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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고담시 오늘은 폭탄테러리스트에게
협박메세지가 남겨지고
배트맨은 이걸 해결하려 하고
브루스웨인은 어릴적에 자신이 보았던
그레이고스트라는 드라마에서의
범행수법이 똑같다는걸 알아내고
그레이고스트의 자료를 찾으려고 하지만
그레이고스트의 드라마 자료는 남아있는것이 없었다
이때 그레이고스트의 주연 배우였던 사이먼 트렌트는
방세조차 낼 수 없는 한물간 배우로 전락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그레이고스트 관련 상품을
헐값에 중고상에게 팔면서 삶을 연명해나간다
브루스웨인은 사이먼 트렌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비디오필름을 빌려가지만
사이먼 트렌트는 배트맨에게 필름을 주며 문전박대하고
그리고 삶이 어려워진 자신의 우상이였던 사이먼 트렌트를 보며
브루스는 사이먼에게 용기의 한마디를 건네며 떠난다
그리고 폭탄테러의 단서를 잡은 브루스웨인은
미니카에 폭탄이 장착된걸 알고
미니카들을 쫒지만 오히려 궁지에 몰린다
이때 사이먼트렌트가
그레이고스트 복장을 입고 배트맨을 도와주게 되고
배트맨은 자신의 우상인 그레이고스트의 사이먼에게
같이 조사하자고 제안을 한다
배트맨은 여태껏 살면서 자신이 모은
그레이고스트 관련 상품을 보여주며
배트맨 자신의 어릴적 영웅은 그레이고스트라며
덕후인증을 한다
귀염...ㅋ
미니카에서 알아낸 지문에서
사이먼의 지문이 나오고
사이먼은 의심을 받지만...
사실은 사이먼이 집세를 내기위해
중고상에게 팔았던 그레이고스트 관련 상품들을 가지고
중고상이 범죄에 이용한것
그리고 자신의 최애캐를 범죄로 이용한것에 화난 배트맨은
그의 가게를 불태워버린다....
그레이 고스트의 사이먼은 이일로
유명세를 타게 되고
다시 그는 유명 배우가 되었고
그리고 브루스웨인은 자신이 가진 재력으로
사이먼에게 사인회를 열어준다
여담으로
막짤에 그레이고스트 포스터를 보면
그레이 고스트의 그림자가 배트맨모양으로 되어있다
사이먼 트렌트역의 성우 목소리는
1960년대 배트맨역을 맡은 아담웨스트가 연기한것이며
아담웨스트에게 바치는
DC코믹스의 헌정 에피소드이다
즉 1세대 배트맨이였던 아담웨스트에게
2세대 배트맨의 케빈콘로이가
"당신은 나의 영웅이였어요" 라고 하는것
현재 케빈콘로이는 아직도 배트맨 성우 목소리를 연기하고있다.
영상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