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영화 <파더 앤 도터>

극중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어릴 적 아버지인 러셀 크로우를 잃고
매일밤 알콜에 의존하며 남자들과 원하지 않는 원나잇을 의무적으로 즐기는
감정적인 어려움을 앓고있는 캐릭터를 연기했음

이런 설정에서 외국에선 R등급(19세 이상)이나 15세 이상 등급을 받고
개봉했는데
우리나라에선 배급사가 굳이 영화의 25분 가량을 잘라내고
15세 판정을 받아 개봉함


미국 최대 영화사이트인 IMDB에서 보여주는 1시간 56분이라는 영화 소개와
우리나라 포털사이트에서 보여주는 1시간 31분이라는 공허한 차이....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포함해
러셀크로우 등 팬덤이 두툼한 해외 배우들의 팬들은 격노했다능ㅠㅅㅠ



시사회 반응은
'확실히 전개가 두세번 뚝뚝 끊기는 곳이 있다'
'이게 뭐지 하고 같이갔던 지인에게 미안해 한번 쳐다봤더니 엉엉 울고있었다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끝나고 봤더니 많은 사람들이 울고있었다'
'개연성이 부족한거 같다'
'영화 제목은 왜 저러냐' 등
대체로 좋은 평이 많았지만
전개와 영화 길이에 대한 혹평은 어떻게 할 수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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