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은 아내 일 부려먹는 이발소 사장 남편말없이 외박하고 온 아내 길거리에서 패는 장면카메라 앵글을 엄태웅(여주인공이랑 전부터 사랑했던 남주) 시점에서 몰래 따라가는 시점으로 해야했고 연기를 너무 실감나게 해서 동네 주민들이 카메라도 안보이고 때리는 장면 보고 진짜인줄 알고 신고해서 경찰서에서 김윤석씨 잡으러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