본 순간 그동안 살아온 인생이 갑자기 걸레였고 1 | poetic |
10.02 18:31 |
|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1 | poetic |
10.01 1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