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바른사회시민회의 선언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한 역사교과서, ‘국민의 손’에 의해 다시 씌여져야 한다
지 난 10월 12일 교육부가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미래 세대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민족의 자긍심을 길러주고, 역사 교육을 둘러싼 분열과 다툼을 종식시키고자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정치권은 역사 교과서를 정쟁의 도구화하고 있고, 역사 교육의 정상화를 이끌어야할 국사학자들은 집단 집필 거부를 선언하고 있다. 역사교육은 정치적 문제도 이념 대립의 도구도 되어선 안 되는 영역이다. 국민 모두가 바라는 것은 우리나라 헌법 정신을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역사교육이다.
이에 대학교수와 언론인 등 ‘바른사회’ 소속 지식인 102명은 올바른 역사 교과서 개발에 우리 사회 모두가 협력하기를 바라며, 역사 교과서가 정상화되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학사 교과서 채택철회를 협박과 부당한 압력이라고 규탄하는 바른사회시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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