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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응답하라 열풍의 시작을 알렸던 덕선이의 눈물씬 비하인드
최성원(극중 노을 역)은 30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혜리는 극중 덕선이와 똑같다”며 “지인들과 친구들이 걸그룹 걸스데이랑 촬영한다고 하니 부러워했다.
그는 혜리를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칭찬했다. “혜리가 지칠 때 코믹한 표정을 짓고 말도 안 되는 춤추며 웃겨준다.(웃음) 한마디로 몸을 사리지 않더라. 그래서 ‘이번에 이 친구가 칼을 갈았구나’라고 생각했다. 눈물 연기 등 감정신도 너무나 잘 소화한다. 혜리가 평소에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참 어른스럽고 멘탈이 강하다”고 촬영장에서 혜리가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했다.
혜리의 노력 덕분에 성동일 역시 그녀를 예뻐한다고. “감독님께서 가끔 애드리브를 주문하시기도 하는데 애드리브를 치다가 저는 ‘어떡하지’ 걱정을 하는데, 혜리는 ‘이건 못 살렸네’ ‘괜찮아, 다음에 잘 하면 되지’라며 쿨하게 넘긴다. 그래서 성동일 선배님도 혜리의 연기를 극찬하며 예뻐하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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