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유용한 어플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의 MediaActive라는 회사에서 개발했다는 '도깨비 전화' 어플.
아이가 말썽을 부릴 때 무서운 지옥 도깨비와 전화를 연결해주는 콘셉트의 어플인데요.
엄마들 사이에서는 나쁜 버릇을 고치기에 효과가 정말 좋다는 의견과,
아이가 너무 무서워해서 걱정이 된다는 의견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직접 다운을 받아 어플을 실행해 보았는데... 비주얼이 심상치 않습니다.
실제 지옥 도깨비의 얼굴과 더불어 엄마들이 걱정스러워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도깨비의 이 대사...
지옥 도깨비 외에도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을 안 잘 때 버튼을 누르니 처녀 귀신과 통화 연결이 되고,
또 아이가 말을 잘 들을 때 버튼을 누르니 칭찬하는 요정과도 통화 연결이 가능하네요.
아이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에는 효과가 확실하다고 하는데...!
여러분이라면 아이에게 이 전화를 건네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