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 음...ㅎ..게녀야 나는 결혼하면 애는 셋 이상 낳고싶어^^ 딸 둘, 아들 하나 어때? 하하하

미드 '프렌즈' 시즌8에서 임신 중 가진통을 겪은 레이첼그린에게

로스가 "임신한 여자들 대부분이 그런거 느끼지도 못한대"라며 아는 척을 하자 날린 대사

"No Uterus, No Opinion."

"나이 먹은 남자들이 우리 여자들의 몸에

뭘 해라 마라 간섭하는거 아주 진절머리 나. 자궁이 없으면 그딴 발언 하지 말라고."

당시 충격적이고 센세이셔널했던 이 대사에

여성 대중들은 환호하며 굿즈까지 쏟아져 나옴ㅋㅋㅋㅋㅋㅋㅋ

이후 많은 여성운동 시위에 대표적인 문구로 사용됨.

동양 서양을 다 떠나서 모든 여자들에게 (심지어 임신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애는 적어도 몇명은 낳아야지, 아무리 성폭행 당했어도 낙태는 나쁜거다, 임신했을때 통증같은거 느끼는 사람 거의 없다던데 넌 왜그러냐, 등등 수많은 압력들이 심했음.

그런 여자들에게 매우 충격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왔던 문구임.

사실 자궁이라는 단어보다 포궁이 더 좋지만 많은 게녀들이 이해하기 쉽고자 자궁이라고 썼어요!!! 하지만 포궁이라고 쓰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

자궁은 쉽게 말하면 아들의 집...이라는 뜻이랍니다 허허 시부럴

[세훈아 벚꽃놀이가자]

파불....

[에끌라 드 아르페쥬]

파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