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에게 자료를 받아서 15시간 전 러시아 공군이 브리핑을 했음.
처음 화면에 보이면 옅으면서 굵은 보라색이 시리아-터키 국경. 검은선이 국경이 아님!!!!
그리고 두번째 화면으로 보면 빨간색으로 움직이는 게 러시아 공군.
파란색이 터키 공군.
국경선을 봐도 넘은 게 보임.
참고로 터키는 러시아 공군이 17초간 자기네 나라 넘었다고 했고 5분간 10번 가량 경고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저 군사작전 기록에 따르면 선을 넘은 건 터키.
유트브 들어가서 자막 키면 영어자막이 나옴.
러시아 공군 대변인 Sergei Rudskoy 가 직접 브리핑 중.
1. 터키 국경선을 러시아 공군이 넘지 않음.
2. 국경선을 넘은 건 오히려 터키.
3. 또한 터키가 분명히 경고했는데 러시아 공군이 안 비켰다고 하는데, 그 어떤 기록에 러시아 공군 폭격기에 연락을 한 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음..ㅋ
주의는 줬다고 했으나 아무도 받은 적 없는 주의.
4. 추락한 러시아 공군기는 국경선에서 4킬로나 떨어진 지역에 추락했음.
터키가 러시아 공군을 공격한 이유는 말로는 is처단한다면서 is와 반군을 지원하면서 석유를 빼돌려서 얻는 수익이 장난아님.
최근 푸틴이 터키-사우디 등을 포함해 40여개국이 is를 직 간접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발언. 특히 석유를 사는 방법으로 지원.
상황이 더 심각한 건 터키가 러시아랑 사우스 스트림이라고 해서 우크라이나를 관통해 유럽으로 가던 가스관을 터키를 통해 지중해를 건너는 새로운 루트로 하기로 계약함.
가장 협력해야 할 상황에서 몇천억의 경제적 이익(왜냐면 송유관 지나가면 매달, 매해 꾸준히 송유관 사용 비용을 러시아가 내기 때문)을 버리고 격추시킨 이유가 어이가 없...음.........
그렇다고 시리아 반군이 완전 선도 아님.
시리아 반군은 40여개의 각 소단체로 이루어져있고 알 카에다, 체첸 반군 등 기타 여러 종족과 각기 다른 이익으로 싸우는 중.
미국이 터키편을 들었다고 하는데 사실과 다름.
자기 영토를 수호할 의무는 어느 나라에게나 있으나, 러시아공군이 국경을 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함.
현재 시리아는 시리아 정부군 vs 40여개의 시리아 반군 vs is
유럽과 미국은 시리아 반군을 지원.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
대다수의 아랍 국가들은 티를 안 내지만 반군과 is를 지원 중.
아랍국가들이 is와 반군을 지원하는 이유는 시리아 정부가 시아파이기 때문.
사우디를 위시한 대부분의 아랍국가들은 수니파고 시리아 역시 17%가량만 시아파고 나머지는 거의 수니파.
경제적 이유도 있지만 아마도 시아파가 득세하는 꼴을 못 보는 것도 큼.
러시아에서는 정말로 이례적으로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응 중.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