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송출된 북한에서 남한으로 쏘는 것으로 추정되는 난수방송. 심야에 중파 657khz로 방송되었으며 일본 NHK 제2방송 수신을 종료한 뒤에 방송 종료를 했다.
이 난수방송을 수신해야 될 사람이 2870호라는 것이고 조수 12조는 보낼 전문이 5자리 숫자 12개로 이루어 져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3자리, 2자리 이렇게 끊어서 불러주다 두번째 불러줄 때는 5자리로 한꺼번에 묶어서 불러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2012년 4월 3일에 송출된 난수방송. 2분부터 난수암호를 부른다. 도입부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난수방송은 북한에서 남한으로만 보내는 것이 아닌, 남한에서 북한으로 보내기도 한다.
이런 난수방송은 북한->남한보다 남한->북한이 더 많다는데, 그 이유는
북한은 언제든지 중국등에서 남한으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지만
북한은 내부 인트라넷을 이용하기때문에, 남한에서 북한으로는 이메일 보내기가 불가능해서라고 한다. (연결이 안되어있으니)
서로 파견한 간첩에게 보내는 메세지라고 생각하니 섬뜩.
이 난수방송을 듣고싶으신 분들은 밤에 라디오잡고 주파수 찾아보시길. 주로 자정이나 새벽에 많이 주파수가 잡힌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런 난수방송이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내에 북한 간첩이 존재한다는 이야기.
+) 믿거나 말거나....
예전에 한 네티즌이 이 글의 첫 번째 동영상에 대한 난수암호를 풀었다고 해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
![[소름주의] 북한의 난수방송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file2/2015/10/28/8/3/a/83af22dd58bf42c9fb6aa32f4811c2e2.jpg)
해석을 하자면 '남조선 선거 전 미제 숨주머니 척살 인터네트 설파'라고 하는데....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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