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곽지은)
집안이 국악집안이여서 자기도 경북대 국악과 나와서 해금 연주하는데 어른신들이 너무 지루해 하시는게 속상해서 연주 끝나고 트로트 한곡 불렀더니 너무 즐거워하셔서 가수가 되고자 함
처음에는 발라드 가수가 되고 싶어서 슈퍼스타k1,5에도 나갔지만 성과가 좋지 않자, 자기가 잘하던 트로트를 부르고자 생각하고 할머니댁이 용인이어서 할머니댁에서 서울로 오가다가 때마침 용인에서 전국노래자랑을 녹화하게 됨
대학원 시험, 해금전국대회,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같은 날 겹쳤는데 전국노래자랑 나감
그렇게 나간 전국노래자랑에서 장윤정 노래 애가타 부르고 최우수상 받음. 그때 심사위원이자 초대가수였던 정의송 눈에 띠어 3개월만인 2015년 8월4일에 바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





데뷔곡 - 못생기게 만들어 주세요
타이틀곡이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다.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을까.
“딱 듣고 진짜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 관심을 가져주겠다 싶었다. 반면에 나와 어울리는 노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악플 걱정도 살짝 됐고.(웃음) 하지만 내 노래로 확정이 되고 난 후부터는 진짜 내 노래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노래도 좀 더 얄밉게 부르려고 노력했다.(웃음) 이제는 악플도 올라오면 기분이 좋다. 악플도 관심이니까. 한 분이라도 더 봐줬다는 의미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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