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 어린 시절 모습들
사실 4살때까지 성진이가 말을 잘 못해서
부모님이 걱정했었다고...
9살때부터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미 11세때 영재아카데미에서 선생님들이 내가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의 아이가 아니라고들 했다함.
초등학생때 이화경향콩쿠르등 각종 국내 콩쿠르에서 1위를 하는등 천재의 면모를 보임.
동글 동글 ㅋㅋㅋ
중학생땐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와
하마마쓰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하면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음.
쇼팽 콩쿠르 참가자들끼리
손 크기 비교중 ㅋㅋㅋㅋ
손 엄청 큼 ㅋㅋㅋㅋ
의미를 알 수 없는 손짓 ㅋㅋㅋㅋ
악장님 표정
흐-믓
쇼팽콩쿠르 기자회견때 사진
평소에 사진 찍는걸 부끄러워 한다고 ㅋㅋㅋ
일본 기자분은 조성진군에게 샤이보이라고
별명 붙여줌 ㅋㅋㅋㅋ
작년 루빈스타인콩쿨때의 모습.
당시 현장관람했던 일본 기자분 후기에 의하면
이 날 조성진과 같이 협연한 비올리스트분(두번째로 포옹하는분)이
연주가 끝나고 조성진군 러브모드가 되었다고 ㅋㅋㅋㅋㅋ
"조군을 향한 비올리스트분의 애정이 대단했다"고 함.
심지어 저 비올리스트분은 콩쿠르 끝나고 페북에 왜 조성진이 1위 아니냐고 올렸을정도로 ㅋㅋㅋ
쇼팽 콩쿠르 우승 후
얼마 전 카토비체 쇼팽 콩쿠르 갈라 콘서트
싸인회때 모습
얼굴은 앳된 느낌인데
인터뷰나 말하는거 보면 나이대에 비해
엄청 성숙한편....
성진이의 어린시절 친구들 말에 의하면
어렸을때도 애어른 같았다고 함 ㅋㅋㅋ
목소리 반전 ㄷㄷㄷ
예원학교 졸업후 서울예고를 다니다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으로 유학을 가기로 결심해서
혼자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입학원서를 넣었다고함.
파리로 입시를 보러갔는데 1차 시험은 시창 청음인줄 잘못 알고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연필이랑 지우개만 들고 갔는데
심사위원들이 그 날 바로 피아노 치라고 했다고...
그래서 쳤는데 붙었다고함ㅋㅋㅋㅋㅋ
현재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다니며 파리에서 거주.
미셸 베로프를 사사하고 있음.
2016년엔 일본, 중국, 미국, 유럽등의 나라에서
약 60회의 연주회 일정이 잡혀있고
한국에서는 2월달에 갈라 콘서트를 여는데
이미 매진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