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의 10대 때 패기가 넘치던 시절의 노래,
이 당시 신지는 가성도 아닌 쌩목 창법으로 무지막지한 고음의 노래들을 전부 소화하는 괴물같은 가창력을 자랑했는데
2집은 코요태 앨범을 통틀어 신지가 녹음한 모든 앨범중 가장 고음부가 높은 음반입니다.
타이틀곡 '실연'
뮤직뱅크에서 라이브로 실연을 소화하는 영상입니다. 코요태 2집의 활동곡 실연과 미련은 고음부가 정상이라고 하기
힘들정도로 높은데, 이것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합니다. 리즈 시절다운 면모를 보여주네요. 아직 성대결절이 발병하기 전입니다
신지가 직접 밝히길 이 앨범에서 지금은 못부르는 노래가 정말 많이 있다고 합니다.
녹음 당시 노래가 다들 너무 높아서 신인의 신분이지만 감히 프로듀서에게 노래하러 왔지 악지르러 온거 아니라고 항의도 하고
전 남자 멤버가 노래하기 힘들어 화장실에서 울고 있는 신지를 달래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넌 나를 떠나 정말 괜찮은거니' 3옥타브 미
'날 버린 니가 너무너무 미웠어' 3옥타브 솔
너만 바라보게 했잖아~ 시작부터 너무 높아서 일반 여성분들은 한소절도 못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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