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맘때쯤이니... 오늘로 9년 정도가 지나지 않았을까 싶다..
상처는 시간으로 치유 받는다고 한다.
그 일이 있은 후 3개월 정도 지나지 않았을까 싶다
매일 밤 잠못들고 오늘도 블루져 하다 ..
원망은 하지 않지만 보고싶지 않은 사람
혹시라도 길에서라도 마주 친다면
죽던지 이민을 가던지 .. 둘중 하나가 아닐까....
아.... 세상 좁다는 말은 도대체가 누가 만들어가지고
맨날 먼곳으로 출퇴근하게 만들고 죄인 처럼 모자 푹 눌러쓰고 썬글라스 끼고 다니게 만드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