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어제
꼭 어제 였던것 같아 바래지않는 그 날 유난히 눈이 맑았던 아이같던 너
이젠 오히려 날 위로해주네 작은 어깨를 감싸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너의 작은 어깨에 내가 기대 쉴줄은
내가 할 수 있는 약속은 초라한 나의 진심은 겨우 이런것 뿐이야
그대와 함께 늙어 가고 싶어요 흰머리 조차도 그댄 멋질테니까
세월앞에 놓인 모든게 희미하게 흐려지고 기억도 무뎌질때
내 곁에 그대의 빈자리 있음을 잊어버리지만, 그러지만 않게 해요
이렇게 너의 앞에서 기다려달란말 못해 입술 깨무는 내가
아무말도 못할것도 알고 있다는 듯 가만히 웃어주는 네게
내가 할 수 있는 고백은 서글픈 나의 진심은 겨우 이런것 뿐인데
그대와 함께 걸어 가고 싶어요 끝이 없는 그 길을 두 손을 맞잡고
세월앞에 놓인 모든게 희미하게 흐려지고 기억도 무뎌질때
내 곁에 그대의 빈자리 있음을 잊어버리지만, 그러지만 않게...
나를 전부 다 줬지만 아깝지 않았다 말하지 못한게 난 가슴아파
그대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 이 삶을 다 써도 우리에게 짧을 테니
작사,작곡 - 루시아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