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공주밍키 (마법의프린세스밍키모모,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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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는 국내에도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이 시리즈는 일본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여러 후속 시리즈들을 낳았다.
그중 TV 시리즈로는 1982년에 제작된(하늘에 있는 꿈의 나라, 즉 페나리나사로부터 온 밍키가 등장하는 시리즈)와
1991년에 만들어진(바다에 있는 꿈의 나라, 즉 마린나사로부터 온 밍키 모모가 등장하는 시리즈)가 있다.
밍키는 꿈나라들 중의 하나인 페나리나사의 왕과 왕비의 딸이었다.
꿈나라는 이 세계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인간들의 꿈과 믿음에 따라 존재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꿈을 포기함에 따라 하나둘씩 꿈나라들은 사라져 갔다.
사람들이 꿈을 잃어 가는것을 방지하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 주기 위해, 페나리나사의 왕과 왕비는 자신들의 하나뿐인 딸 밍키를 지구로 보낸다.
그리하여 밍키는 한 발랄한 보통 여자아이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한 부부의 딸로 나타난다.
밍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는데, 제한된 짧은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술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 변신능력을 가지고서 밍키는 세 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사람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한국에서는 1983년에 매주 목요일 KBS-2TV에서 방영되었는데 밍키가 어른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문제가 된다는 이유로 선정성 논란이 있었다.
이후 1987년 매주 일요일 아침에 재방영되었고 신작은 1993년에 SBS-TV에서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