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에서 했다고 가정하고애들빼고 것도 덕선이만 갔다는거 먼가 말이 안됨..
그래서 5인방 다 간거지 방학도하고 했으니
근데 3놈은 대국전날 술고 뻗어서 응원 못가고 덕선이 혼자 간거지
그래서 택이보고 넌 나 아님 어쩔뻔했냐는 식..으로 말한듯ㅋㅋㅋ
2.어제 개떡 풍년이었는데 오늘 역시.. 짜네...그래도 감정선은 유지되고 있어서 다행인거같다
이런 저런 궁예글에 나도 살짝 얹어봐야지ㅋㅋㅋㅋ
예고에서 덕선이가 소리지르고 통장 비슷하거 들고 춤추는데 여권인듯하다
찾아보니 1988년 12월에 해외여행 전면 자유화가 결정됐고 1989년부터 나이제한 없애고 여권 발급을 좀더 쉽게 하는 걸로 법이 개정됨
그 부분을 같이 다뤄주는 듯? 해외 가본적 없는 덕선이로 웃음 코드 좀 넣을 수 있을 것 같고
스튜어디스 궁예한 것 처럼 한번의 해외출타로 스튜어디스를 꿈꿀 수도 있고
중국에서 하는 대국에 택이 아빠가 함께 가야하는데, 또는 함께 가주고 싶은데 병원신세라 가줄 수 없으니 덕선이를 보내는 듯
덕선이 부모한테 양해를 구하고 허락도 받아야 하니 이야기를 나눈거고 '택이가 덕선이를 좋아한다'는건 진짜 택이 마음을 눈치채서 일수도 있음
구린 촉이지만 내 촉에는 택이와 친구들을 오랜시간 지켜봐왔으니 진짜 좋아한다는걸 아는 쪽이 아닐까...싶어ㅋㅋ
아니면 동일화 부부가 덕선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하니 택이가 덕선이를 친구로서 많이 좋아하고 의지한다는 의미로 던진것도 같음
동일 아재가 잘 돼야될텐데 라고 말한 건 그냥 개그느낌으로 덕선이랑 택이랑 잘됬으면 하는? 그런 마음?ㅋㅋㅋ
그냥 형편 어려운 집 아버지가 딸이 좋은 형편의 남자하고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뻘하게 던지는 대사일 수 있다고 봄
이정도까지 생각해야 덜 충격받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다들 추측한 것처럼 해외에 처음 나가는 걸 걱정하거나 택이 응원? 보필? 하러 가는 거나 택이 경기나 뭐든 걱정하는대사일수 있을거고
택예에 덕선이가 택이의 다른 모습을 보고 묘한 감정을 느낀다는데
묘한 감정이라는 말이 제대로 낚시 포인트 일것 같다
극 절반이 넘어가는데 개떡러로서 어남류를 전제해봤을 때 덕선이가 어디 갔다가 돌아오기는 힘들어
이미 덕선이가 다른 쪽을 향했던 걸로는 6화까지 선우로 충분히 낚시했다고 본다
묘한 감정이라는 건 영상예고에서 택아라고 부르면서 들어올 때 표정이 좀 어두워지는 걸봤을때
마냥 어리고 보호해줘야하는 희동이로 봤는데
천재 바둑기사라는 타이틀 뒤에 있었던 아픔같은걸 보게되는게 아닐까 싶어
직접 현장에서 바둑계에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았던 것과 연장선에서 그 이면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보는게 아닐까 싶다
호텔서 분량이 좀 되니까 계속 택이 약 밑밥 깔았었으니 택이 상태가 좀 안좋아진다거나 해서 돌봐주고 그럴듯
이후에는 덕선이는 택이의 그런 이면을 봤으니 좀더 애틋해지는 우정 + 택이의 감정은 깊어지는 걸로!
선을 넘는 다는 건 택이의 입장일 것 같아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흐뭇하고 좋았던 것에서
이제 덕선이를 자기 옆에 여자로 두고 싶어지는게 아닐까 싶다
정환이는 중국 가있는 동안에 좀 안절부절할 것 같고 아니면 라면먹던 개정팔이라 '택이니까'라고 안심할 수도 있음
중국 이후 자기가 모르는 시간 동안 조금 달라진것 같은 택이랑 덕선이를 보고 아차 싶어 할 것 같아
택이가 고백이라도 하게 되면 소금 퍼먹을 듯...
파이팅 넘치게 바뀌든 우정을 생각해서 잠시 반포기상태가 되든 중후반부의 감정선 변화에 중국대국에피가 바탕이 될듯해
많이 남은것 같지만 다음주면 벌써 반이고 워노우정은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길게 끌지만
마무리에는 오랜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대사한 줄이나 나레이션, 화면 연출로 처리할 만큼 . 단칼임
마지막회까지 낚시가 계속 됨에도 불구하고 급 봉합할 수 있을 만큼의 안정성을 갖고 간다는 이야기.
어남류라면 덕선이의 묘한 감정이라는 것도 뒤에 풀어가야하는 부담감을 생각해서 선을 넘지는 않을 것
메인러브라인에서 선을 넘는 것은 택이일것이고 메인러브라인 외에 선을 넘는 것과 관련된 가족에피나 선보라 에피가 있을 듯해
선을 넘는 다는게 남녀사이 외에도 무언가 과했을 때, 도덕적, 인도적 차원의 선을 넘었을때에도 사용되니...
개떡러들이 크게 걱정안해도 될듯... 안하고 있는거 아는데 은근 하고 있는 것도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칠봉이가 벌칙 삼아 나정이에게 뽀뽀를 하거나 터미널 뽀뽀씬 등의 전작 에피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자기 보살펴 주는 덕선이가 잠든 사이의 뽀뽀와 같이 일방향의 과감한 표현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다시한번 경고한다... 최대치로 뽀뽀는 나올수도 있다
키스는 개정팔일것이다 설왕설래는 개정팔일것이다 청심환 대신으로 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