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현
김창완
원래 비틀즈 빠여서 무작정 영국으로 날아가기도 했던 양평이형
브릿팝을 하고 싶어했던 양평이형은 밴드활동할 돈을 벌기 위해 레코드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단골손님이 "한국 여행갔다가 죽이는 음악을 들었다"며 추천해 줌
양평이형은 추천받은 곡들을 듣는 순간 뻑가서 한국 록에 환장하게 되고 아예 한국으로 건너와서 홍대 인디씬에서 활동하게 됨
그 때 추천받은 음반들이 바로 신중현과 엽전들, 그리고 산울림 음반이었다고
참고로 지금 김창완밴드 기타리스트로도 활동중. 성공한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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