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조성진
2015 쇼팽 콩쿨 우승자
그로 말할 것 같으면



와타시가 붙인 퓨어 앤 세쿠시 짤의 주인공
더불어 모찌모찌함을 종결자

잘생기면 다 오빠라는 덕질의 정당화 속에서
어느 덕후나 그렇듯 오빠의 꼬꼬마 시절을 찾아다님
계속 오빠라고 부르며 일련의 가책도 없음ㅎ

태초에 동글이가 있었으니
데굴데굴 굴러갈 것 같은 저 스러움에 붙인 별명

아직까진 명절에 볼 때마다 게임하고 있는 사촌동생의 느낌이랄까

얼굴은 순둥순둥 애기인데
뒤에 악보는 전혀 순둥스럽지 않은 이 부조화..
덕질은 모다?
최애의 갭뿌(Gap)다


내 아이도루 최애한테서 느낀 "그것"을
이 사진 속 조성진한테서도 똑같이 느꼈다
그건 바로
두주니즈....★
두주니즈란? 안경족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 윤두준을 필두로한 희망적 소년들
암튼 그랬던 그 동글이가
여느 두즈니즈의 변화 단계와 마찬가지로
어린시절의 젖살이 빠지기 시작!!!!!
이거슨 마치 매미가 5년간의 유충 시기를 견뎌
여름 한철동안 리즈시절을 보내는 패턴이 아니던가..!!

!!!!!!!!!!!!
와타시의 양심을 안드로메다에 초강속구로 보내버린
저것은 오빠라는 명사로밖에 부를 수 없는 훈훈함..★
내가 누나란 사실을 망각하게 만든 저 댄디함..

저 뒤에 외쿡인들만 아니었으면 남친짤로 써도 무방할듯한
이 사진 구도




나란 흑심의 빠수닌 갖지 못한 저 소년스러운 미소에
덕통...삐---・----(사망)


게다가 사기스러운 능력
그럼 음대 오빠 룩을 관찰해보자!!

솔까 스티브잡스 룩이지만
콩깍지 씌이고 보면 깔끔한 클래식 댄디 보이 패션



이 사진 손이 다 했잖아ㅠㅠㅠㅠㅠㅠ
손 크고 손가락 킨 남자 보면 설레잖아ㅠㅠㅠㅠ

고로 섬섬옥수같은 손을 한번 더 봅시다+_+

길쭉길쭉
굴러갈 것 같던 동글이 시절 어디있나여ㅠㅠㅠ
다음 생의 내 남친에겐 클래식 패션 ㄹㅇ 박제한다

중간에 요렇게 함정이 있지만


현실에서 인기 많을 것 같은 음대 오빠상
but 현실에 있을 것 같죠?? 없어요^^
+오빠의 완성은 모다??
목소리다
9초부터
마무리는
지킬 앤 하이드 짤


음악을 느끼는 남자의 섹쿠시함..
아마 많은 게녀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음악!!
Tchaikovsky - Concerto No. 1 in B-flat minor, Op.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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