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나갈 수가 없어요 슬픔을 이어갈 수 없어요
그대가 손수 쓴 이별은 거절할 수가 없네요
우린 이 길을 서둘러 걸어왔죠 이루지 못할 욕망을 껴안은 채
추억을 회상할 겨를도 없이 목란향으로도 아픔을 감출 수 없네요
보지 않을래요 구름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찾지 않을래요 우리가 약속했던 천당을
슬퍼하지 않을래요 그대가 말한 인생의 허망함에
꿈처럼 짧고도 아름다운 순간
그 천당은 내가 당신을 사랑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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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나갈 수가 없어요 슬픔을 이어갈 수 없어요 그대가 손수 쓴 이별은 거절할 수가 없네요 우린 이 길을 서둘러 걸어왔죠 이루지 못할 욕망을 껴안은 채 추억을 회상할 겨를도 없이 목란향으로도 아픔을 감출 수 없네요 보지 않을래요 구름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찾지 않을래요 우리가 약속했던 천당을 슬퍼하지 않을래요 그대가 말한 인생의 허망함에 꿈처럼 짧고도 아름다운 순간 그 천당은 내가 당신을 사랑했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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