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조지 해리슨 - here comes the sun
= 조지 해리슨하면, something이 가장 유명하고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taxman,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등이 유명하지만, 이 음악은 비틀즈 음악중에서도 손에 꼽힐만한 힐링곡입니다.
초기에는 대부분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이 작사/작곡을 하고, 조지 해리슨에게는 리드 기타와 하모니 보컬 이상의 역할을 주지 않았지만, 꾸준히 앨범마다 한곡, 두곡씩 본인의 곡을 넣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갈 수록 작곡수준이 월등히 높아져 마지막 앨범인 애비 로드에서 something과 Here comes the sun을 작곡해내고, 특히 something은 존 레논마저 아름다운 곡이라 치켜세우며, 애비 로드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합니다.
폴 매카트니 - The long and winding road
= let it be, yesterday, hey jude, I will, Blackbird 같은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곡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매카트니 경 음악중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특히나 요즘 라이브 투어를 할 때 가장 인상적인 곡으로도 뽑힐만큼 좋은 곡이죠.
비틀즈 멤버등 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비틀즈 곡 TOP을 뽑으면 대부분이 폴 매카트니 작사/작곡이죠. 위의 곡들을 포함해서, 오브라디-오브라다, Here, There And Everywhere등 우리나라에서만큼은, 폴매카트니의 곡들이 존 레논, 조지 해리슨보다 압도적으로 대중성이 있습니다.
존 레논 - Norwegian Wood
= 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일본 유명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쓸 때 영감을 받은 곡이라고 하죠.
도입부분에 시타르 연주(조지 해리슨)가 인상적인 노래며, 특히나 후렴구에 존과 폴의 화음이 압도적인 곡입니다.

(시타르를 배우는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 Good Night
= 네 곡들 중 유일하게 본인의 작사/작곡이 아닌 노래입니다(존 레논 작사/작곡)
링고 스타는 비틀즈 활동동안 단 하나의 노래만 작곡하였으며, 그의 대표곡 Yellow submarine(예능 비틀즈코드의 노란 잠수함 모티브) 역시 폴 매카트니가,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는 링고를 위해 지어준 곡입니다. (물론 비틀즈 해체 이후 링고가 직접 작사/작곡한 photographer등의 곡으로 빌보드 1위를 찍으며, 해체 이후 전 멤버가 각자 빌보드 1위에 오른 그룹이 되기도 합니다)
밤에 들으면 잠이 잘 올 것같은 노래죠 ..
추가)) Beacause
= 존 레논이, 아내 오노 요코가 피아노로 베토벤의 월광 1악장을 연주하는 것을 듣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곡입니다.
말로는, 월광을 거꾸로 연주하여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 월광과 느낌이 비슷한 것같기도 하네요
이 곡은 존과 폴, 조지 세명이 세 번씩 녹음하여, 총 9명분의 목소리를 화음으로 노래한 곡으로, 비틀즈 음악 중에서도 굉장히 도전적인 곡이기도 합니다. 특히 화음과 함께 가사가 일품이기도 하죠
Love is all, love is new
Love is all, love i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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