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YOND TWO SOULS
개요
주인공 조디 홈즈는 영적인 존재인 에이든과 연결되어 있다. 출생부터 함께 해왔던 에이든을 통하여 조디는 사후세계와 같은 차원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에서는 조디의 인생의 16년 (8-24세)을 옴니버스와 같은 방식으로 전개되어 있다. 조디의 유년 시절과 성인 시절을 넘나드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게임의 주 목적이다.
줄거리
게임의 스토리는 비선형적(nonlinear narrative) 서술로 진행된다. 스토리 타임라인은 주인공 조디의 어릴 적과 성인 시절을 오가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조디의 인생은 작은 조각들로 나누어져 있으며 플레이어는 게임의 사건적 서술을 통해 그녀의 인생의 15년을 차차 알아갈 수 있다.
여덟 살의 조디 홈즈 (추후 개명은 캐롤라인 울프슨)는 그녀의 양부모와 군사 기지에 살고 있습니다. 조디는 어릴 적부터 미지의 존재인 에이든과 영적인 연결을 가지고 있었다. 에이든은 조디의 두번째의 영혼과 같은 역할을 하며 조디의 초자연적인 능력의 원인이다. 에이든을 통하여 조디는 다른 이들의 마음속을 들어갈 수 있으며 그들의 신체를 조작할 수 있고 물리적인 사물을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에이든은 또한 어느 정도의 자유를 가지고 있기에 조디의 제어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조디의 양부모는 그녀를 초자연과학 연구자인 네이선 도킨스 (윌럼 더포)에게 맡기게 된다. 그리고 그가 조디의 새 아버지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중략)
게임 플레이
대부분의 시간 동안은 주인공인 조디를 조정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어 있지만 조디와 항상 연결되어 있는 에이든으로 언제든지 전환할 수 있다. 조디는 인간의 형태를 지니고 있고 에이든은 보이지 않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게임 화면상 파랑색 점으로 표현되어 있다. 조디는 게임 속 세계와 물리적으로만 상호작용을 하고 있지만 에이든은 건물 벽, 천장 등과 같은 장애물을 쉽게 관통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에이든에게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이동이 마련되어 있지만 영적으로 조디와 항상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가능한 거리에도 어느 정도의 한계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설정에 기반하여 조디가 닿을 수 없는 영역에서는 에이든으로 전환해야 하는 게임플레이가 구현되어 있다.
게임 평가
거대한 투자금과 퀀틱드림의 전작들에 비해 비욘드: 투 소울즈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았었다. 전체적으로 저조한 점수를 받은 비욘드: 투 소울즈는 게임랭킹스 (GameRankings)에서 72.04%를 받았고 메타크리틱 (Metacritic)에서는 70/100을 받은 바가 있다. [6] 엘렌 페이지의 연기를 칭찬하는 평론가들이 있는 반면 IGN과 같은 단체는 게임 스토리 전개 방식이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평가와 지나치게 수동적인 게임플레이는 게임성의 부족함을 야기한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였다.
플레이 영상

THE WALKING DEAD
(현재 시즌2까지 나왔고 1이랑 스토리가 이어지기때문에 시즌1의 정보만 가져왔습니다)
개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텔테일 게임즈(Telltale Games)[4]가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이며 초기작부터 각 게임을 에피소드별로 나누어 발매한 것이 특징적이다. 그동안 CSI 시리즈, 양들의 침묵 등의 게임화까지 도맡아온 뼈가 굵은 어드벤처 게임 개발사이기도 하다. 샘 & 맥스 리메이크로 꽤 많은 명성을 쌓은 회사지만 쥬라기 공원에서 혹평을 받았기에 많은 걱정을 가져온 게임. 하지만 발매 후 그런 걱정을 깔끔하게 날려버렸으며, 오히려 좀비물을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도 성공적으로 어필했다.
본 작품도 이전과 같이 5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서 추가 다운로드 형식으로 발매했으며, 에피소드 1의 발매일은 2012년 4월 25일, 마지막 에피소드 5는 동년 11월 21일에 공개되었다. 스팀에서의 가격은 24.99달러.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출시되었는데 iOS용 뿐이였다가 4월 7일에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되었다. 터치 인터페이스에 맞게 훌륭하게 이식되었고 가격도 PC용보다 저렴하다. 또한 전체 에피소드를 번들로 묶어서 팔기도 하니 엔딩을 꼭 볼 유저라면 참고하기 바란다. 에피소드 1만 있는 앱을 4.99달러에 사고 인앱결제로 나머지 에피소드들을 사야 했지만 현재 앱은 무료다. 그러니까 에피소드 1이 공짜다. 다만 한국 앱스토어엔 없다. 기본 용량이 340메가에 한 에피소드가 500메가, 400 Days는 350메가로 총 2.7기가 정도의 용량을 차지한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파편화 때문에 제작 계획이 없었다고 했다가, 4월 7일에 출시되었다. 구매 방식은 iOS용과 동일하게 에피소드 1은 무료이고, 이후 에피소드를 구입하는 방식이다. 한 에피소드당 분량은 미드 1~2편 가량되므로 게임 전체적으로는 미드 한 시즌 분량이다.(공중파보다는 케이블 시즌 분량) 연출 및 스토리 전개도 매우 유사하다.[5]
줄거리(에피소드1)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차에 타고 도시 밖으로 이송되던 리(Lee)는 잠시 한눈을 판 경찰관이 고속도로를 걸어가던 한 사람을 치면서 가드 레일을 뚫고 옆 숲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얼떨결에 풀려난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경관이 워커가 되어 습격한다. 간신히 수갑을 풀고 총알을 주워 샷건으로 물리치지만, 뒤이어 나타난 워커 무리에 쫒겨 도망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담을 넘어 그곳에 있던 집에 유리문을 두드려서 도움을 청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어 문을 열고 들어간다. 집을 탐색하던 도중 전화기에서 집주인의 딸에게 보내는 음성메시지를 듣게되고 이 집에 살던 부부가 죽었음을 깨닫는다. 그러던중 또 다시 워커에게 습격당하지만 마당 나무집에 숨어있던 클레멘타인이란 소녀가 건내준 망치로 격퇴한다. 이후 리는 클레멘타인의 부모를 찾아줄 때까지 보살펴주기로 약속하고 일행이 된다. (중략)
게임 플레이
원작 만화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카툰 렌더링 방식과 요즘의 화질 좋은 실사 그래픽을 적절히 혼합하고, 연출좋은 전개는 어드벤처 게임 전문 제작사로서의 역량을 헤아려볼 수 있다. 또한 어드벤처 게임답게 수많은 선택지가 유저들을 괴롭(?)히는데, 엔딩은 하나고 이야기가 분기로 완전히 갈리는 것은 아니지만 한 번으로는 절대 모든 이야기를 볼 수 없는 게임이다. 등장인물의 행동이나 탈락까지 결정하는 중요 대사가 여러 번 있으며 그 외에도 등장인물의 성향 및 감정, 대사를 결정짓는 자잘한 대사가 굉장히 많으므로 수많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유저가 꽤 많을 듯 하다. 게다가 선택에 제한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게임 평가
에피소드 1은 리뷰 점수가 그다지 높지 않았으나 에피소드 4부터 엄청난 상승세를 타서 에피소드 5에서는 리뷰 점수가 평균 90점대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2년 GOTY도 75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에피소드 누계 판매량이 850만장으로,에피소드 당 약 170만장을 팔아치운 히트작이다.
플레이 영상

OUTLAST
(포스터들이 다 무서워서 쫄보게녀들을 위해 걍 이걸로 가져옴ㅎ)
개요
게임이 만들수 있는 극한의 공포를 만들어낸, 겁나 무서운 정신병원 탐험기.
1인칭 생존 호러 게임. 분류상 인디 게임이지만 EA에서 짤린(...) 페르시아의 왕자 등의 베테랑 개발진 10여 명이 모여서 만든 게임으로서, 일반적인 인디 게임이 보여주는 것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퓨디파이 같은 유명 유튜버들이 데모를 플레이하기도 하여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쓰니 사족 - 플레이어들 설명으로는 본격 주인공이 더 무서운 게임이라고..ㅋㅋㅋㅋㅋ 나는 플레이 안해봐서 모름ㅋㅋㅋㅋㅋ
줄거리
콜로라도 워킹 프레스(Colorado Working Press)의 독립 기관(Independent Agency)에 소속된 저널리스트인 마일즈 업셔(Miles Upshur)는 어떤 제보를 받고 한 정신병원으로 숨어들어간다. 온갖 고초를 겪는 와중 빌리의 존재와 환자들을 상대로 벌어진 인체실험 뒤에 나노 공학과 공포, 죽음에 영향을 받아 미쳐가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사악하고 거대한 실험이 있음을 알게 된다.
게임 플레이
<캠코더>
이 게임의 간판 효과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 줌 인, 줌 아웃이 가능하며, 어두운 곳에서는 캠코더의 야간투시 기능을 이용하여 본다. 캠코더를 통해 보지 않으면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일 정도로 깜깜한 곳이 한둘이 아니므로 캠코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배터리 관리 또한 잔여 배터리가 2개 정도는 항상 남아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덧붙여, 배터리는 야간투시 모드일때만 줄어들고 일반 촬영 모드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없으니 게임 스토리나 분위기를 위해서는 항상 켜놓고 다니는 것이 좋다.
<도망/은신>
플레이어는 평범한 저널리스트일 뿐이므로, 광분한 정신병자들에게 모습을 들키면 맞서 싸우기는커녕 일방적으로 도망쳐야 하는 처지다. 하지만 때때로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추격자가 보지 않는 상황에서[4] 침대 밑이나 캐비닛 안, 책상이나 책장 같은 사물 뒤에 잘 숨어 추격자가 자신을 놓쳤다고 생각하고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아무튼 주인공이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본 뒤에 시야에서 놓친다면 곧바로 수색상태가 되어 가장 가까이 있는 은신장소부터 물색해 나가다 주인공을 발견하면 끄집어내 패대기치거나끔살한다. 그러므로 만약 방 안에서 숨을 일이 생긴다면 최대한 구석에 짱박히는게 가장 안전하다. 게다가 어둠속에서 물색할시 소리가 들렸던 곳부터 찾아나가며 주인공이 매우 가까이 있거나 빛이 있는 곳에 도달해야만 겨우(?) 발견해내니 추격자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진 상황에서 냅다 뛰어 따돌리는 방법도 있다.
게임 평가
인디 게임인만큼 볼륨의 한계로 실제로 게임 내에서 주인공에게 가해지는 위협의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다. 시종일관 쫓고 숨는 단순한 플레이의 연속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익숙해지는 순간 게임플레이가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데, 덩치가 큰 크리스 워커의 경우 게임의 적들을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외모 외에는 다른 적들과 별다른 개성이 없어 빛좋은 개살구 꼴이다.
리뷰웹진의 말하는 공통적인 장점으로는 미친듯이 무섭다는 것.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의도적인 연출들로 유저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뻔히 알면서도 질질 짜게 된다. 또한 스토리와 설정에서도 상당한 점수를 얻었다. 또한 음악도 매우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공포 게임들에게서 공포요소를 극대화시키는 작품이 적은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38] 여담으로 도망다닐때 누구에게 쫓기냐에 따라서 음악이 모두 다르다. 공포영화로써 상당히 잘 짜여진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걸 다 알아내려면 맵 곳곳에 놓여져있는 기밀문서를 습득하거나 캠코더를 이용해 주인공이 일기를 쓰게 해야한다.
새로 발매한 DLC 내부고발자에서는 상기한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한 듯하다. 즉 엄청 무서운게 더 무서워졌다. 예측하기 어려운 패턴이 많아졌고, 대부분의 적들이 가진 임팩트가 상당하다. 분량도 DLC치고는 절대 짧은 수준이 아니고 심지어 본편에 등장한 모든 적들이 DLC에도 등장한다!
플레이 영상

THE LAST OF US
개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배경은 2033년 그 시각 지하철에서는....핵전쟁과 좀비 사태가 동시에 발생했나 보다정체 불명의 곰팡이가 퍼져 인류의 수십 퍼센트가 죽거나 감염되어 버린 미래이다. 곰팡이가 퍼진 지는 20년이 지났고, 이를 반영하듯 트레일러 등의 영상을 보면 쇠붙이란 쇠붙이는 다 녹슬어 있는데다 도심지가 물에 잠겨 있거나 숲이 우거진 초목이 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시시각각 조여오는 밴디트들과 감염자들과의 전투, 살아남기 위해 다른 자를 죽이는 것이 일상인 이 세계에서, 조엘은 친구의 마지막 부탁에 따라 엘리를 비밀 집단인 '파이어 플라이'로 데리고 가야 한다.
줄거리 (쳅터1)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에 정체 불명의 곰팡이가 퍼져 다수의 사람들이 감염되거나 죽고, 20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조엘과 엘리는 약 1년 여에 걸쳐서 미국의 동부에서 서부를 횡단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조엘과 토미의 고향이자 원래 살던 곳. 감염 사태가 심각하게 터지기 바로 전 날이 조엘의 생일이었다. 감염되어 러너가 된 이웃의 습격을 조엘이 총으로 막고, 집으로 찾아온 동생 토미의 차를 타고 동네를 빠져 나가기로 한다. 고속도로는 군이 통제했기 때문에 71번 국도로 빠져나가려고 했으나 차가 꽉 들어차서 막힌 상태였고, 설상 가상으로 근처 병원에서 탈출한 감염자들이 공격해오는 바람에 급히 차를 돌려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후 사고 때문에 다리가 부러진 딸 사라를 조엘이 안고 토미가 엄호하며 도피하지만, 어느 술집으로 들어가서 토미가 뒤쫒아오는 감염자들을 막는 사이 군인들이 있는 고속도로 다리로 향한다. 마침내 경계를 서던 군인에게 발견되지만, 군 상부에서는 이미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 조엘과 딸의 사살을 지시하고 군인은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따라 그들을 향해 사격한다. 군인이 이들을 확인사살하려는 찰나 토미가 도착해서 군인을 사살한다. 하지만 딸 사라는 이미 총에 맞은 상태였고, 조엘은 그렇게 딸을 잃게 된다. (중략)
게임 플레이
AI(인공지능)
라스트 오브 어스의 인공지능은 next gen AI를 표방한다. 인간 적의 AI에게 지금까지의 게임보다 한층 더 다양하고 세련된 FSM을 제공한다. 인간 적과 싸울때는 적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같은 편을 부르거나, 은폐 엄폐, 엄호, 우회돌격 등 다양한 전술을 시도한다.
아이템 및 무기 제작
게임 중 얻는 재료 아이템으로 각종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날붙이, 테이프, 알코올, 헝겊, 폭발물, 설탕이 있으며 이 아이템들로는 근접무기 강화, 칼, 구급 상자, 화염병, 못 폭탄, 연막탄을 제작할 수 있다.
무기 업그레이드
크게 권총류, 장총류, 활[4]의 무기가 주어진다. 이 무기들을 게임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톱니바퀴 아이콘의 부품들을 얻어 개조 선반 위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신체 업그레이드
알약 아이템을 통해 최대체력, 청각 모드 강화, 장비 제작 속도 증가, 치료 속도증가, 무기 흔들림 억제, 칼의 달인 정도의 신체 강화를 할 수 있다.
아포칼립스 분위기
핵 전쟁 이후의 분위기를 메트로 시리즈에서 잘 보여주듯이 감염 이후의 세상을 잘 보여준다. 20년 동안 방치되어 자연물과 뒤섞인 도심지라든가 무너진 다리 등등... PS3의 그래픽을 한계까지 끌어올렸다는 평을 들으며 때문에 플레이 도중 기기가 한계에 달해 뻗어버리는 현상이 구 기종 위주로 종종 발생한다.
게임 평가
PS3의 황혼과 PS4의 새벽을 화려하게 수놓은 걸작
PS4로 넘어가기 막바지인 PS3의 황혼기에 등장한 최대의 화제작이며, 발매 1주일 전 보도 제한이 풀리자마자 잡지나 리뷰 사이트에서 만점짜리 리뷰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왔다. GTA 5라는 강력한 적수에도 불구하고 2013년까지 역대 최다 GOTY 수상[7]을 받으며 그 위엄을 과시했다.
출시된 지 1주일 만에 130만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2013년에 GTA 5 다음으로 런칭 규모 2위를 기록했다. 현재 판매량은 1200만장 이상.[8] 너티독 본인들도 이러한 성공을 거둘지는 몰랐다고 하며, 단일 기종으로 1200만장은 경이로운 수치. 신규 ip임에도 너티독이 지금까지 만든 언차티드 시리즈보다 압도적인 판매량이다.
스토리 위주의 게임답게 등장인물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데, 등장인물들을 연기한 성우들의 열연이 게임을 빛나게 해주었다. 조엘을 연기한 트로이 베이커와 엘리를 연기한 애슐리 존슨은 각각 VGX에서 뽑은 2013년도 올해의 남자 성우상과 2013년도 올해의 여자 성우상을 수상했다.
GTA 5,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등 대작 게임들이 쏟아졌던 2013년임에도 불구하고 GOTY를 포함해서 게임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은 거의 다 싹쓸이했으며 비평가 관련 상도 많이도 탔다. 여러모로 PS3 황혼기의 걸작이라고 불릴 가치가 있는 작품.
플레이 영상

SILENT HILL 2
(얘도 포스터가 다 무서워서 그냥 이걸로 가져옴 ㅎㅎ)
개요
사일런트 힐 시리즈 2번째 작품. 스토리와 공포감 BGM등등의 조화가 매우 훌륭하고, 그래픽과 조작적인 측면에서도 전작보다 진일보한 까닭에, 사일런트힐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1] 공포게임의 마스터피스를 논할때 꼭 빠지지 않는 작품 중 하나. 다만 발매 당시의 평은 썩 좋지만은 않았는데 개발진이 PS2라는 하드웨어에 적응하기 위해서 애를 많이 먹었던 탓이 있다. 2의 발매 당시 대대적으로 선전했던 것은 안개에 물리효과를 적용,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안개가 흘러다니고 안개 속을 헤치고 다닌다는 것이었는데 이런 부분이 제작진의 기대에 비해 유저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았던 점도 있었다. 다만 실제 발매 이후 플레이해본 유저들의 반응에 의해 점점 평가가 좋아졌다. 삼각두의 매력에 이끌린 유저도 있다.
첫편이 발매 뒤 호평을 받고 2001년에 PS1의 차세대기종인 PS2로 시리즈 최초 발매 타이틀. 이후 Xbox와 PC로 이식.
주인공 제임스 선더랜드가 3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내의 편지를 받고 휴양지 사일런트 힐로 찾아오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루는 게임. 전작과는 직접적인 스토리 연계가 없으며 배경 또한 전작에는 나오지 않았던 마을의 다른 구역이다.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는 듯한 스토리는 시리즈 내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게임을 포함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줄거리
3년 전에 병으로 아내 메어리를 잃은 제임스 선더랜드는 어느 날 죽은 아내로부터 편지를 받고 그녀가 기다린다는 추억의 휴양지 사일런트 힐로 찾아오게 된다. 주민들이 사라지고 음산한 안개에 휩싸인 마을 속에서 크리쳐들에게 쫓기던 주인공은 추억의 장소에서 아내를 꼭 닮은 여자 마리아를 만나게 된다.
제임스는 아내가 이미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해서 아내를 찾으며 또 다른 추억의 장소, 레이크뷰 호텔로 향하는데...
게임 플레이
게임 평가
"실제인지 환상인지 구분이 안가는, 주인공의 내면이 반영된 세계를 탐험하는 것"은 호러게임 제작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티프가 되었는데, 사일런트 힐 2는 이런 트렌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사실 이는 사일런트 힐 첫 번째 작품에서 먼저 나타난 것이지만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어필한 건 사일런트 힐 2이다. 게이머는 끔찍하게 변한 세상에 비현실적으로 뒤틀린 공간을 여행하면서 주인공의 내면을 탐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과 얽힌 진실을 알아간다. 이런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연출에 감명을 받은 게임 제작자들 덕분에 이와 유사한 공포 게임들이 많이 탄생했다. 또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개성적인 크리처 디자인도 사일런트 힐 2에서 자리를 잡았다.
(클릭하면 사이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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