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이테 KK(Kamikita Ken) - 문학소년의 우울
(곡 자체는 33초부터 시작합니다.)
팬덤에선 명작으로 치부하는데 실제로 굉장히 깊이 있는 곡이다.
문학소년인 주인공은 항상 문학 작품이나 작가들을 동경하지만
자기 자신은 결국 일반인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딜레마에 빠진다.
제작자는 「일반인에겐, 일반인만의 묘사할 수 없는 매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심히 사색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말이다.
いっその事どこか遠くへ
차라리 어딘가 먼 곳에
一人で行ってしまおうかな
혼자 가버릴까
学校も友達もバイトも
학교도 친구들도 아르바이트도
何もかも全て投げ出して
뭐든지 전부 던져버리고
京王線始発駅人の群れ
케이오센 시점 많은 사람들
財布を落とした女の子が泣いてる
지갑을 잃어버린 여자아이가 울고 있어
すぐに電車が滑り込んできて
곧 전철이 미끄러지듯 들어와
席にあぶれた人は舌打ち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은 혀를 차고
急に全てがどうでも良くなる
갑자기 모든 것이 내 알 바 아닌 것 같아진
僕は冷たい人間の仲間入り
나는 차가운 사람들 사이로
誰か名前を呼んで僕の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줘
突然悲しくなるのは何故
갑자기 슬퍼지는 건 왜일까
世界を飛び出して宇宙の彼方
이 세계를 뛰쳐나가 우주 너머로
ぐるぐる回る想像で遊ぶのさ
빙글빙글 맴도는 상상속에서 노는 거야
涙が出る前に
눈물이 나기 전에
ボクの好きな小説家キミも読みなよ
내가 좋아하는 소설가 너도 읽어봐
随分前に自殺した人だけど
꽤 전에 자살한 사람이지만
「恥の多い生涯だった」って
"부끄러운 일생이였다"니
「嘘ばかりついて過ごしてた」って
"거짓말만 하며 살았다"니
暗い奴だなと笑ったけれど
어두운 사람이라고 웃었지만
どうしても頭から離れない
아무리 노력해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誰か声を聞かせてすぐに
누군가 목소리를 들려줘 당장
一人きりで電車に揺られて
혼자 전철에서 흔들리며
線路を飛び出して月の裏側
선로를 뛰쳐나가 달의 뒷면
天まで昇れそしてキミがいた
하늘까지 올라가 그리고 네가 있었어
あの日へ逆戻り
그 날로 되돌아가
「拝啓ボクハアナタノヨウニ
"편지 올립니다. 나는 당신처럼
イツカドコカデ
언젠가 어딘가에서
死ンデシマウノデショウカ」
죽게될까요"
恥の多い生涯だったって
부끄러운 일생이었어도
嘘ばかりついて過ごしてたって
거짓말만 하며 살았어도
でもアナタのようにはなれないよ
그래도 당신처럼 될 수는 없어
ボクは文学好きなただの人
나는 문학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誰か名前を呼んで僕の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줘
突然悲しくなるのは何故
갑자기 슬퍼지는 건 왜일까
世界を飛び出して空の上まで
이 세계를 뛰쳐나가 하늘 위까지
お願い何もかもを振り切って
부탁이야 모든 걸 뿌리치고
走り抜けて 行け
달려나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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