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미성 탄생보다 더 빛나던 비쥬얼. 그러나 이전까지는 얼굴없는 가수 공식 1호였던...(과연 전략이었을지..아님 정말 얼굴에 자신이 없어서였는지..아직도 의문)
2집 시절 콘서트때의 <불멸의 사랑> 라이브. 분명 음반으로 듣는것보다 라이브판이 성량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은 있으나 그걸 메꾸고도 남는 음색과 발성이 눈에 띄임. 확실히 지금하고는 완전히 다른 모습. 먹는 창법이 전혀 안나옴.
1집때보다 탄탄해진 미성을 자랑. 확실히 울림통부터가 다름.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조성모의 창법,발성,표정,제스쳐 모든 것이 가장 완벽했던 시점이 아니였나싶음. 무대위에서 자기 색채를 가장 잘 표현해낼줄 아는 가수였음. 조성모의 변한 창법과 발성이 너무나 안타까운 이유. 이랬던 창법이 도대체 어쩌다...
커리어 최고 전성기. 한해 앨범판매량 500만장 신기록(지금도 안깨지고 있는...). 창법 또한 전과 다를게 없어보이게 완벽해보이지만..사실 자세히 보면 묘하게 이때부터 보컬쪽에서 문제가 나타나보이기 시작. 호흡이라든가 발성쪽에서 살짝씩 뒷말이 나오던 시기. 최고의 전성기였으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창법의 완전한 몰락 전조를 보여주던 시점. 불과 1년사이에 완전히 달라져있던 멕아리 없어진 창법,발성,호흡. 그리고 불필요한 동작(제스쳐)이나 과도한 표정이 두드러지던 시점. 모든 안좋았던 보컬 습관들이 이때부터 사실상 나타나기 시작했다해도 과언이 아님. 대중들은 조성모의 창법 변화를 5집 피아노때부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때 4집부터 변하기 시작. 다른 영상들을 봐도 두드러짐.
안그래도 4집때 불완전하게 바꿔버린 창법을 제대로 수습도 하지못하고 이때 새앨범을 내면서 또 180도 완전히 바뀌어버린 샤우트 창법 일명 긁는 창법으로 전환하면서 목이 완전히 상하게 됨. 창법의 정체성을 잃어버림. 쉬쉬했었던 언론에서도 이때부터 목상태 문제를 조금씩 거론하기 시작.
본인도 이건 아니겠다 싶었는지 앨범 타이틀명처럼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예전의 미성 창법으로 다시 회귀를 시도하나 싶었지만 예전 그 느낌은 역시나 다시 찾아보기 힘들었던 시점. 이때부터 라이브 방송을 할때마다 창법 논란이 따라다니기 시작 결과적으로 4집에서부터 촉발됐던 창법 정체성 불완전이 6집에서 완전한 실패로 나타나기 시작.
소리를 먹는 창법 + 성악창법 + 트로트삘 창법으로 완전하게 정착; 이 시기때부터의 창법,발성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지않나 생각. 더 심각해보이는건 바로 저 노래부를때의 표정 그리고 제스쳐. 불필요한 동작이나 심한 감정이입이 오히려 노래에 대한 대중들에 대한 몰입을 심하게 저해시키고 있음.
//종합: 먹는 창법, 성악창법, 꺾는 창법 + 과도한 표정,제스쳐 이걸 고쳐야됨. 목소리는 사실 아직 그대로라는건 함정.
-가장 최근의 조성모-
긴 설명이 필요없던 최근의 <아시나요> 영상...
힘빼고 소리먹지않는 식으로 부른 노래 초반부를 보면 신기하게 예전 목소리와 창법느낌이 나옴. 그러나...초반이 지나고 노래 옥타브가 올라가기 시작하면서('바쁜 하루중에도...'이 부분부터...)여지없이 나타나는 현재의 그 특유의 창법이 나타남..저게 지금 문제라는거...아주 안타까운 부분임.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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