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히 말하자면 이정현은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서 가수 출신은 아님
배우 출신 가수였달까
이번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상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엥? 하는 분위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연기 모음
영화평이 영화자체에 대한 찬사보단 이정현 연기 찬사가 많음
이렇게 연기 잘한다! 소리를 듣는데 왜 상받기 어렵나?
가수 출신 엄정화도 지금은 영화배우의 입지가 섰지만 예전에는 '가수'출신이기 때문에
그 쪽에 들어가는 거 자체가 힘들었다고 함
요즘은 일본처럼 아이돌 천국화 되서 가수 배우 둘다 하는게 어떤 루트(?) 처럼 자리잡아 좀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인데
이정현이나 엄정화나 연기를 잘하지만 가수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영화계에 발 들여 놓기가 힘들었다고 하더라...
갠적으로 후보에 전도연 등 연기잘하는 배우도 있고
연기는 큰 메트리 없어도 스타성 쩌는 전지현 같은 배우도 있고 한데
이정현이 같이 후보에 올랐다는 것 만으로도 예전보다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어
(긍정적인 이미임!!!)
물론 영화상 비리니 뭐니 말들은 많지만
연극배우든, 가수든 정말 연기 잘하는 사람들이 받았으면 좋겠음
여배우도 제발!!!!!!!!
우리나라 영화상이 정말 권위를 가지려면 아주 공정한 평가를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