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하든 - 휴스턴 로케츠
1989년 8월 26일생 196cm 100kg 포지션은 슈팅가드.

털없는 하든.

2009년 드래프트 3순위 오클라호마 썬더스의 지명으로 NBA 데뷔.
당시 1순위 블레이크 그리핀(클리퍼스),5순위 리키 루비오(팀버울브스) 그리고....7순위 스테판 커리(워리어스).

09-10시즌 평균 9.9점 3.2리바운드 1.8어시스트 1.1스틸 필드골 40.3%로 3순위 픽치고 만족스럽지 못한 데뷔시즌 이었습니다.
두번 째 10-11시즌 12.2점 3.1리바운드 2.1어시스트 1.1스틸 필드골 43.6%로 약간 상승을 하더니
세번 째 11-12시즌 16.8점 4.1리바운드 3.7어시스트 1.0 스틸 필드골 49.1%로 포텐이 터지며 식스맨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11-12시즌이 끝난 후 현소속팀인 로케츠로 이적,휴스턴 입단 해부터 3년간 평균 25-5-5 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지난 시즌엔 27.4점 5.7점 7어시스트로 최고의 시즌을 보냅니다. 현재 리그 최정상의 슈팅가드입니다.

하든의 상징적인 무브인 드리블 후 스탭백슛 에니메이션입니다.
(어떤분이 만들었는지 정말 예술입니다.스탭백할 때 수비지워지는 디테일...)
높게 점프하지도 않고,막 덩크를 박아 넣지도 않고 팬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몸에 힘은 빼고,무리한 동작은 별로 없이 농구를 느긋하게 하네요.
일류 선수들은 다 마찬가지겠지만 하든은 자기 스타일안으로 수비수를 끌어들여서 희한한 타이밍으로 공략하며 득점합니다..
수비에 좀 더 집중해서 지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해서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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