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성 그는 재일교포 4세다.


최초로 재일 선수가 일본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히기도 했고



이충선 선수는 어렸을적부터 조선학교에 다녀서 한국말을 배웠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그의 꿈은 축구선수..

일본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서도 다른 재일과는 다르게 성을 바꾸지 않았고
끝까지 LEE라는 성을 고집했습니다



클럽팀조차 그것을 알고 리 타다나리(일본이름)대신 이충성이라는 이름으로 연호해줍니다


자국의 대한 긍지가 강한 이충성 선수, 한국말을 재일 4세치곤 꽤 합니다.


어렸을적부터 조국 한국나라의 대표가 되어 뛰는것이 꿈이었다는 그..


하지만 막상 그렇게 기대하던 조국 땅을 밟아보니....


일본에서도 재일이라는거 하나로 차별대우를 받았던 그는 한국에 가면 그런일은 없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일본으로 거의 내쫓기다시피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아버지 "처음 한국으로 가게된다고 결정낫을때 굉장히 기뻐했었어요, 가기전날 힘낸다고 산낙지도 먹었었죠 하하"

결국 그는 국적을 한국인에서 일본인으로 공식적으로 바꿉니다.
하지만 조상의 대한 배신이 아닐까하고 엄청나게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조상의 무덤앞에 가, 다짐을 합니다.




조국을 사랑하는 이충성 선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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